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변에서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공사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시흥천변 일대를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잡초를 제거했고,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궂은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지켜본 시민들의 응원과 호응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의식개선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ㆍ센트럴장례식장과 지난 10일 거북섬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 강한성 부원장(대외협력), 센트럴장례식장 정혜주 대표, 거북섬동 박용주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기 입원 환자의 퇴원 후 주거, 건강 의료,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간 의뢰 체계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한 자원 개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은 “거북섬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적극 협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은 지난 2023년 7월 개청한 이후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보건ㆍ의료 욕구가 나날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관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주민자치 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 주민자치계획으로 발굴된 신천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다. 원도심 특성상 노후화 된 건물이 많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신천동 주민들의 의견이 모여 사업이 시작됐다. 사업은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2가구를 선정해 재료비만으로 진행하며,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신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사업을 통해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정하고 연 2회, 가구당 150만 원 상당의 예산 내에서 도배, 장판, 소독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김동의 주민자치위원은 “추천받은 가구를 사전 방문했을 때 어르신 혼자 사는 곳의 위생이 열악해 도배장판 시공이 하루가 시급하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오이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라온제나 및 한국공학대학교 나눔, 하누리, 청년서핑봉사단, 로타렉트, 재학생, 관내 청년 봉사자, 시흥시치어리딩협회 어린이 응원단 등 80여 명이 함께 청년&청소년 연합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플로깅 활동은 ‘바다 숲 조성’이라는 주제로 황폐화한 바다 환경 개선을 위한 바닷속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양환경 정화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 봉사자는 “바다식목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년과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에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와 관계단체가 협력해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입구에 있는 가로등 걸이형 화분에 봄꽃(베고니아) 770본을 심었다. ABC행복학습타운 입구 가로등 걸이형 화분은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시설이다. 이날 꽃 심기 활동에는 대야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극동아파트 부녀회가 참여했으며, 사후관리는 극동아파트 부녀회에서 전담하기로 협의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관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ABC행복학습타운의 문을 봄꽃으로 환하게 밝힐 수 있었다. 항상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ABC행복학습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마음도 봄꽃처럼 환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하고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사내 온라인 바자회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금 5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바자회는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사내 전자 게시판을 통해 판매하여,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국수 나눔 봉사, 지역하천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져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자전거 안전교육을 4년 만에 재개했다. ‘2024년 시흥시 자전거 안전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초ㆍ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시행되고, 포리초등학교 외 4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중학교는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에서는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안전모 착용,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등에 관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실습 교육에서는 운동장이나 학교 강당에서 자전거도로 상황을 연출해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이 향상되길 바라며, 더 많은 학교 측과 협의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새마을 회원 14명이 모여 약 50인분의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오이 썰기, 김치 버무리기에 정성을 쏟았다. 오후에는 현장 나눔 행사를 통해 신천동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참여한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천동의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라면서 “새마을 봉사정신 실천을 통해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항상 일선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러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동 행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폐기물 수집ㆍ처리 전문업체인 원진산업(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 10가구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진산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후원금을 기탁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정식 원진산업(주) 대표는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원진산업에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군자동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신천변 일원을 중심으로 합동 제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신천동장과 신천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신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천은 평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이지만, 잡초와 덩굴 등으로 인해 하천 법면에 식재된 철쭉 등 식생의 생장이 불량하고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특히 여름에는 제초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신천동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제초 활동을 전개했다. 이영신 신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신천동 주민의 자랑인 신천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앞으로도 제초 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생활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변화를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해효(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왕4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특히 시흥시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소를 운영한 것이 주목받았다. 건강 검진(혈압, 혈당, 치매, 우울증, 금연, 금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아로마 심리치료, 안마봉 만들기, 단백질 쉐이크)와 돌봄에스오에스(SOS) 복지상담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 ‘시니어를 만나요’를 운영하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정왕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물품을 확대하고, 은행동 내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 1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기부 축소로 인한 후원 물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자원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은행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장곡동 통장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40여 명이 모여 시원한 나박김치를 만들었고, 완성된 김치는 장곡동의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나박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린 자녀와 장애를 가진 남편을 돌보느라 바빠 매번 반찬을 해 먹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나박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돌아봐 주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준 장곡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동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