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사전점검, 비상근무 대응체계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수습·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에 소재한 가구 전문기업 ㈜에코트렌드는 지난 18일 총 830만 원 상당의 식탁과 의자를 소흘읍에 기탁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31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식 좌석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그러나 추가 가구 지원을 요청한 경로당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그 해법을 찾던 중 지역기업인 ㈜에코트렌드와 연계하여 이번 나눔이 성사됐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재현 소흘읍장, 김승진 1%사랑나눔회 회장, 최영주 포천시 대한노인회 소흘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가구는 요청이 접수된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배부되며,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여러 경로당에서 식탁과 의자가 부족하다는 요청이 있었는데, ㈜에코트렌드의 기탁으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에코트렌드 대표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역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산채연구회는 지난 17일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채연구회가 주관한 것으로, 회원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었다. 배추겉절이, 무나물, 가지볶음, 호박볶음, 산나물볶음 등 총 5종의 건강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 중 100인분은 노인복지관 본관에, 60인분은 남부 분관에 각각 전달했다. 산채연구회 김명희 사무국장은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숙 소장은 “이런 따뜻한 손길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나눔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채연구회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역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활동 중인 농업인 생산자 단체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재난의 일상화 속에서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적십자 봉사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했다. 전문 강사의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봉사원들은 “재난은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경각심 아래,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로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정례 회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봉사정신이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적십자 봉사대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직업상담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상담사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일자리센터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읍면동에 배치된 직업상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기업의 채용 방식 다변화 이해 △문제 해결 능력 향상(문제의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도출) △‘5WHY’ 추론기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직업상담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직업상담사를 포천일자리센터에 4명, 포천고용복지센터와 소흘읍, 가산면, 신북면, 일동면, 영북면 등에 각 1명씩 배치해 양질의 상담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내부평가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성과관리(BSC)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기존 부서 단위로 운영하던 성과평가 대상을 팀 단위로 확대 적용한 성과관리 제도가 시행 2년 차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평가 체계의 정착과 평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 강화를 위해 연수회를 마련했다. 포천시 내부평가단은 6~7급 중 1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시정운영, 보건복지, 문화경제, 도시개발, 교통건설, 농축산, 환경수도 등 총 7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각 그룹별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통합성과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시정의 성과 제고에 기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평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견학,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심리적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도 병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내부평가단은 조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성과관리의 개선과 행정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포천경찰서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포천시를 치매 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 김형수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권영한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송제웅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관인면 내 11개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고,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나타난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을 실시하고, 포천소방서는 분말소화기 제공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가스 타이머콕과 같은 보조 안전장치를 설치해 가스 사고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평가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진행했다. 포천시 청년센터는 청년 접근성, 실효성 있는 운영 사례,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위한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도심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찾아가요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수요 중심 서비스 확산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소자본 온라인 창업 교육, 디지털 드로잉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 여러분의 참여와 청년센터의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민생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김종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여해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계층이 직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실효성 높은 사업을 도출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이 가능하도록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지원 전담팀의 활동은 변화와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전담팀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민생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예산 확보 및 제도적 기반 마련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 △시민복지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분야를 포함해, ‘행정규제기본법’상 규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안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새소식’ 또는 ‘규제개혁자료실’ 게시판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고 작성한 서류를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감사담당관)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8월 22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 부서의 의견 수렴과 예비심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20만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중심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정부24’ 앱에 접속해 간편인증을 통해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참여 가능하며, 비대면조사에 참여한 경우에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세대를 방문해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비대면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포천시는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중점조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사항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주민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7월 월례회의 및 신규 위촉식’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 1명, 재위촉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뜻을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달 진행된 ‘동말장학금 전달식’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원금 운영 내역과 대상자 반응 등을 논의하며 향후 장학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위원들은 하반기 중점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에 대해 협의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허순옥 화서1동 동장은 “항상 늦은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욱 모색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7월, 땡볕 속을 누비는 택배기사와 우편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따뜻한 배려를 실천한다. 주민자치회는 7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아파트 단지 내 지정 장소에 ‘얼음물 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배송‧배달 종사자들을 위한 시원한 얼음물 나눔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서2동 주공4단지 아파트를 시범 단지로 선정해 아파트 내 총 3개소에서 운영되며, 실효성과 반응을 살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이 공간에서 잠시라도 시원한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얼음물 쉼터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더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축하와 선물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자녀가 없거나 연락이 단절되어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생신을 맞으신 2분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준비한 케이크 및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맞으신 어르신들은 “자식이 없어 늘 혼자 생일을 보내 외로웠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오랜만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무더위와 호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매산동 환경관리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환경관리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음식을 손수 준비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매산동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때문”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더위뿐만 아니라 집중호우까지 겹쳐 청소 민원까지 늘어나 관내 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한다”며, “업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환경관리원들은 “우리 환경관리원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