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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3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3년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건축과가 소관하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이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민간건축물 중 2층 이하 연 면적 500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을 말한다.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은 전문가들에 의해 실시되며, 건물의 구조적 결함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확인한다.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 주체에게 통보하고,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당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손을 잡고 소규모 건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