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0 (목)

  • 흐림동두천 22.3℃
  • 흐림강릉 21.9℃
  • 서울 24.7℃
  • 대전 22.5℃
  • 대구 24.9℃
  • 울산 25.1℃
  • 광주 23.9℃
  • 부산 25.0℃
  • 흐림고창 23.5℃
  • 제주 26.9℃
  • 흐림강화 24.7℃
  • 흐림보은 22.6℃
  • 흐림금산 23.3℃
  • 흐림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5.1℃
  • 흐림거제 24.7℃
기상청 제공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 도로변 무더위 그늘막 현장점검으로 시민의 건강안전 살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채명 안양시의회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이 막바지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도로변과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 대하여 관리 상태와 효과성 등을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그늘막 설치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직접 시와 논의하여 그늘막 추가 설치를 확정하고, 호계동 평촌어바인 1.2단지 앞 설치 현장을 점검하여 적정 높이와 그늘막 방향 조정 등 시민의 건강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겼다.


이 의원은 또 최대호 시장에게 기존 접이식 그늘막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형 자동 개·폐되는 튼튼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제안하여 2021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인구 유동성이 많은 안양역 주변과 범계사거리에 설치한 바 있다. 안양 지역 그늘막은 136 여개가 설치돼 있다.


이의원은 현장에서 “시민편의를 위해 설치한 그늘막이 강한 햇볕을 막아 시민의 건강에 이롭고, 체감온도 낮추는 효과를 주지만, 관리 소홀로 통행에 불편을 주고, 구조가 약해 눈, 비, 바람에 쉽게 넘어지거나 찢기는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보다 세심한 관리와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채명 시의원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업무량이 늘었겠지만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고 올바른 행정 펼쳐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