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공직자를 상대로 기획한 문화탐방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공정과 청렴) 사상을 배우고 익혀 군포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위해 기획 했다.(사진 .군포시)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다산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에서 4회에 걸쳐 공직자 청렴문화탐방을 시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공정과 청렴) 사상을 배우고 익혀 군포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따라서 문화탐방에 참여한 군포시 공직자 149명은 먼저 황병기 대진대 교수의 ‘목민심서, 사람으로 읽는 공렴’, 김태희 다산연구소 소장의 ‘다산과 목민심서’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현장 학습을 병행해 탐방 효과를 높였다. 시에 의하면 이론 교육 시간은 조선 후기 청백리이며 실학자였던 다산 선생의 생애와 업적,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3대 기본 덕목인 ‘애민, 율기, 봉공’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공렴의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는 장이 됐다. 또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소와 생가인 여
안양의 오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이 고교생과 인솔자와 간담회 이후기념촬영 (사진 .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 모습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오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올해도 변함없이 안양을 찾았다. 고교생 10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민박연수단은 지난달 29일 입국해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족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 2일에는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안양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고, 그간 안양에서의 민박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연수단은 시의회, U-통합상황실, 예절교육관 등을 견학하고,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등 관내 고교 방문을 통해 안양시 학생들과 우정을 쌓는다. 또한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고 DMZ도 둘러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와 자매도시인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의 안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소중한 우정을 쌓은 양 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민박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1989.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4월 1일(월) (재)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제2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을 개최하여 경기도문화의전당 혁신방안인 ‘경기도형 제작극장 설립’을 주제로 도의회, 집행부, 공공기관 간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 그 동안 (재)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전문가 참여를 통한 「경기도문화의전당 혁신과 발전을 위한 TF」를 자체 구성하여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으로 변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왔다. ❍ 이날 발제에 나선 이우종 (재)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그 동안 TF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중심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혁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작품제작 몰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예술단 시즌공연을 통한 순수예술 기능강화 등 이른바 ‘경기도형 제작극장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전체토론에서는 기존 공공성과 예술성간 충돌의 문제, 예술단별 특성을 반영한 발전방안 마련, 예산 및 규모 확대에 걸맞은 공감대 조성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이 있었다. ❍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향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늘 제시된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과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맞춰 조문을 정비하고,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 설치 등을 통해 도시농업 정책 수립과 시행에 있어 시민사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도록 민관 협치 체계를 구축을 위한 개정 내용을 담고 있다. ❍ 김성수 의원은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경기도 도시농업 정책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과 경기도 도시농업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경기도 도시농업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하여 비전과 목표에 맞추어 사업 추진의 일관성 확보와 도시농업협의회의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시민사회 협력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4월 4일 경기도의회 제3
❍ 전승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경기도 학교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일 제2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 전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수많은 학교 교사의 천정이 석면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석면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TO)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부터 슬레이트나 천장텍스 같은 석면시멘트 제품에 대한 제조와 수입, 사용이 전면 금지될 정도로 그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급히 학교 건축물에서 석면이 제거되어야 한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 또한“현재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무석면 천정으로 교체 중에 있으며, 작년 겨울방학 기준 전국 총 936개 학교에서 석면 해체 및 제거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성급하게 추진되는 석면 해체 공사로 인하여 오히려 학교에 석면 누출사고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건강권이 위협받는다는 학부모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개정안은 중장기적으로 학교 건축물의 석면이 제거될 수 있도록 학교 석면해체 사업을 추진할 경우 재원확보 마련
네팔 카트만두 소재 학교인 브라이트 퓨러 세컨더리 스쿨과 하러티 식시야 만디리 스쿨 학생 18명, 교직원 6명은 2일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를 방문 후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제공) 네팔 카트만두 소재 학교인 브라이트 퓨러 세컨더리 스쿨과 하러티 식시야 만디리 스쿨 학생 18명, 교직원 6명은 2일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를 방문했다. 네팔 학생들의 이번 화성시 방문은 지난 2017년에 6월 맺어진 서신중학교와의 교육 문화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날, 네팔 학생 일행은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 지방의회 역할 등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성 의장은 “네팔 학생 여러분의 화성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한 뒤 덧붙여“여러분의 꿈이 네팔의 미래” 라며 “항상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네팔 학생들은 2일부터 5일까지 서신중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가정과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시의 명
화성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 후 (사진,가운데 김홍성의장.박연숙시의원)기념촬영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2일 의장실에서 제18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을 포함하여 총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본청을,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검사 등을 실시하여 총 16일 간 화성시의 2018년도 세입 ․ 세출이나 재산, 채권, 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결산검사는 민의를 대표하는 의정활동의 중요한 절차”라며, “결산검사 위원은 78만 화성시민이 주신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로 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예산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부정적한 집행과 낭비의 사례는 없는 지 등에 대하여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일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광등 설치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 관리를 위한 웹 프로그램 개발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 및 도로망 확충 등 인구증가로 교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횡단보도는 야간 통행 보행자의 안전에 매우 취약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로환경(투광등) 개선이 필요하며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연동화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웹 프로그램) 개선은 꼭 필요하다”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횡단보도 LED 등 수리 및 설치 등 웹 프로그램 개발사업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시민들은 안전하게 보행을 하고 운전자는 야간에 시야가 확보가 되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 개발 사업으로 모든 시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경기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평택5로 34번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구입비용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2일 자전거와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등 자전거 선진국과 비교하면 국내 자전거 보급률과 교통수단 분담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자전거 보급률은 21.9%인데 비해 벨기에는 48.0%, 일본은 57.3%, 네덜란드는 99.1%에 달한다. 교통수단분담률은 우리나라가 2.16%인데 비해 벨기에 13%, 일본 17%, 네덜란드 36% 수준이다. 참고로 경유차 보급률은 우리나라가 42.4%인데 반해 일본은 8.3%로 우리나라의 5분의1 수준이다. 신 의원의 개정안은 자전거 또는 전기자전거를 구입했을 때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대중교통 이용에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신 의원은 “자전거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세제혜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신창현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김철민, 설훈, 김병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회천2동에 거주하는 故 강영갑 선생의 자녀 강순자(77)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 양주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의 자주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애쓰신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달 중순까지 관내 22명의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회천2동에 거주하는 故 강영갑 선생의 자녀 강순자(77)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애국지사 故 강영갑 선생은 1930년 2월 경남 김해공립농업학교 3학년 재학 중 조회시간에 만세를 부르다 체포되어 구류되었으며, 1932년 4월경 김해농민조합 간부로 독서회를 조직하는 등의 활동으로 체포되어 징역 1년을, 1934년 이후 김해농
광주시는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광주시 가구제조업 및 유통업체 등 가구관련 업체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용역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가구제조업 밀집지역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조직화 및 협업화를 유도하는 한편, 집적지구 지정에 따른 특화지원센터 건립으로 업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구전시장 밀집지역에 가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간판 개선사업과 상징조형물, 안내시설, 야간경관 개선, 주차공간 및 도로정비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가구전시 및 판매,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된 광주시 종합전시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신시열기자
*사진: 2020학년도 대학입시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 안내 전단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지역 내 대학입시 수험생들을 위해 강남구청과 연계, ‘2020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 학습법 및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될 2020학년도 대입 설명회에서는 인기 인터넷 수능방송을 운영하는 등 교육으로 유명한 강남지역에서도 확산하는 수능 대비 영어와 수학 학습법, 최신 대학입시 전략을 공유할 수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입시 선배의 특강 시간도 마련돼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이번 설명회 현장에서 시는 관련 자료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인데,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청소년청년정책과(390-078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지역의 수능 시험 준비생들은 별도의 참여 시청 절차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장소 관계상 500여명 정도만 설명회에 입장할 수 있다”며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주력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
6번째허브조성예정지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경 (사진=경기도) 지난달부터 진행한 ‘2019년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공모’ 결과 광명시가 제안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지가 선정되며 경기도 6번째 조성 사업지가 됐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시·군의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대표적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도는 재원마련 방안과 공간 확보, 지역특화 융·복합콘텐츠 발굴 적정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선정된 광명시는 ▲3년간 도비 3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 받게되며 도는 조만간 광명시와 실무협의를 갖고 전담팀(TFT)를 구성,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광명시는 국내외 친환경 상품시장 선도를 위한 에코디자인을 특화분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 (사진=군포시의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군포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모임단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은 1일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견행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지역내 봉사자 등 17명은 반찬 조리부터 배식, 뒷정리 및 설거지와 청소, 저녁 도시락 준비 등 복지관 급식 전반을 손수 도왔다. 의원들은 배식동안 틈틈이 어르신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는가 하면, 식당 내부를 돌며 모자란 반찬을 일일이 더 담아드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견행 의장은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는 활동”이라며 “따뜻한 밥 한 끼만큼 따뜻한 의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로 지난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19개 사업에 양성평등기금 1억 8832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모에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사업의 적정성·효과성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할 사업을 선정한바 있다. 선정된 사업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육아전문 매니저 양성과정(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다시 쓰는 양성평등 가족이야기(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폭력 피해자 마음치유 프로젝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아마이심신치유연구소) 등 19개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문화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수원시 양성평등기금은 199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66개의 사업에 약 23억 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