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지난 21일 균형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과 국을 정성껏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마련된 나눔 행사로 참여자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준비됐다. 이광자 단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매달 이어지는 이 나눔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식사가 걱정되는데 손맛1004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은 그 자체로 큰 위로이자 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폭삭담았수다’를 통해 접수된 교통 관련 민원을 바탕으로 노브랜드 영통점 앞 사거리와 영일초등학교 인근 이면도로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근 주민이 건의한 ▲이면도로 간 직진신호 삭제 ▲과속 단속 카메라 양방향 설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 교통정책과와 수원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민원인의 시각에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직진신호 삭제 요청과 관련해서는 시 차원의 교통안전시설 심의 절차가 필요한 사안으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 의견이 심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속단속 카메라 양방향 설치에 대해서는 현재 영일중학교에서 덕영대로 방면 구간에는 이미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반대 방향에 대해서는 시의 예산 확보를 전제로 설치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시 관련 부서도 예산 확보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영통구는 이에 대한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다소 민감하고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는 사안일수록 현장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25명은 삼계탕과 수박도시락을 가지고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민간위원장은“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삼계탕을 드시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역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같이 식사할까요?’ 사업, ‘저소득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오전동 미용천사’ 사업 등 소외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행과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2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앞서 개최된 제1회 협의회에서는 고천, 초평, 청계2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공공주택 지구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도시건설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자로 추진하는‘의왕 월암 공공 주택지구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실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불 등 재난·재해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제공 ▲시민 접근 용이 위치에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 등의 구체적인 계획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이날 제안 설명을 추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에게“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이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한국어를 교육하는 수업 ‘똑똑! 한국어’가 21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II)을 준비하는 17세 이상 이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8월 14일까지 매일 총 19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수원시에서 설립하고,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지원 전문기관이다.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탈북청소년 등)이 언어, 문화, 학습 격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센터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과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수육대(수원에서 육아하는 대디들)’에 참여할 수원시 거주 5~9세 자녀를 육아하는 아빠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부터 11월까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미션, 케이크 만들기, 반찬 만들기, 야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7월 31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앱·홈페이지'‘신청접수’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아빠들이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안에서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회적경제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한 경제다. 누군가 소비하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취약계층의 삶을 조금 더 안온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곳곳에서 사회적경제가 활발하게 이뤄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나누고, 더 오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 경제가 더 따뜻해지도록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원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는 잔치다. 민·관이 협력해 수원특례시 최초로 시작하는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발전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장(3층 컨벤션홀)은 5개 존으로 나눠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먼저 ‘체험존’은 에너지와 업사이클링 등 환경 분야에서 사회적경제를 일궈가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21개 업체가 함께 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와 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숙박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실태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베개와 침대 시트, 수건, 소파 등 물품에 대해서는 간이 오염도 측정(ATP) 검사를 병행해 청결 상태를 확인한다. 오염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나면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생 개선 후 2차 재점검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 관리를 위한 지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미국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이 주최하는 글로벌 혁신 프로젝트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아이디어 캠프(Global Ideas Camp)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혁신 경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 근로자가 함께 어울리며 K-문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청년문화센터 조성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최종 후보 도시 50개 안에 선정됐다. 안산시가 공식 초청을 받은 아이디어 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다. 도시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문가·도시와의 협업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1일 차 동료 결선 진출자 만남 및 글로벌 리더 기조연설 ▲2일 차 프로토타입 제작 워크숍, 역대 우승자 인사이트 및 전략 수립 ▲3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유휴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 사동 1639-25번지 일대에 9,000㎡ 규모로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안산사동90블록PFV 소유 토지를 1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총 122면 규모다.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그랑시티자이 인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그랑시티자이 인근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해솔초등학교 야간 개방 57면 ▲해솔중학교 야간 개방 48면 ▲해양1로(한시적 허용) 200면 등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122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으로 총 427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임시주차장 운영에 앞서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현수막 설치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동 90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추진한 ‘2025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태국과 싱가포르 현지에서 총 1,760천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군포시를 비롯해 의왕시와 함께 파견됐으며, 군포시에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했다. 파견 기간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으로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군포시 참가 기업은 ▲파스코이엔지(주)(전자헤머) ▲케이시시정공(주)(유공압 실린더, 공압밸브 등) ▲㈜젠트로피(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등 총 3개사이며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 총 3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상담액 4,630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진 건수는 27건에 달하며 계약액은 1,760천 달러에 이른다. 여기에 더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총 3건이 체결됐다. 전기 이륜차를 제조하는 ㈜젠트로피는 태국의 Nong Bua Lamphu Enterprise 및 Trillion Mot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7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정비사업 시민강좌” 제3회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정비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강의는 법무법인 을지 박종국 변호사 강의로 조합방식과 신탁방식의 차이점, 관련 법적 절차 등을 중심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법적 구조를 쉽게 풀어 설명해, 시민들이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 방안, 시행자 선정 기준 등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강사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월 19일 배곧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희망마을 만들기 관계 챌린지 1단계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이음마을)의 일환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특히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봉사단원들이 참여했으며, 공감하는 대화법 실전 교육과 마을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임지혜 강사가 진행한 공감하는 대화법 교육에서는 친구 및 부모와의 실제 대화 상황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다. 청소년과 마을 어른들이 함께 대화하며 자신과 타인의 성향과 대화방식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배곧2동 일대 거리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 어른들과 청소년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함께 쓰레기를 줍고, 마을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인 ‘새라배움’이 주최한 ‘2025 새라배움 학부모교육’이 지난 7월 19일 소래빛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새라배움’은 시흥시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교육 사각지대인 ‘숨겨진 장애’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습자 중심의 수준별 교육과 학부모 전문 연수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독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의 진지한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는 용인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이자 특수교육전공 주임교수인 조영희 교수가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강의에서는 특히 ▲느린 학습자의 특성 ▲읽기 이해를 돕는 효과적인 전략 등의 주제가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독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아이의 학습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라배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추진한 ‘장현천 치유 워킹’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 걷기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접목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친화적인 생활 실천, 지역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총 10회에 거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장현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연성동 주민들이 활발히 참여했다. 허리통증 개선, 다리 교정, 올바른 발목 사용법 등 신체 균형 및 자세 교정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걷기 하나로 자세 교정, 건강 관리, 환경보호까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미숙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지역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