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전통 공예 기술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공예명장을 모집한다.
시는 18일까지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총 6개 분야로 모집 접수 후, 최종 2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해당 공예분야의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해당 공예분야의 기술 보유 정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 공예분야의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 ▲화성시의 다른 조례에 의하여 동일 공예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 ▲화성시의 다른 조례에 의하여 동일 공예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 등 이다.
신청 후 ▲접수 ▲서류심사 ▲현장심사 ▲화성시명장심의위원회 심의 ▲최종선정 등 절차로 최종 2인의 선정자가 정해진다.
이때 심사기준은 서류심사는 전문성, 입상 및 전시활동, 공예문화 및 사회발전 기여도를 보고, 현장심사는 사업장 현황, 기술 숙련도, 작품 수준을 보게 된다.
당선된 공예명장에게는 화성시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와 기술장려금(1인 5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가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1월9일(수)부터 11월18일(금) 18시 까지 이며, 총 10일간 접수를 받는다. 단, 주말과 공휴일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화성시소상공인과 방문접수 (공예분야와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기관의 장, 또는 관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