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 지역 방문객을 위해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체 인력과 용역으로 편성된 2개 반 5명의 특별단속반과 함께 주민자율감시단 및 지역 민간단체의 신고 등 협조를 통해 취약 시간대 집중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비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및 오후 6시부터 21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정비기간 위반 사항 적발 시 불법 광고물 설치업체에 우선 시정을 요구하고 미 이행시 강제 처분할 예정이다. 기타 분양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에는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천혜의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1일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자원회수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장마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사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김민 환경교통국장을 비롯한 시설별 안전점검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반입장 소화전 표기 손상, 피난구 유도등 점등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장마철 기간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업환경이 열악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악취방지시설 탈취 배관 등 시설개선을 최근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기존 야간근무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고 안전·보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재정과 인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민 환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내 반지하 주택가에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안산소방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제2대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오전 토론훈련과 오후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 토론훈련에는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도로 사면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대응 사항을 발표하고 재난 대응 관련 질의와 응답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다양하고 그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충실한 훈련을 통한 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앞서 야간 외출 제한 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감시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청원경찰)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함께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에서 신안산대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에서 민선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 사동(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양대 ERICA에 이어 신안산대가 참여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강조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청년 중심 도시를 표방하는 안산시는 관내 5개 대학(▲한양대학교 ERICA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신안산대학교와는 지난 1월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생발전 관계를 굳건히 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뭉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21일 대부도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나들이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과 인솔교사 5명, 봉사단 29명 등 모두 8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유리공예 공연과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체험에도 동행한 봉사단원과 함께 직접 유리공예품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이어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시원한 바람 속에 스릴 넘치는 전동바이크 체험을 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봉사단은 나들이 내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힘썼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지역아동센터 2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즐기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0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미니화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는 그동안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상록구 장하동 277-1번지를 비롯해 관내 8개소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 1,000본과 화분을 식재하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환경 정비를 꾀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상록구에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5월부터 사동, 해양동, 본오2동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지역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 운영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박영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역할을 정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 및 사업비(3년간 연 5천7백만 원)를 후원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사업의 총괄 운영 및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비 집행 및 정산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다문화 청소년들은 안산시의 일원이자 미래 국가자원으로서,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안산시 간호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45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간호사회는 회원 수 2,500여 명의 간호사가 가입해 활동 중인 단체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안산시 간호사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외부와 소통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다니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평화적인 자유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는 올해로 60회를 맞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대회 참가자,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중고생과 일반시민 20여 명이 참가해 ▲국리민복 ▲자유수호 ▲평화통일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는 시곡초등학교 5학년 손샤인 학생이 ‘자랑스런 우리나라! 올바른 힘으로 지녀나가요’라는 연제로 최우수상을 수상, 8월에 개최 예정인 경기도 예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오늘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청렴나눔실천 헌혈릴레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은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동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반부패·청렴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돼 의미가 더해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사는 2010년부터 매년 3~4회 올림픽기념관 본사와 와스타디움에서 이동식 헌혈차를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은 “이번 헌혈은 청렴나눔 실천의 의미가 더해져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헌혈증도 정말 필요한 곳에 기부돼 정말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안산시 및 공사, 시체육회 직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발급된 헌혈증은 백혈병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헌혈행사를 함께 진행한 최정희 시 감사관실 팀장은 “이번 청렴나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작 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24일을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진·일반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가운데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신진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일반, 신진)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 차원에서 부득이 제외된다. 접수 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산시 문화관광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의 지급으로 안산시 지역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성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간판 제작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옥외광고 모범 인증업체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심미성과 독창성을 갖춘 간판을 생산하는 모범업체를 인증함으로써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7개 업체로부터 작품을 접수해 서류평가와 함께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미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모범업체는 ▲(주)디자인거림간판사랑 ▲주식회사 선세이브 ▲민디자인&애드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체 3곳은 8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옥외광고사업자 보수교육에서 3년간 유효한 인증 동판을 부여받고 시 및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범업체 인증을 통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관계자들로부터 채용에 관한 동향 및 정보를 얻어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 향상은 물론,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업탐방은 ▲(주)제이오 ▲프리뉴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를 방문해 현직 근무자의 기업 소개와 함께 근무 환경, 직무 정보 및 채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도에서 생산된 포도를 원료로 와인을 제조하는 ‘그랑꼬또 와이너리’ 견학 과정에서 와인 제조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지역 와인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져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 안산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반월국가산단 내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인 신안산대입구삼거리에 우회전차로를 추가 설치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을 함께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국가산업단지 교통대책수립 용역을 추진, 산업단지의 출퇴근길 주요 진출입구 등에 대한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산단의 주요 출퇴근길 중 하나인 신안산대입구 삼거리는 중앙대로로 합류하는 우회전 차량이 짧아 교통정체 및 끼어들기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이에 시는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회전 차선 1차로를 추가 설치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반영한 교통류 시뮬레이션 결과, 교차로의 출근 시 지체도가 0.9% 감소하고 퇴근 시 지체도는 6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업단지의 또 다른 주요 진출입구인 일성신약삼거리도 차선조정을 통해 도로용량을 증대시키고자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가 공사 중이다. 시는 산단 출퇴근길의 주요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 ▲회전교차로 설치 ▲교차점 삭제 ▲일방통행 운영 등 장단기적으로 개선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