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부서장 20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 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82개소를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2일 점검률 100%를 달성했다. 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진행된 지역 내 안전진단 결과와 개선사항,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에 대해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에 공개할 예정이며. 중대 결함과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와 보강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사전 안전점검만큼 보수와 보강 등 사후관리도 중요하므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계속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박봉석기자
군포시청 공무원과 지역 5개 사회단체 성금 모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한 성금(사진,가운데 한대희군포시장) 을 전달 하고 있는 모습 =군포시청제공= 한대희 시장을 비롯한 군포시청 공무원 830명과 군포지역 내 5개 사회단체 구성원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911만9천원을 모아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시에 의하면 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해 4일 만에 773만7천원을 모았다. 여기에 한 시장과 박 부시장의 성금을 보태 1천573만7천원을 마련했다. 또한 군포지역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외에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 상인회에서도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으는(총 1천338만2천원) 등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무원들을 물론이고 성금 모금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오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에 깊은 감동과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번 성금으로 강원도민들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줄고, 새로운 시작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양시 만안․동안지부와 간담회” 후 기념촬영(사진,가운데 임영란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기념촬영 모습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15일 보사환경위원회실에서 지역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양시 만안․동안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과 대한미용사회 만안지부장, 동안지부장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양시 미용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앞으로 개선해 나아가야 할 점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회 양 지부장은 현재 고수입을 올리는 일부 미용업체로 인해 미용업 전체가 고소득 업종으로 오인되고 있지만, 실제로 1인 미용업체, 동네 미용업체 등 영세한 업체가 다수라 말했다. 또한,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등 미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염색 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미용기술은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영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양시 미용 산업의 현 주소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다”면서, &ldq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사진. 윤화섭안산시장) 추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 어느덧 다섯 번째 ‘4월 16일’을 맞았습니다. 하루하루를 의연히 견디고 계신 유가족 분들과 생존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우리는 우리 곁을 떠난 아이들을 가슴속에 묻고, 치유와 새로운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해 4주기에는 별이 된 아이들의 합동영결식이 있었고, 지난 2월에는 명예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생명의 존엄함을 되새기고 새로운 안전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출발한 정부는 반드시 사고의 원인을 밝혀 억울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담한 희생을 기억하고 교훈으로 다양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합니다. 안산시도 ‘4·16 생명안전공원’ 등이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적 명소가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제 안산시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을 기억하면서, 아이들이 우리에게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는(사진, 이재명경기지사) 모습 추 도 사 심장에 돌을 매단 것처럼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제부터인가 4월이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흐려질 법도 한데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기억은 언제나 어제처럼 또렷합니다. 살아있다면 벌써 성인이 되었을 아이들입니다. 언제나처럼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셨을 선생님들입니다. 남들처럼 열심히 일하고 계셨을 평범한 이웃들입니다. 지난 5년간 한순간도 이분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아니, 잊지 못합니다.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그저 슬픔을 나누기 위해서는 아닐 것입니다. 완전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고 온전한 추모가, 책임자들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자식 잃은 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눈물로 호소하시던 여러 유족 분들 앞에 죄인이 된 심정입니다. 죄송합니다. 완전한 진상규명으로 온전한 추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저부터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그러니 힘내십시오. 그러니 건
5분발언에 나선 (사진. 박정옥의원) 모습 ❍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아침과 저녁의 큰 일교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관양1,2동, 달안동, 부림동 지역구 박 정옥 의원입니다. ❍ 오늘 제24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선화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본 의원은 오늘, 아파트에서 넘어오는 낙엽 및 흙 등 조경부산물로 인한 인도 관리 방안과 도로에 설치된 맨홀 및 도로변 빗물받이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아파트에서 넘어오는 낙엽 및 흙 등 조경부산물이 인도로 쓸려 넘어와 이로 인한 보행자불편입니다. ❍ 사진으로 보이듯이, 아파트와 인도 간 높이 차이로 인해 아파트 조경으로부터 낙엽, 흙 등 조경 부산물이 인도쪽으로 쓸려 내려와 먼지 발생으로 인도가 지저분해져 보행자들의 통행불편 및 미세먼지유발과 이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고까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조경 부산물은 해당 아파트에서 관리 및 처리 해야됨에도
제20기 화성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에 나서 인사말을 (사진.가운데 서철모화성시장) 하고 잇는 모습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13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제20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서철모 화성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학년 및 학교, 학교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2019년 제20기 화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총 18명으로 이번 위촉식에는 16명의 청소년위원이 참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본인들이 생각한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화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안 및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제안 활동, 청소년 인권 권리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청소년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캠페인, 워크숍 등의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 위원들과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대담시간을 가진 서철모 시장은 실제적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청소년들이 내준 목소리를 헛되이 듣지 않고 시정에 잘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다수의 청소년위원의 경험이 있다고 밝힌 한 청소년 위원은 오늘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히며, 화성
(사진. 서철모 화성시장 )이 4.15제암.고주리 추모제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자고개회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축사하는모습 “3.1운동을 미래 지향적인 역사로, 일제의 잔악한 탄압에 굴하지 않은 치열한 민중사이자 진취적인 민족사로 재조명해야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열린 100주년 추모제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화성 3.1운동은 마을 주민 스스로 조직하고 실행한 진취적 역사로, 탄압과 수탈의 상징인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공격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 순사를 처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아야 하지만, 민족 수난사에만 머물러 새로운 미래 100년의 준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라며, 새 역사 개척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 – 경기도형 무장애 커뮤니티 공간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5일(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기관 종사자 및 도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토론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수석총괄부대표,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하여 정책 토론회를 축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민주, 비례)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외식, 관광, 문화활동 등 생활전반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수원시정연구원 한연주 연구원은 “무장애 도시란 어린인, 노인, 장애인, 임산부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한 도시”라면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인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민의 정책 참여 강화와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주민주권시대의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방안」 토론회를 15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원장의 축사와 함께 개최하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정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주민자치회는 중요한 전략적 지점이 되었다”며 “서울시 등 타 광역자치시도가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현황과 정책의 비교, 평가를 통해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방안을 수립하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이번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진헌 전문위원은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필요성의 배경에 대해 ‘생활, 노동, 경제, 사회, 정부의 5대 위기가 가중, 심화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주민자치회를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기본 방안’을 통한 ‘주민자치회 대표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과 ‘
경험, 열정, 섬세함으로, 내일이 더 나은 믿음직한 의회를 다짐하며' 화성시의회 개원 28주년 기념식 개최 후 (사진,가운데 서철모화성시장.김홍성의장)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모습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5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의회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원, 서철모 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윤리강령 낭독과 의정활동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홍성 의장은 기념사에서 “성장의 속도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기본으로 서로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어 서철모 화성시장도 축사를 통해 “시정의 파트너인 의회를 존중하고 의회에서 수렴된 민의를 숙의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으로 행복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1991년 4월 5일 개원 이후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28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견제와 균형, 상생의 조화로 시민 삶의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5일 송산면을 방문하여 제182회 임시회 대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산면 소재 해당 부지를 방문해 화성시 전략사업담당관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송산면 고정리 일원에 건축 연면적 약 1천㎡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성비용 60억 원은 전액 국비다. 김도근 위원장은 “향후 접근성이나 교통편의 면에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트어티엔후에성 후에시와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공식 방문한다. 이번 공식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경제 및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땀끼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및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땀끼시의 인민회의 의장인 응우엔 반 루아 당서기장 및 후에시의 응우옌 반 탄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협력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땀탄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후에항구 개발현장 등의 시찰을 통하여 베트남 내 기업진출 및 투자 여건 등을 확인하고 평택시 소재 기업체의 베트남 진출 시 신속한 행정처리 및 평택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이 행정중심의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경제통상 및 사회문화 분야로 확대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교류확대를 통해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13일 시민 60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미스테리 나눔여행』을 진행했다. 『미스테리 나눔여행』은 시민들의 건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봉사당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힌트를 골라 차량에 오르면 내릴 때 되서야 어디서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는 서프라이즈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기부식품 포장 배분 및 전달 ▲텃밭가꾸기 지원 ▲반찬만들어 독거어르신 전달 ▲취약계층 일자리지원(하우스 작물장소 지원) ▲치매어르신 거주지 청소 ▲저장강박 취약계층 가정 청소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봉사 참가자들은 ‘딸아이와 함께 뿌듯한 하루를 보내 기쁘다.’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행복하다.’ ‘모르는 사람도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다 보니 친하게 되어 좋았고 보람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따뜻한 봄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어 감사드린다.” 며 “봉사자 60명 모집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수하여 다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아쉽고, ‘건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자원
지난 12일 안성시 원곡면 소재 씨앤지하이테크(주)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C&G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홍사문 대표이사는 “평소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신조 아래 임직원들이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새로운 지역사회공헌단이 가입됨으로 인해 또 하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생긴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고, 2019년에도 안성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돌아보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씨앤지하이테크(주)는 2002년 설립되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화학약품 혼합공급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