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3일, 영화동 주민자치회 2기의 안정적 시작을 위해 임원 선출과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자치회 2기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3명의 위원이 모두 모여 회장,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고,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분과별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2기 활동을 준비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반기에 △만석거 새봄 페스타 체험부스운영, △관내 독거노인께 직접 담은 고추장 전달 등 활발히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친환경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영화제 및 주민총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난 2년간 영화동을 위해 애써주신 1기 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더불어 영화동 주민자치회 2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대표 기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조원2동 관내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쾌적한 보행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청사 인근 및 학교 주변 보행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쓰레기 줍기 및 초화류 식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조원2동 조성을 위해 힘을 썼다.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충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조원2동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수원천로 월드컵로442번길 일대의 주민 쉼터 공간 중 1곳을 선별하여 재정비했다. 그동안 해당 쉼터는 노후화로 제 기능을 못 해 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주민 쉼터 재정비를 추진했다. 기존의 낡은 데크 및 벤치를 철거하고 교체했으며, 연무동 동명을 반영한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새롭게 단장한 주민 쉼터가 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유정혜 강사는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특징,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생소할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했고, 예방 및 신고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협의체 위원이 가져야 할 복지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희 위원장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디지털 성폭력의 특징과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는 매달 새로운 콘셉트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불고기, 계란말이, 나물무침, 깍두기 등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4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달 반찬나눔 행사는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약칭 “동사모”(회장 방재영)의 소고기 20kg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동사모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반찬을 우리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었다.”며 “동사모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어제저녁부터 음식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권선구의 대표 사찰인 용화사와 무학사를 방문했다. 용화사와 무학사는 권선구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산으로, 이를 소중히 여기는 권선구민들에게는 익숙한 곳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용화사의 법상 주지스님과 무학사의 혜성 주지스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무학사 혜성 주지스님은 권선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권선구청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용화사와 무학사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좋은 말씀을 간직하고 구정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부처님의 자비가 권선구민의 마음에 가득 차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13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5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진흥회 회의에서는 14일 열리는 매산동 경로잔치에서 체육진흥회가 도움을 줄 사항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새빛톡톡 마일리지 제도 등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여러 동 행사에 협조하고 있는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 매산동 체육진흥회가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경로잔치와 같은 여러 행사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제8회 장미마을 축제'를 맞이해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우만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택가 및 골목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축제 대상지인 우만동 51-1번지 장고개어린이 공원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단순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나아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한 대학가 일대를 집중 정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섰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장미마을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5월의 꽃인 장미를 주제로 하는 우만2동 장미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 70여명은 권선구 입북동 소재 유휴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파종을 실시했다.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고구마’ 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고구마를 재배해 화서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이 손수 파종한 고구마 순은 총 400포기였으며, 10월 경 수확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 손을 보탠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일 년 동안 땀 흘려 거둔 소중한 결실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야말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더 나은 화서1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이승원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랫동안 화서1동에서 이루어지는 크고 작은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단체로 기능했다. 오늘 진행된 고구마 심기 활동은 일 년 농사를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 화서1동 주민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부터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행궁동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행궁동 관내 경로당 및 행궁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문성이 있는 강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더해 복지수요를 파악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등 어르신들의 보다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행복마을지킴이 4명 등 총 5명의 근무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EM살포 ▲생활공구 대여 등 주민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2024년 2분기 환경소음 측정망 운영’을 위한 환경소음 측정을 실시한다. 환경소음 측정망은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정책기본법'과 '소음‧진동관리법' 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지, 종합병원, 학교, 일반주거, 상업, 일반공업지역 내 생활 여건 및 환경 소음도가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30개 지점을 선정해 분기마다 환경소음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 중 팔달구는 상업지역 내 5개 지점(일반지역 3개 지점, 도로변 지역 2개 지점)에서 주간 4회(9시, 12시, 16시, 20시), 야간 2회(23시, 익일 1시) 총 30회 환경소음을 측정한다. 지난 1분기 환경소음 측정망 운영 결과에 따르면, 팔달문과 교동사거리를 연결하는 대로변과 화성행궁 주변에서 화성행궁의 관광 활성화와 팔달 10구역 재개발로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증가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명은 지난 11일 관내 고독사 위험 1인 11가구에 반찬 및 식료품을 제공하며 안부확인을 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학생 봉사자들은 치매 및 고립 1인 가구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김치 겉절이, 돼지불고기, 계란, 생닭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말벗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천성교회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새빛돌봄협약’과 연계한 나눔 사업으로 천성교회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1:1 말벗지원 및 식료품 지원을 매달 추진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매탄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며 어려운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거나 안부확인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매탄3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미용사, 관내 사업자, 집배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10명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소재 예안그대가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프로그램에서 생긴 수익금과 학부모님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백미 200kg에는 원아들의 이름을 한땀한땀 적어 놓아 아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었다. 김영숙 어린이집원장은 “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협조와 응원을 받아 준비했으니 꼭 필요한 사람들한테 갈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소위 MZ세대들이 공동체보다 개인을 미래보다 현재를 중요시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풍토가 없어지려면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습득하게 하고 이해시키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부물품은 망포 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4년 제4차“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후 필수 가전 및 가구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이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솜 홈서비스 업체가 함께 집 안에 적재 되어있던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폐기하고 좁은 공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이후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싱글침대와 침구를 제공하여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의 열악한 생활실태를 직접 보고 좀 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추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신청을 통해 긴급구호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시작된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은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증상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교육(치매 환자의 심정, 의사소통 방법 등)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 본인의 마음 헤아림 교육 등이다. 치매는 환자 당사자에게 고통을 주고, 가족 구성원도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이 향상되면 환자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관내 기관과 연계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