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도세징수율 및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5년 최우수평가를 받은 이래, 5년 연속 입상하며 도세 운영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신환 세무과장은 “지역 내에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등 세수 예측에 불확실성이 다소 높은 가운데에서도 성과를 내어 5년 연속 입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엄재경기자
오산시 통장단 협의회, 최재식 회장이 제공해 온 부지로 이날 통장단 협의회 40여명의 회원들은 감자파종, 비닐 씌우기 작업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오산시제공) 오산시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은 지난 26일 정남면 고지리에 위치한 약3,000㎡ 토지에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봄 감자’파종을 실시했다. 해당 토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통장단 협의회 최재식 회장이 제공해 온 부지로 이날 통장단 협의회 40여명의 회원들은 감자파종, 비닐 씌우기 작업을 했다. 최재식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휴경지에 감자를 심어 수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남촌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에 수확된 감자는 판매를 통한 기금을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018년에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박봉석기자
사진) 염태영 수원시장이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특례시 법제화는 한국 지방자치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방에 있고, 지방이 잘 살아야 나라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며 “특례시 법제화가 지역의 지속가능성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토론회는 특례시 도입을 준비하는 수원·창원·고양·용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4개 대도시 시의원과 분권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4개 시 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공동주최 국회의원의 개회사,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의 환영사, 인재근 국회행정안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주제 발표, 상호토론으로 진행됐다. ‘특례시의
우석제 안성시장(좌측)과 진교영 삼성전자 사장(우측)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성시) 우석제 안성시장이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설치 MOU 체결과 관련해 지난 22일 안성시청을 방문한 삼성전자 진교영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삼성 전자 측에서 사전에 요청하여 성사된 것으로 삼성전자 진교영 사장 및 강봉용 부사장, 김창한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측에서는 우석제 안성시장과 손수익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5인이 참석했다. 우 시장은 면담을 통해 지난 5년간 안성 주민들이 송전선로 사업으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다며 “대기업의 포용력으로 사업추진 기간 내내 주민들의 마음을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성시에는 많은 송전선로가 설치되어있다. 문제는 이번 송전선로사업에서도 보듯, 이로 인한 막대한 환경 훼손과 전자파 피해 등은 우리 시에서 보는 데 반해 그 수혜를 입는 것은 다른 시군이라는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전선로 사업 뿐 아니라, 송탄·유천 취수장의 경우에도 상수원 규제로 인한 피해는 안성시에서 보고 그 혜택은 역시 평택시에서 누리는 모순이 40년이 넘
카드형 안양사랑상품권 모습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코나아이와 25일 카드형 안양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한 의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정책수당 수혜자 편의를 위한 카드형 안양사랑상품권 시행에 들어간다. 카드형 안양사랑상품권은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을 지급할 때 시민들이 편안하게 지급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정책수당 지급대상자는 카드형 상품권을 우편으로 배부 받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기도 지역화폐 APP을 내려 받아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책수당 수혜자들이 카드형 상품권으로 편리하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는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은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매출액 10억원 이상 점포,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 및 단란주점, 편의점, 주유소, 사행성 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엄재경기자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호 관광단지와 관련하여‘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안·신왕리 일원 해제지역은 현덕면사무소에서, 권관리 일원 개발지역은 한국소리터에서 각각 주민,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된 평택호 관광단지는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성과가 없었다. 이에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m2 규모로 추진하였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m2 로 축소하여 공공 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26일 경기도로 부터 최종 승인됐다. 특히 그동안 관광단지 지정으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온 대안․신왕리 지역은 금번 관광단지 변경(해제
학의천 환경정화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한‘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K-water 경기서남권지사와 함께 관내 학의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허상현 시 상하수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실천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직원들은 학의천 일대에서 하천변에 산재해 있는 합판,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박봉석기자
오산천 두바퀴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오산시) 오산시 생태한천 오산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달리며 건강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의 향연‘2019년 제5회 오산천 두바퀴축제’가 오는 4월 20일 개최된다. 오산천 두바퀴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전거 미션레이스 ▲자전거놀이터 ▲자전거 BMX, 외발자전거 공연 ▲이색 자전거체험 ▲자전거 그리기 대회 등 흥미 넘치는 다양한 자전거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인형극, 서커스, 거리극, 벌륜메직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선보여 시민들의 볼거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장 입구에 대형 자전거 공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자전거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자전거 소재의 콘텐츠를 소개 전시해 참여자들이 즐기고 체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자전거 퍼레이드 등 행사장 곳곳에서 30이라는 숫자를 딴 흥미 있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오산천 두바퀴축제를 주관하는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를 둘러보는 2개 코스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년오산 5km 오산천 걷기’프로그램 등 건강테마를 강화해 다양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시민과 기업에 불편함을 끼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내용은 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등 ‘국민생활안전’과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 ‘기업 활동’과 관련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다.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과 수원시 소재 기업·단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 검색창에서 ‘규제 개혁’을 검색해 공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후 수원시청 법무담당과 규제개혁팀으로 메일이나 우편 제출 하면 된다. 시는 6월중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준은 1차 자체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선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0만 원이다. 김선재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로 시민을 불편하게 하고, 기업활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중속기업과 업무용 건축물 등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은 저녹스 버너 교체비를 지원해 중속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오염도 예방하기 위한 ‘2019년 저녹스 버너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합친 총 예산 157,542천원이며 업체당 최소 240만원에서 최대 1천5백20만원까지 2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병원, 숙박업소, 세탁업, 목욕탕업, 교육시설, 공동주택 등 각종 업무·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의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 등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이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되고 선정은 서류검토 후 개별통보로 이뤄진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연일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환경관리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rdquo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 조세정의과는 응급의료지원차량을 납품하면서 취득가격이 2억6,250만 원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을 구매가격을 세배나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부당 이익을 챙긴 납품업체 대표를 적발했다. 9,230만 원으로 신고해 차량 구매가격을 1억7천만 원이나 속여 취득세를 떼먹은 차량특장업체 대표가 경기도 특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차량가격을 무려 1억7천만 원이나 속여 취득가격을 9,230만 원으로 신고하고 460만원에 취득세를 떼먹은 차량특장업체 대표 이 모씨를 취득세 포탈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은 전국 35개 재난거점병원에만 있는 이동식 진료소라고 불리는 특수차량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병원에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경기도 조세정의과는 지난 해 말부터 도내 6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의 취득세 납부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중 4개 병원의 차량취득세가 축소신고 된 사실을 확인했다. 도는 이들 병원 가운데 3개 병원에서 취득세 신고 시 제출된 증명서류가 허위로 작성됐으며, 일부 병원의 차량은 자동차제작증에 기재된 인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노사관계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성숙한 교원노사문화를 정착하고 노동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5일 광주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에서‘2019년도 교원노사관계 연수’를 시작한다. 연수는 3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교노사관계 이해, 학교경영자 신뢰증진 등 8개 과정을 21기에 걸쳐 진행하며,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교원단체 관련 업무 담당자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사연수는 학교 내 갈등관리와 경영자 역할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 분임토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이현철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이번 연수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노사관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연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개 교육과정은 ▲학교노사관계 이해 ▲학교경영자 노동법 ▲학교경영자 신뢰증진 ▲학교경영자 갈등관리 ▲학교경영자 리더십 ▲학교경영
포천시는 4월 지역화폐 유통을 앞두고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 협약식” 가진후 기념촬영(사진. 가운데 박윤국포천시장) 모습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4월 지역화폐 유통을 앞두고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박헌모 포천시지부장과 김광열 포천농협장, 김재원 소흘농협장, 김창길 가산농협장, 박종우 영중농협장, 김광수 일동농협장, 이상용 영북농협장, 안황하 관인농협장, 이영춘 개성인삼농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등 9개소의 지역농협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판매대행점인 농·축협은 포천사랑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정산과 유통한 상품권의 회수·폐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품권 사용자는 관내 농·축협 27개소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으며, 4월 한달 간은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기념으로 10% 특별할인 할 예정이다. 또한 설·추석 등 명절기간에도 10%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제246회 임시회 기간(3. 20.~ 3. 27.)중인 25일 청년 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오피스 두 곳(만안 청년오피스, 동안 청년오피스)과 U-통합상황실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만안 청년오피스는 청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공간이자 청년커뮤니티 공간으로 전용 면적 452.83㎡에 공유형 사무실 10개실(2인 ~ 5인)과 자유석, 오픈 키친,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로 2018년 2월 개소하였다. 동안 청년오피스(에이큐브)는 2016년 6월에 개소하여 지원역량 강화, 24시간 운영, 참여 프로그램 집중, 산학연관 협력체계, 창·취업 네트워크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나눠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다가 올해 2월 18일부터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스타트업 집중육성공간(동안 청년오피스) 조성을 위해 전면 시설개편공사를 실시 중이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만안 청년오피스와 동안 청년공간 에이큐브 현장에서 “만안 청년오피스를 비롯한 3곳의 청년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청년 창업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제246회 임시회 기간중인 25일 박달동 생활폐기물 적환장과 안양동 장애인재활자립 작업장 방문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친 후 기념촬영. (사진= 안양시의회제공)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제246회 임시회 기간(3. 20.~ 3. 27.)중인 25일 박달동 생활폐기물 적환장과 안양동 장애인재활자립 작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적환장 내 설치된 음식물자원화시설 현황 및 재활용 자동선별과 파쇄과정 중 발생되는 악취 등 환경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살펴보고, 관내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응을 위한 작업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본 후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장애우들이 더 많이 활동 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전하였다. 임영란 위원장은 “시설물 안전관리와 작업장 내의 청결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