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2019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제6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시민참여 열린무대,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마당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 시청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들이 멋진 노래실력을 뽐내고, 인기가수 김미교, 비타민엔젤, 이창환 밴드 등 초청가수 무대도 선보인다. 또한, 이날은 의왕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어우러짐 한마당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14일에는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무대가 펼쳐진다. 일반인, 음악동아리,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기관 공연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바운스, 에어다람쥐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푸짐한 먹거리·간식마당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 홍보 및 전시회, 벚꽃 작은 도서관도 함께 운영된다. 김상돈 시장은“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한 벚꽃 축제
2019 문화관광육성축제, 2019 경기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2019. 5. 3.(금) ~ 5. 6.(월)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전시·관람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일본 등 10개국의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참나무 장작에 직접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최고의 맛과 잊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기간 중 매일 구석기퍼포먼스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며 구석기 패션쇼, 구석기 운동회, 활쏘기 체험, 도끼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특별공연, 프린지공연, 야간공연 등 축제를 더욱 빛나게 흥겹게 해줄 공연들이 저녁마다 개최되고 개막일(5. 3.)과 폐막일(5. 6.)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4월6일 영북면에 있는 ‘천사의집 요양원’과 자작동에 있는 ‘쉼터선교복지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요리재능기부 봉사단 ‘브레드쇼’ 10명은 ‘천사의집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찹쌀 도넛츠’를 함께 만들고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름드리 ‘心봉사’봉사단‘ 10명은 “쉼터선교복지요양원”에서 환경미화 및 어르신 식사보조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봉사단은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 관내 요양원에 기부하거나 시설청소 및 어르신들과 식물식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름드리 이○○ 학생은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배운 재능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도넛츠를 만들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찼다’라고 했으며, 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활기차고 건강해지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학생 33명을 대상으로‘독서기반 인문체험’을 실시했다. 탐방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청산리 전적지, 백두산, 독립 유적지 등 간도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와 민주시민교육과가 협력해 진행했다. 인문체험 활동은 ▲마음 열기, ▲간도 탐방 목적 공유하기, ▲탐방미리보기, ▲시 읽고 표현하기, ▲그림카드로 생각 나누기, ▲정체성 다지기로 진행돼 인문체험을 하며 역사의식을 내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탐방지에 대한 기대감과 소감을 나누며 탐방 목적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독서기반 인문체험이 간도 탐방의 역사적 의미를 내면화하도록 도와주었다”라면서, “향후에도 부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사진: 시설 교체 완료한 수리동 일대 버스정류장 . 군포시청제공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최근 수리동 일대와 47번 국도변의 오래된 노후 버스정류장 28개소의 시설을 교체했다. 쉘터(shelter, 가림막)가 없거나 있더라도 제 기능을 못 해 빗물이 새는 등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버스 정류장을 선정, 최신 시설로 정비한 것이다. 특히 수리동 일대 버스정류장의 경우 인근에 제3 경기도립공원인 수리산이 가까이 있고, 가로수가 많다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미지)을 적용해 시설을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숙 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기본 편의시설인 버스정류장 정비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 강화와 거리를 비롯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 매년 시민에게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선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의하면 현재 군포지역에는 총 410개소의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쉘터가 있는 시설은 305개소이며, 설치한 지 10년 이상 된 버스정류소는 200개소에 달해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5~6년 동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전북 부안군 변산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오산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1년도를 시작으로 아홉번째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자치분권을 주제로 토의식 참여교육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2일차에는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탐방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스카이바이크 체험 등,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오산시 주민자치가 더욱
자료사진)1921년 열린 임시정부 3.1절 기념식 포스터 =수원시청제공 수원시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4월 11일)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과 시민문화제를 연다. 기념식은 11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구국민단’을 주제로 한 박환 수원대(사학과) 교수 강연과 미디어파사드(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선포문을 낭독하고, 애국가를 제창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를 한다. 기념식 후에는 어린이 합창, 뮤지컬 ‘영웅’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모든 참가자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축하가’를 부르는 것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시민문화제가 열린다. 시민문화제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영상·사진 전시, 길놀이, 노래 공연, 청소년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1919년 3&mi
사진 (좌측부터 이배원 평택시약사회 부회장, 정호정 평택시약사회 여약사회장, 변영태 평택시약사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사회복지국장, 오영귀 복지정책과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약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지 비치, 약봉투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영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평택시약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협력하여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약국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어 시민누구나 익숙하고 친근하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으로 평택시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평택시약사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숨어있는 복지
안성시(시장:우석제)는 지난 8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남부권 6개시(안성・평택・화성・이천・오산・여주) 단체장 회의에 참석하여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안성시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안성시 현안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미세먼지가 높은 주요원인으로 충남에서 집중된 30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 된 후 서풍을 타고 우리시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석제 안성시장은 8일 오전, 평택시에서 개최된 경기남부권 6개시 단체장 회의 석상에서 평택항 및 충남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날 공개석상에서 평택시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혜택은 평택시가, 상수원 규제는 상류지역인 안성시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공동 협력을 계기로, 그동안의 안성과 평택간의 갈등을 없애고, 상생 발전을 위해 유천취수장 폐지와 상호간의 협력을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직접 요구했다. 당일 오후 조명래 환경부장
지난 1일 국비확보를 위해 열린 이원욱 국회의원실 간담회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일자리 확보, 도시재생, 주민생활개선 및 수원사업, 교통망 확충 등 총 30개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 시는 지난 1일 이원욱 국회의원, 5일 권칠승 국회의원, 9일 서청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및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세부 사업으로는 매향리 평화기념관 건립, 화성 당성복원 정비사업, 병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화성시 시행사업 21건, 국지도 82호선 도로개설 등 경기도 시행사업 2건이다. 특히 주요 국가 시행사업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삼성~동탄 광역철도 GTX 건설, 민자 고속도로(이천~오산, 봉담~송산),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 등 7개 사업 국비 확보 추진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가능한 행복화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견고한 파트
행복화성 일자리 위원회 출범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목표로 9일 신텍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일자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향후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일자리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7개 부서 국장단과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고용·노동·경제·사회문제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서 시장은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책들을 점
제141차화성경제인포럼에서 김동연 前경제부 총리가 특강을 진행하고있다(사진=박봉석기자) 화성시 경영자들의 평생학습과 효과적인 인적네트워크로 서로의 성공을 도와 선진 화성과 대한민국의 건설에 기여를 사명으로 모인 화성인 경영인단체의 ‘제141차 화성경제인포럼’이 9일 오전 7시 30분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박덕순 화성시부지장, 김용 화성(갑) 지역위원장, 김인순, 오진택 도의원, 홍경래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내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럽 기업순방을 마치고 어제 저녁 한국에 돌아온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4월을 맞이해 곳곳에 봄 꽃들이 만발하고 나들이 하기 좋은 이 때에 화성시 경영인분들을 만나게 되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어제 막 유럽의 스위스와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그 곳 정부기관 관계자 및 중소기업인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기업 환경을 보고 경쟁자들이란 생각에 두려움도 느꼈지만 그들과 함께 저희 대한민국 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어깨를 맞대고 함께 성장해야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4월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 시상식에서 봉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서 의원은 정계에 입문하기 전인 지난 1999년부터 아파트 부녀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평택지역의 많은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였고, ❍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택시의회 제7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평택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 ‘평택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사회복지사와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하였으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에도 나눔봉사 활동을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힘써 왔다는 평가다. ❍ 서 의원은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더하고 도의원으로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 시상식에는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총재 나경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9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6 5주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월호 참사의 교육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4‧16 교육제체 진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을 촉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전국에서 모여든 소방관들이 힘을 모아 빠른 시간에 진화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왜 5년 전 세월호 참사 때는 그렇게 하지 못했나 하는 안타까움이 컸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세월호가 준 교훈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4‧16 세월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에 진보교육감 1, 2세대인 서울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전·현직 교육감이 참석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교육청의 김상곤, 이재정 전‧현직 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의 곽노현 전 교육감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았음을 천명하며 교육의 혁명적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 및 실천을 다짐하였다. “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올해는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꿈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1919년 3.1운동 이후, 4월 11일 상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독립운동지사들이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는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공포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4월 11일은 대한민국 국호인 민주공화국이라는 정체가 확립된 날이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이 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시기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여….”로 시작하는 헌법 전문에도 보듯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직후 열린 ‘일본에 대한 과오 인정 및 사과 촉구 결의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은 역사를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경기도부터 친일을 제대로 청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독립유공자분들께 그분들의 업적에 걸맞은 예우를 제대로 해왔는지 되돌아봐야한다”고 강조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