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3단지(래미안슈르)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가 확정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과천 3단지 600m구간에 대한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현재 재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 3단지 구간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반폭터널이 설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 의원이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양방향 터널 설치가 가능한 신기술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LH에 통보했고, LH도 이를 토대로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 LH는 이번 달까지 재설계작업을 마무리 짓고 올해 6월 중 경기도, 과천시와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착공은 우회도로가 완성되는 2021년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81억원으로 이 중 경기도가 157억원(55.9%)을 부담하고 과천시가 104억원(37%), LH가 20억원(7.1%)을 부담한다. 신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가
의왕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목인 느티나무 3본과 시화인 철쭉 5,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바라산자연휴양림 주변에 꽃이 피는 철쭉을 식재해 내방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느낌을 선사했다. 앞으로 나무가 자라면 아름다운 경관유지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돈 시장은“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들을 잘 가꾸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며“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 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제공) 김상돈 의왕시장이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인스타코리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한 국내 오피리언 리더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지난 해 민선7기 출범 이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의왕사랑상품권’발행, 전국 최초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도입,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미래위원회’구성 등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이 상은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를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안산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비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대규모 투자되어 학교 노후시설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성준모(더불어민주당·안산5)의원은 안산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을 2018년에 843억원 확보하였으며, 2019년에도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2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산 지역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교육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도에는 안산석수초 외 11개교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314억원, 원일중 외 15개교 LED조명교체사업 33억원, 급식실개선사업 72억원 등 안산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843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도록 하였으며, 2019년도에도 사업비 214억원을 확보하여 관산초 외 6개교의 이중창 개선사업 54억원, 안산화정초 외 3개교의 화장실 개선사업 39억원, 급식실개선사업 26억원이외에 냉난방개선, 방화문·방화셔터개선, 책걸상·칠판교체 등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 사업에 집행될 예정이다. 성준모 의원은 “교육위원회 활
수원시의회 26일 화성시에서 추진중인 화장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건립에 대다수의 의원들이 반대하지 않으며 수원시와 화성시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인근 지자체의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는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안양시가 사업비를 분담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2014년 사업부지에서 2㎞ 떨어진 서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주거단지로 화장장 유해물질 유입이 우려된다”며 반대하면서 지역 간 갈등으로 비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가 승인됐으며 서수원주민 20명이 화성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가 기각돼 반대 명분이 사라진 상황이다. 조명자 의장은 “화장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화장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화장시설이 없는 지자체 주민들은 10배 이상 비싼 관외요금을 내고 화장예약 후순위로 밀려나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건립하고 장사 시설에 문화 요소를 융합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6일 관내 글로벌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하여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8대 오산시의회 의정 목표의 하나인 소통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기업인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된바, 이는 매우 의미가 있는 이례적이고 획기적인 일이기도 했다. 이날 장인수 의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연 매출액이 6조가 넘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7위에 진입한 글로벌 기업이다. 중국 사업이 성장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아모레퍼시픽은 최근에는 중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로 인해 다소 내수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기는 하지만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확장 등으로 국내 화장품 사업에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오산시 현안사항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실현하는 기업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모레 퍼시픽이 일자리창출 기업으로서 더욱 더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김영희부의장, 김명철의원, 이상복의원, 성길용의원, 이성혁의원, 한은경의원 등 오산시 전의원과 아모레퍼시픽 강일권 상무이사와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월 26일(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이하 경기네트워크) 제8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승인 등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의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 김포1) 의원, 김은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YWCA 경기지역협의회 김성아 회장,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박진범 회장, 경기도마을기업협회 한희주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경기네트워크는 행정, 의회, 시민사회, 유관기관, 사회적경제 당사조직 파트너십에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2년 2월 창립된 민관협력체로서 안혜영 부의장,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비롯한 공동대표 6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안 부의장은 “대중소기업간 이익 불균형 심화와 경영 환경악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난 가중 등으로 올해도 경기도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 대안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를 주목해야 하며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양극화
수원시의회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만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특례시 도입을 준비하는 수원·창원·고양·용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4개 대도시 시의원·자치분권 전문가·시민으로 구성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4개 시 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위원 등 13명의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토론과 질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조명자 의장은 재정권한 이양에 대해 특례시 부여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며 소극적으로 접근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과 재정이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지방분권의 핵심요소”라며 “재정분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순차적으로 광역단체와 분배비율을 늘려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박봉석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 임채철(더민주, 성남5), 김용성(더민주, 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 송한준 의장은 “지난해 경기도와 교육청은 도정과 교육행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그 사업들이 당초 계획한 효과를 거두었는지, 관계 규정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중점을 두고 검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어 송 의장은 “40조에 달하는 경기도와 교육청의 막대한 예산에 비해 결산기간이 짧고, 위원 수도 한정 돼 결산검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결산검사는 도민이 위원에게 부여한 중요한 책무인만큼 심도있는 검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이 필요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18년 예산이 규정 및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여부와 효율적인 예산 편성·집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이기형(김포 4)의원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대표 외 2명과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을 위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 만들기 가족캠프’에 관한 면담을 25일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치유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은 교육현장에서 집중력 저하와 대화의 단절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일부 청소년들은 폭력성이 과도하게 가미된 게임 중독으로 인해 학교폭력으로 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문제의 해법으로 그동안 학교 교육현장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이를 확장해 가족 간의 대화 복원을 통해 풀어가는 프로그램을 시도하자는 방법론이 제시되었다. 이에 이기형의원은 ‘청소년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과의존 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자원 봉사와 관련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시민연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박봉석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진정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임용권 뿐 아니라 조직권까지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2처 체제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방식 다양화 ▲고위 공무원 임용시 인사청문회 개최 등 정부 개정안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회 토론회에서 “지방의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 송 의장은 이날 토론회 세부행사로 마련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지방 4대 협의체장과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 송 의장은 “지방 4대 협의체장 전원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유사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및 조직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인사청문회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 송 의장은 먼저 인사권 독립과 관련, 의회기구 신설, 정원 등의 조직권이 의회에 주어지지 않아 제도개선의 취지를 살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화성 송화초 다목적체육관 신축과 동화초 냉난방기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 송화초, 동화초에 대한 국비 확보는 미세먼지와 더위, 추위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권칠승 국회의원이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와 면담하고, 학부모와 관계자로부터 요청받은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성사됐다. □ 구체적으로 송화초는 체육관시설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교실에서 대체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권 의원이 지난 1월 11일 학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님들과 간담회를 갖고 ‘체육관 건립을 위한 서명 탄원서’를 직접 전달 받았다. □ 동화초는 지난 1월 15일 권 의원이 학부모님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었다. □ 송화초와 동화초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받은 의견을 모아, 지난 1월 16일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게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요청했고, 해당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 송화초 다목적체육관 신축은 총사업비 28.68억으로 이번에 국비 19.27억을 확보해 사업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과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9일(금) 포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시키며,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즐거움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산딸나무, 산수유 등 열매나무를 비롯하여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는 헛개나무, 마가목, 또 수피가 하얀 소나무 백송과 단풍이 아름다운 복자기, 화살나무 등 13수종 3,300여 그루를 시민에게 나눠준다. ○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방법을 소개하고 푸른 숲을 미래세대까지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을 열어 미래 100년의 푸른 포천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협업을 통해 2013년부터 해마다 ‘나무
협약식에 (사진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홍현식 LH 서울지역본부장, 유한기 포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포천시의 지역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하기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구현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3월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홍현식 LH 서울지역본부장, 유한기 포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포천시의 지역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하기로 협약했다. 포천시는 전체면적(826.44㎢)의 약 24%에 해당하는 면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한미군 최대 훈련장인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동양 최대 규모의 승진훈련장 등 여의도 면적의 17배가 넘는 사격장에 의한 피해는 물론 각종 수도권규제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왔다. 최근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택지공급 부족에 따른 정주환경 악화로 인해 인구
연천군에서는 22일 한돈협회 연천군지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 산업팀장 및 한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농가담당관제 운영요령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관련 홍보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농가에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무원이 편성된 1농가 2담당관제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우리군 관내 83농가에 예방대책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ASF 발생 억제를 위해 해당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이장회의 등 주민동원 회의 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은 돼지에 고열, 출혈, 유산 등의 증상이 있으며 발생시 빠른 전파와 폐사율이 높아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었고 현재 백신 미개발 상태로 동 질병 발생국 모두 신속한 살처분 정책 시행하고 있다. 최초 아프리카에서 발생하여 유럽과 아시아 총 45개국에서 발생하였고 특히 아시아에서 중국에서 106건, 몽골에서 11건, 베트남에서도 11건이 발생하여 동 국가와 우리나라의 인적, 물적 교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