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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1동,‘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중립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0여 차례 진행하는 유관 단체 회의를 ‘종이 없는 탄소중립 회의’로 진행하며'하안1동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종이 없는 탄소중립 회의’는 지난 5월 24일에 개최된'하안1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서식'을 통해 하안1동 단체장 간 합의를 통해 실천된 것으로, 일회성 종이 낭비 방지와 이산화탄소 감축 정책 등 그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관 단체 회의 시 회의자료 인쇄물 없이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스마트폰 SNS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새마을협의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위협의회, 주민자치회 단체 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종이 없는 단체 회의를 통해 1만 여장의 A4용지 사용량을 줄이고, 연간 500만 원 이상의 인쇄 관련 비용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