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동 특성화사업 ‘괜찮아 5동이야!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 어르신에게 원예, 요리, 전래놀이, 나들이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이웃과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네 번째 시간인 이날은 윷놀이, 구슬치기 등 전래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운동기능을 향상하고 이웃과의 신명 나는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박재언 위원장은 “오늘 전래놀이는 참여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준비했다”며 “독거 어르신에게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전래놀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예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며 “동에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지난 10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10kg 찹쌀 50포를 후원했다.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따듯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련됐다. 광오사랑회는 지역사회 주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사랑을 전해왔다. 양신환 회장은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는 광오사랑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홀로 사는 독거 취약계층 20가정에 ‘스마트 마을 안전 돌보미’와 생활필수품 세트를 전달했다. ‘스마트 마을 안전 돌보미’란 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 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만일 일정 기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일대일로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전화에 알람이 떠 신속하게 조처하는 시스템이다. 한 어르신은 “스마트 기기를 설치할 때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핸드폰에 뜬 위험 감지 그래프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며 “나의 안전과 건강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우리 동은 주변 재개발과 이주로 노인과 일용직이 많아 작년부터 스마트 안전 돌보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해 1인 고독사나 주택 침수 등의 재난을 대비해왔다”며 “안전 돌봄의 최전선에서 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이웃을 챙기며 만일에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명2동 행복나눔회’ 후원으로 마련된 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정에게 한 가구당 5만 원씩 전달됐다. 박세용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시민서평단 1기가 발대 및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11일 하안도서관에서 시민서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향후 활동 안내, 서평 전문가 김민영 작가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시민서평단 30명은 개인의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직접 지은 서평집 출간,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서평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는 서평 동아리,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서평단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서평단이 광명시민의 좋은 독서 길잡이로 앞장서기를 응원한다”며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서평단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 실종 방지용 지팡이’를 제작해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 등 노인관련시설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팡이 제작은 6개 기관과 8개 단체 24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목재 재단부터 각인 작업까지 직접 마무리해 의미가 더 깊다. 지팡이는 치매나 기억력 저하로 인해 실종 위험에 놓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팡이마다 인식표가 각인돼 있어 참전용사는 보훈청과 연결돼 있고, 치매 어르신은 경찰서와 연결돼 더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다. 지팡이는 총 250개가 제작됐으며, 지역의 치매 노인 및 고령자를 위한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팡이는 어르신들이 지갑과 휴대전화는 잃어버려도 지팡이는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봉사자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제품”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고생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창근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장은 “과거에는 참전용사들이 나라를 지켰지만, 이제는 광명시 자원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플러스 버스킹’ 참여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고,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최대 3팀씩 광명시 철산역 부근 인생플러스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광명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10월 초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14~15일 오리서원에서 추석 명절 맞이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강술래, 송편빚기, 윷놀이 대회,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 OX퀴즈,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새끼꼬기, 자리짜기, 국궁 체험, 전래놀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국궁 체험, 윷놀이대회, 송편빚기는 사전 신청 마감했으며,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는 오리서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짚풀공예, 자리짜기, 새끼꼬기, 전통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추석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오후 철산역 일대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처를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5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행동요령을 설명하며 안내문을 나눠줬다. 이규삼 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명절 큰 사고 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율방재단에서 명절마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이어와 큰 힘이 된다”며 “시민과 방재단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개개인이 평상시 안전 수칙을 지키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배워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제4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천지 김정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노동관계법, 근로시간, 연차유급휴가, 퇴직급여 등 핵심 노무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챗GPT로 대화하기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핵심 쟁점 ▲소진, 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하여 등을 주제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강의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82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토지 공시지가 상승으로 전년 부과액 650억 원 대비 4.9% 증가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 납부 신청자는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오랜 노력이 작지만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서울시, 서울시내버스 운수업체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오는 19일부터 504번 버스가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정류소번호 14095)’ 정류소에 추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504번은 하안동에서 광명시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이 버스는 그간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아 인근 이용 시민들의 추가 정차 민원이 계속돼 왔다. 특히 철산2동 단독필지 주민과 보훈회관 이용객들은 가까운 정류소가 아닌 ‘모세로삼거리(38085)’ 또는 ‘광명시청(14088)’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야 해 200~250미터를 더 걸어야 했다. 이번 정류소 추가 정차로 도보거리를 단축해 정류소가 멀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과 광명시보훈회관에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의 편의가 높아졌다. 시는 504번 버스가 정류소에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버스 노면표지를 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11일 광명시는 ‘광명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28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글로벌경제에서 ESG 경영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ESG 경영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는 ▲ESG 경영 지원 계획 수립 ▲ESG 경영 현황 실태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ESG 경영 교육 및 홍보 ▲정부 및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ESG 중심의 엄격한 평가와 경영지침을 먼저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질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앞으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구조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케이드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었다. 점검에 참여한 정순욱 부시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소방, 전기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제공한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박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쁨과 행복 가득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명절을 맞아 나눔 실천에 힘써주시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한끼나눔 식사 지원 행사 및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