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 후 기념촬영(사진.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모습 =화성시제공
화성시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을 하기 위한 ‘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입학식이 개최됐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지난 22일 열린 입학식은 대학원 30명, 대학 120명, 내빈 20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와 뱃지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1년과정으로 주 1회씩 4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대학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4개과 이며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만 입학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과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지난 2008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1천3백여 명에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