❍ 지난 23일, 고양시의 한 카페에서 청소년 노동을 주제로 청소년활동 가들과 청년정치인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 최초로 청소년 당사자들이 추진하는 ‘일하는청소년연대 준비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은 청소년 노동운동의 활성화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청소년 노동자 간의 연대를 추진하는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 간담회에 참석한 일하는청소년연대 권혁진 준비위원장은 “우리가 현재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 것도 아니고, 노동자로 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사자성을 갖고 노동하는 청소년들을 대변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목 소리가 있다.”며 비당사자운동의 어려움을 말했다. ❍ 준비위 강신정 홍보팀장도 “청소년의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단체에 함께 하게 되었지만, 주위의 의견이 대부분 부정적이어서 힘들었다”며,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을 침해받고 있지만, 자신들이 침해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생활가구협동조합 허만열 이사장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함께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정선구 특화산업과장 등 경기도 관계자, 김영환 기업지원과장 등 광주시 관계자와 정혜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략산업육성처장도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경기도 및 공공기관의 가구산업 지원시책 설명, 기업애로 청취 및 답변 등 가구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인력문제,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 조광주 위원장은“오늘 논의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도의회, 집행부, 공공기관이 합심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며 이외에도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광교 개발이익금의 합리적 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개발이익금은 지난 2006년 체결한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 따라 사업지구 내 사용을 원칙으로 했으나,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광교 신도시 개발이익금에 대하여 결과 수원·용인시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에서 검토한 결과에 큰 차이가 있었다. ❍ 이날 간담회는 양철민 경기도의원, 김영택·조석환 수원시의원, 경기도 이재영 공공택지과장, 수원시 임인수 도시개발국장·이장환 도시개발과장, 용인시 전병삼 도시개발과장, 경기도시공사 송태규 광교융합타운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 간담회 결과 정산 내용의 검증을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선정한 회계법인에 맡기기로 하였으며, 검증과정에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용인시가 참여하여 투명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 양철민 의원은 ‘개발이익금 정산은 4개 기관의 참여하에 서로 공감할 수 있게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 ‘무엇보다도 광교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
(사진 )김인순 도의원은 MOU체결 후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흔쾌히 사회공헌사업에 뜻을 보태신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회장님과 화성시 기업인협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 전한 후 기념촬영 모습 ❍ 김인순 경기도의원(화성1)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일섭)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지난 3월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1노 1사 운동’ MOU를 체결하였다. ❍ ‘1노 1사 운동’ 협약서에는 관내 기업과 경로당을 매칭하여 노인의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 경로당의 환경개선과 노인관련 지역행사에 기업이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기타 협력이 가능한 사항을 협약된 기업과 경로당이 함께 해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김인순 도의원은, 지난 선거기간 중에 마을노인들이 모여서 추운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나고 식사도 공동으로 해드시는 경로당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지원되는 부식비 등으로 사용할 운영비가 月 16만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후 화성상공회의소 측과 지원 방안 등을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관용차의 경유차 비율이 자가용과 영업용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말 기준 우리나라에는 2,329만7,688대의 자동차가 등록돼있으며, 이중 42.8%에 해당하는 997만5,645대가 경유차다. 이중 자가용으로 등록된 2,162만1,574대 중 42.4%에 해당하는 916만7,067대가 경유차이고, 영업용은 전체 158만6,312대 중 47.2%에 해당하는 74만9,251대가 경유차다. 그러나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관용차 8만9,802대 중 경유차가 5만9,327대로서 경유차 비율이 66.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현재 경유차 등급 분류 작업을 하고 있어 공공기관이 보유한 노후경유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으나, 자가용, 영업용과 같은 일반 차량의 경유차 비율에 비하면 관용차의 경유차 비율은 과하다는 지적이다. 신창현 의원은 “정부가 2030년 공공기관 경유차 제로화를 목표로 경유차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은 민간부문보다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친환경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22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주차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공간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는 원도심 전통시장, 지역 상가주민들 및 주택가 밀집지역의 공영주차장의 부족으로 고질적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 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의 경우 권역별 주차장 수급실태 및 주변여건 분석 검토 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후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원도심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 조성 및 지역주민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족한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원도심의 상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주차장 확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사유지매입 및 제도 변경 등 여러 가지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도의회에서도 부족한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봉석기
(사진 ,가운데 정하영 시장)이 공인중개사협 임원진과 간담회에서 BC값 상향 노력 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때 5호선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연장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성이 중요하다.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고 더불어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제척된 지역이 개발된다면 비씨(BC)값이 1 이상 나올 것”이라며 “이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때 5호선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 2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지회장 최남선)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도시의 가치를 올리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철도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 연장과 아울러 김포도시철도 종점을 현재의 양촌역에서 더 연장하는 것을 포함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연말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일부에서는 건설폐기장 이전 때문에 5호선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김포시는 5호선과 건폐장 연계는 불가하다
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 후 기념촬영(사진.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모습 =화성시제공 화성시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을 하기 위한 ‘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입학식이 개최됐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지난 22일 열린 입학식은 대학원 30명, 대학 120명, 내빈 20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와 뱃지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1년과정으로 주 1회씩 4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대학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4개과 이며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만 입학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과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농업기술
2019년 공동주택 방법 및 소방교육 안전관리자진행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화재 등 사건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2019년 상반기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350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에 따르면 관내 방범 소방교육 대상 단지 및 세대수는 318개 단지 총 202,692세대이다. 이중 의무관리 단지는 279개 202,653세대이며 기타 공동주택 단지 39개 3,209 세대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교육은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김석돈 강사에 아파트 범죄 사례 및 사례별 대책과 아파트 범죄 예방방법과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 함광호 소방특별조사팀장에 공동주택 화재발생 사례, 소방시설 자체점검 기준 및 방법, 공동주택 소방관련 법령, 아파트 화재예방대책에 대한 내용이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이 안전관리에 보다 애써주길 기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이계삼 부시장은 “새봄을 맞아 포천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전달하여 다시 오고 싶은 포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 구슬땀을 흘리는 공직자를 독려 후 기념촬영 (사진 = 포천시청) 2019년 3월 22일 포천시에서는 이른 아침 500여명의 공직자가 새봄을 맞이하여 2019년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겨우내 묵은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포천시 대표 하천인 포천천 및 호병천 등 하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이계삼 부시장은 “새봄을 맞아 포천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전달하여 다시 오고 싶은 포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 구슬땀을 흘리는 공직자를 독려했다. 또한 포천시에서는「깨끗한 경기&포천 만들기」계획을 추진하며 군부대 및 도로입양사업, 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사업 등 민관군 합동으로 포천시 전 지역 대청소를 꾸준히 실시하고, 쓰레기불법투기 기동단속반을 배치하여 주민홍보 및 계도를 적극 실시하는 등 청소사각지대 없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 경기핫타임뉴스 공동취재기사]최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인 화성호 인근에 투기를 목적으로 한 주택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면서 화성시는 더 이상의 투기확산을 제재하기 위해 긴급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잘못된 정보로 인한 투자자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군공항 이전과 관련 다시 한 번 반대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다. 수원군공황 이전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지난 2013년 4월 ‘군 군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시작됐다. 그 후 6년 동안 해당지자체간의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갔으며 ‘수원군공항 이전’에 따른 갖가지 문제는 여러 언론과 전문가들의 논평, 정치인,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 사람들의 시선에 비쳐진 내용으로 화두가 되어 알려져 왔다. 총 부지면적 6.3㎢인 수원 군 공항은 일제강점기말인 1945년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 건설되었으며 6.25전쟁직후인 1954년 한국공군으로 이양된 후 수도권 및 서·북부 영공방어를 위한 군 공항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1967년 서울시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되면서 시작됐다. 수원시는 경기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며 엄청난 경제성장과 더불어 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이달 초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인 1학년 학생 2천504명을 대상으로 ‘아동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옐로카드’를 선물하고 있다. ‘옐로카드’는 자동차 전조등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아동들이 가방에 부착하면 차량 운전자 등이 아동을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돕는다. 특히 빛을 반사함으로써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평소보다 9배 멀리(평균 17m→옐로카드 부착시 150m)에서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런 효과로 인해 시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해 등하교를 하는 아동들의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대폭 낮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숙 교통과장은 “새학기인 3월에는 교통사고가 증가하는데, 옐로카드 배부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시는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력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등도 전개해 아이들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더 자세한 군포시의 다양한 교통안전 대책 등의 정보는 시청 교통과로 문의(031-390-0841, 087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엄재경기자
신명나는 한판 놀음,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23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2019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공연은 1년 내내 무사공연을 기원하는 고사굿을 시작으로 평양통일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줄타기를 포함한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메인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설공연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공연물을 다변화하고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얼쑤! 곰뱅이 텄다!”이라는 주제로 “놀이패의 운명을 타고난 덕이, 꿈꾸던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남사당의 6마당놀이를 재구성하였으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춤과 다채로운 음악,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하였다. 또한 남사당패 최초 여자꼭두쇠가 되기까지 바우덕이의 삶을 생생한 이야기로 안성장터에서 경복궁 무대로 이어지는 공연으로 재창작하여 웅장하고 화려하며 다이나믹한 마당극 형식의 남사당놀이로 재조명하고 있어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안성 남사당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 공연은 오후 4시,
사진) 우석제 안성시장은 22일 안성시 죽산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 이주남의 손자녀 이경우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 전개 안성시는(시장 우석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전개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22일 안성시 죽산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 이주남의 손자녀 이경우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이경우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택 현관에 독립유공자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명패를 달았다. 애국지사 故 이주남 선생은 1919년 4월 2일 조문삼·김기은·이원선 등과 함께, 이죽면 죽산리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여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안성시
"포천 장자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시민들 애로사항 청취 "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2차 회의에 이어 21일 포천을 방문하여 포천시청에서 포천시, 포천소방서로부터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및 업무현황을 살펴보고, 포천 장자일반산업단지 및 신평염색집단화단지를 현지 확인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 및 폭발사고 전반에 대해 위원회와 관계기관 간 질의답변 및 포천주민들로부터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신평염색집단화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애로사항 들었다. 이원웅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서 우리 위원회가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의 명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향후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제도적 정비사항은 무엇인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 많은 포천주민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뜻깊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가 주민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와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폭발사고에 대한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하여 구성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