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돌봄이 필요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가 해당된다. 대상자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건강지원, 안부 확인,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경로당의 게시판에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비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작년보다 확대된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야동에 있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흥 북부권역 거주 외국인 주민에게 노무사와 자국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 노동 법률상담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평생교육, 문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연 4회 진행되며, 신천동ㆍ매화동 등 시흥시 중ㆍ북부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한 법률절차나 언어 소통의 문제로 불평등과 차별을 겪는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친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도시농업체험장(정왕동 2149-2) ‘밍글팜’에서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됐다. 6개국 20여 명의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발대식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여가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선택하고 폭넓은 이해와 협력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결 센터장이 새로 선출된 단장과 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단은 5월 12일 밍글팜 개장을 앞두고 잡초 제거와 퇴비 작업의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자원봉사단은 봉사자 양성과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봄을 맞아 지난 29일 배곧 한울공원에서 희망의 해당화 심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배곧2동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당화를 심었다. 이후, 동 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과 연계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추진했다.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곧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한울 공원에 희망의 해당화를 심어 기뻤다. 배곧2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화를 심었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봄을 맞아 식목 행사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배곧2동 관계단체에 감사하다.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배곧2동을 만들 수 있는 행사에 지원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복지관에서 8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 발대식을 진행했다.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새 활용 체험, 생태환경교육 등이 진행된다. 발대식은 교육 일정 안내,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옷걸이와 헌 옷을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구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를 통해 조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회에 걸쳐 은계상수도 자문 전담팀을 운영하며 은계지구 상수관로 교체에 대한 현안 사항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2단계 관로 교체 구간을 확정했다. 은계지구 주민대표는 작년 9월 주민간담회에서 상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관로 교체 여부 결정 시 주민 협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주민대표 2인을 포함한 전문가 4인, 시흥시 공무원 4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인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월 1~2회 회의를 진행했다. 전담팀의 전문가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소속된 상수도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했고, 전담팀에 소속된 시흥시 공무원은 상수도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로, 향후 교체관로 인수인계 시 유지관리 방안 등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배치했다. 그간 전담팀에서는 2단계 관로 교체 구간 설정을 목표로, 추가 내시경 조사 지점을 선정하고 내시경 조사 판독 기준을 마련했다. 녹 발생, 수포 등 상수관로의 박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1, 2단계 포함 은계지구 전체 상수관로 21.4킬로미터(km) 중 94.4%인 20.2킬로미터(km)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이끄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101개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협의회 공모사업’과 ‘아동권리 증진사업’의 접수 결과(2월26일~3월 26일), 총 6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구성 이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회원 지방정부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29개의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사업은 지방정부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지자체 주도의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 공모사업’에서는 ▲아이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광주광역시 서구) ▲우리 동네 어린이 건축학교(서울 서대문구) ▲하이라이트, 성북(서울 성북구) ▲아동 인권을 위한 첫걸음 ‘한걸음’(서울 양천구) ▲아동권리를 지키는 집 ‘헌장ㆍ문패 달아주기’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별개로 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에서는 아동 권리와 관련된 영화를 주제로 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영화제’(전북 완주군)가 선정됐다.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총 81,8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했다. 이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4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과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 특성을 파악하고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4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92% 상승했으며, 시흥시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과림동(7.05%)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제곱미터(㎡)당 590만7천 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녹지지역이 5.52%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공업지역이 1.2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380-534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7일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에 "행복한 가정의 디자이너(Designer) '평택복지재단」"란 주제로 팽성노인대학 소속 서예가 6명(김진태, 박무수, 서상진, 이현숙, 임수연, 조규용)과 함께 가훈(家訓)쓰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가훈(家訓)이란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가훈(家訓)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서예를 쓰셔서 전달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택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복지재단 체험부스에는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고, 가훈(家訓)이 없는 가정은 가훈(家訓)을 정해서 어르신 서예가 분들이 직접 써주시는 가훈(家訓)쓰기 행사와 함께 복지재단에 대한 소개와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을 써주신 김진태 팽성노인대학 서예반장은 “우리가 써준 가훈(家訓)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벽에 붙어 행복한 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추진한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의 개소식이 29일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원·평택·화성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상설시험장 설치는 물론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오산시만의 특화된 정책이 취업준비 청년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험장은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역광장로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저조했던 청년일자리센터 유잡스 오산역점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중 하나다. 지난 25일에는 첫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 시험장이 설치된 오산역 환승센터는 기차 및 전철 1호선, 시내·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높아 오산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시험장은 오산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오산상공회의소(이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과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4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해 경기 북부 지역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선 각 시군의 대표 답례품 전시와 단체장 간 상호기부 기탁식(총 기부액 600만 원)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시군은 ▲상호기관 홍보 매체를 통한 교차 홍보 ▲축제, 행사 개최 시 현장 홍보 ▲지역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협약을 통한 상호기부로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시군을 비롯한 경기 북부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위해 총 25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천고향사랑기부제의 CM송과 홍보 영상을 제작해 라디오와 지하철 9호선 영상 광고로 송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의 현역을 위한 인생설계’를 주제로 광명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행복(+) 플러스’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명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자는 취지로 4월부터 시작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책토론회는 이날 포럼이 두 번째이다. 이번 포럼은 삶의 전환점을 맞은 50~60대 신중년들에게 노후를 대비하고 미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삶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인생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신중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 전략과제를 도출해 적절한 대안과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목적이다.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연구위원은 ‘신중년의 삶과 행복, 생애전환기 정책방향’을 주제로 ▲인구 고령화와 신중년 ▲신중년 삶의 특성과 정책 니즈 ▲신중년 생애 설계 지원 정책 현황 ▲미래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패스파인더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자체예산으로 건설된 김포골드라인이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 골드라인 증차가 확대된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3년간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최근 2024년도 국고보조금 46억원의 지원이 시작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왔다. 국회 예결위 예산증액 요청을 시작으로,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건의, 경기도 철도운영과 추가증차 예산지원요청,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 건의 등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이었으나, 시는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고,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시청 전 직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한다. 수원시 공무원, 청원경찰 등 4200여 명이 대상이다.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 부서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하루를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절을 맞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수원새빛돌봄’ 전체 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에 따르면 소속기관의 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연 10일 이내의 특별 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만나 “손바닥정원이 공동체 정신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월 19~20일(팔달구), 26~27일(장안·영통·권선구) 구별로 진행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 손길 가는 데로 자유롭게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바닥정원단 구별 만남의 날 행사는 팔달문화센터(팔달구),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장안구), 권선구청 대회의실(권선구), 영통구청 대회의실(영통구)에서 열렸다. 단원들은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