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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음경택의원,박달스마트밸리 우선협상대상자(민간사업자)선정 기자회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 선정발표를 앞두고 심사위원의 자격논란에 휩싸이며, 또다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안양시의회 음경택의원에 의하면 지난 12월28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위해 10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4개 컨소시엄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발표를 앞두고 있었으나, 국방‧군사관련분야의 심사위원 자격에 문제가 제기되어 아직까지도 심사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음의원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서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의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의 무경험과 전문성부족에서 오는 인적‧행정시스템의 부재로 이와 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따라서 민간사업자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을 중지하고 문제점 보완 후에, 원점에서 재검토후 백지상태에서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음의원은 공모과정과 심사위원의 자격심사 등 두 번씩이나 문제를 일으켜,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의 행정의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공정성논란을 야기시킨 책임자에 대한 문책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