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고독사 취약계층 틈새 발굴에 힘을 싣는다.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두고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에 따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발굴에 힘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마을 안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 배달원과 집배원, 마을 안전 돌보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고독사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건강음료 배달원들은 9월부터 매주 2회씩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또 집배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기반해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을 전달하며 현장을 확인한다. 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 공연을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팝스 콘서트’는 경기도 대표 퓨전 그룹 ‘경기 팝스 앙상블’의 신명 넘치는 공연과 제1대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트로트 가수 손태진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경기 팝스 앙상블’은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천여 회의 공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해마다 많은 초청 의뢰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야생화’, ‘지금 이 순간’, ‘Dancing queen’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 음악으로 연주해 수준 높은 퓨전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참 좋은 사람, 당신의 카톡 사진을 노래한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출연해 클래식과 트로트를 융합한 연주 스타일로 7080세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2024 예술 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주요 공연장으로 확대 실연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 복지 사업으로,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강좌 및 게임창작소 강좌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좌로는 ▲성인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2급 자격증 취득 및 어학, 글쓰기, 캘리그라피 등 7개 강좌 ▲어린이 대상으로 독후활동, 영어독서, 초등 문해력 클리닉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게임창작소에서는 게임을 활용한 코딩 및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으로 ▲성인·청소년 강좌 6개 ▲어린이 강좌 9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8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창작소 강좌는 8월 21일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29일이며 강좌별 수업일시 및 운영 회차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비롯해 전시 현안 과제 및 전시 예산 편성 과제 토의 연습,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실제 훈련, 소산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물샐틈없은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시는 통제부, 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9개 실시부를 편성하고 을지연습 기간 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연습에는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관계 기관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20일 국가주요시설인 노온정수장에서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해 국가 재난 상황에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초 상황보고회에서 “평시에 철저한 대비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 정세 긴장 속에 시행하는 을지연습인 만큼 실제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충실히 연습에 참여해달라”며 “특히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공적으로 을지연습을 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 달성의 교두보가 될 2025년도 신규·역점사업 발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9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보고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2025년 예산편성에 앞서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2025년 신규·역점·현안 사업 중심으로 다룬다. 각 부서는 이번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국·부서별 자체 토론을 통해 2025년 주요업무를 도출했다. 52개 부서가 국·소별 직제순으로 보고하며 마지막 날 4개 출자·출연기관이 보고한다. 보고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계획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 밀착형 신규사업을 비롯해 시 업무 계획과 연계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정 목표와 공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라며 “내년도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애(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제4회 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긴급복지 위기상담 홍보지, 홍보 물품 등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요청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제도를 널리 알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 ‘소이곳간’,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354B 지구의 후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삼계탕 5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지우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은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아 매년 김장 나눔, 명절맞이 떡국 나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354B지구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와 광명텃밭보급소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에서 ‘광명시작목반연합회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날 광명시작목반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 안내 및 시식, 허브 음료 만들기 등 농산물을 활용해 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직거래 장터와 제철 채소 요리 시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거래 장터에서 싱싱한 채소도 구매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재흥 대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농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농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농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팜파티(Farm-Party) 등 공유농업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로컬메이트(광명형 공정관광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하여 공정관광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관광 프로그램 팸투어와 로컬브랜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컬메이트 역량강화 교육’은 다음 달 25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며 ▲공정관광 기획 ▲공정관광 운영사례 ▲공정관광 운영 노하우 등을 다뤄 공정한 관광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에는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G-STA(광명 지속가능관광 연대) 멤버십과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공정관광의 핵심 가치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0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명시 하안동 노른자 땅에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14일 제2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날 민간의 창의력과 자본을 적극 활용해 국유지에 청년 창업과 주거 공간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지로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포함됐다.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 일원 6만 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곳에 1만 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청년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재부 사업 승인에 따라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하반기 도시개발구역 신청 및 지정,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부지조성 착공, 2030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4년 우리는 하나!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통일골든벨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맹소영 아나운서와 이영식 개그맨의 진행으로 ▲식전공연(트롯가수 박나로) ▲25문항 문제 풀이 ▲즉흥 현장 이벤트 ▲축하공연(가수 클레오)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총 60개 팀이 출전해 O·X와 주·객관식으로 구성된 25문항 문제를 풀었다. 이 중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은 “공부하면서 역사와 남북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통일골든벨은 광명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9월 7일,8일 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될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환상마켓’의 부스를 운영할 기업인 ‘환심상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환상마켓’은 환경친화적 디자인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친환경 시민 장터이다. 에코디자인 산업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망한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심상인’ 모집 대상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는 업사이클 제품이나 친환경 에코디자인·콘텐츠 상품을 취급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판매 부스 운영자 20팀, 체험 부스 운영자 6팀 등 총 26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환심상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참가비나 수수료 없이 환상마켓에 입점해 제품 및 체험 콘텐츠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8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우수한 에코디자인 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고 시장 경쟁력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은 전문적인 패션디자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장르를 개척하고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패션디자이너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의 생산방법을 배우고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의상 및 아이템으로 패션쇼를 개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6회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2~18세 청소년은 오는 21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소하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소하2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다.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주민자치 활동을 비롯해 2025년도 마을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하2동 2025년도 주요 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캠페인과 직거래 장터를 결합한 ‘ESG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및 소이마켓’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이 지혜나눔터 2.0’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할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 ▲거리와 골목 청결을 위한 ‘함께해요! 소이클린’ 등이 제안됐다. 특히 마을사업으로 처음 제안된 ‘함께해요! 소이클린’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도 펼쳐졌다. 지저분한 골목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재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 37명을 대상으로 ‘청소업무 종사자 안전·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을 위해0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복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복무 및 안전규칙 ▲근골격계질환 예방 ▲복지서비스 안내 ▲대민 친절 서비스 등이었다. 아울러 미화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혈당과 혈압을 검사하여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작업 유형에 따른 안전 행동요령이 중요하다. 현장 상황에 맞춰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해야 한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환경미화원들에게 안전보호장구를 지급하고 주기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