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부터 일주일여에 걸쳐 공원녹지과와 안전건설과 2개 부서가 협업하여 관내 가로녹지 및 주요 보차도 일원을 합동 정비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여름철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여 경수대로 등 95개 노선 중 주요한 구간을 선별해 순차대로 제초 등 작업을 하고 있으며, 오늘 25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여름철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의 통행 편의와 안전을 위해 꼼꼼하고 신속하게 가로 환경을 정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동별로도 잡초 제거를 포함한 여름철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으며, 향후 가로녹지와 보차도 주변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구민의 안전한 생활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부터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구폰’ 신청이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날 신청자가 몰려 혼잡할 것을 대비해 장안구는 동별로 홍보 전단을 비치하고 접수 창구와 대기 장소를 분리하는 등 동선 배치에 신경을 썼다. 당일 접수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몰려 초반 다소 혼잡했으나, 차츰 안정을 찾아 대부분의 동에서 순서대로 차분하게 접수가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직접 동을 방문해 창구 운영 상황과 혹시 보완할 점은 없는지 세세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구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은 시중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ARS 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은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과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첫 주는 출생 연도별 요일제가 적용되어 끝자리 1·6은 월요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8일 금별맥주의 기부금으로 선발된 ‘안양 별맛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도전과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이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어디에도 없는 안양만의 창의형 장학 프로그램으로, 요식업 분야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각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의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안양의 인재를 맛으로 표현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도전과제 발표에서는 장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개발한 디저트와 칵테일을 선보이며 꿈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냈다. 시식과 평론이 이어지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장학생들의 요리를 맛보고 의견을 나누며, 미래의 요식업계를 이끌 인재들의 가능성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송시열 금별맥주 대표는 조리를 전공한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장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선택하고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대견하다. 선택한 길을 열심히 꾸준히 간다면 대한민국을 빛내는 요식업자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안양시가 관련 회의를 소집해 보상,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공원 조성사업 재개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안양시 도시계획과 및 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존 토지와 건물 외의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 등 잔여 보상절차에 대한 이행과 토지주와의 보상 협의, 향후 공사 일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 해당 공원 부지에서 영업을 이어오던 한일레미콘이 이번 공원 조성사업 재개로 인해 영업이 중단될 예정으로, 시는 한일레미콘 근로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공장 부지에 3만7,546제곱미터(㎡)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제일산업개발 등은 시의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에 의해 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2021년 4월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안양천 지방정원 내 시민참여정원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안양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기초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추진을 위해 대림대 평생교육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정원조성 및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기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올 하반기에 진행한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텃밭정원 ▲원예식물의 환경과 번식 ▲잡초와 잔디・토양관리 ▲수목의 식재 및 병해충 ▲전지전정 ▲사계절 정원관리 등이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총 56시간) 대림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정원 분야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14일까지 대림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평생교육원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총 교육비 65만원에서 시 지원금 55만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10만원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1차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민생지원 행정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경제지원정책으로 추진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다. 접수 첫날부터 부녀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손잡고 안내하고, 글씨를 읽기 어려운 분들을 대신해 신청서를 써드리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실제로 90세 어르신이 동행할 가족 없이 방문하자, 부녀회 한 관계자는 팔을 부축해드리고 접수부터 귀가까지 정성껏 안내했다. 어르신은 "나는 눈도 잘 안 보이고 글도 잘 모르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하게 신청하고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점동면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현장이 되도록 계속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 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 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컬프쳐 페인팅과 오색구슬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알록달록한 구슬과 돌을 이용해 나만의 컵받침을 제작하고, 여름 분위기를 담은 이오난사 바다 오브제를 만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대신공방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웃을 잇다 16호점’백로식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을 처음 이용하는 대상자를 위해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사업과 지원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으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공예도 하고 너무 즐거웠고 벌써 다음 달 프로그램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신공방’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매월 색다른 주제로 운영하는 장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청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 음주 및 폭력적 성향으로 인해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받아왔으나, 현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어엿한 사회인으로 한 걸음 내딛고 있다. 최근까지 함께 생활하던 어머니가 요양원에 입소하면서 홀로 생활하게 됐으며, 거주지는 영농 폐기물, 고장 난 소형 전자제품, 다량의 종이박스 등이 적치되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청소 및 정리, 폐기물 수거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자립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8일,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 ‘빈집 예술공간’에서 의미 깊은 행사가 열렸다. 김준기 사진전 ‘竹(죽)’ 개최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김준기 사진작가와 3명의 사진 작가가 함께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하고 가족과 후손에게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앙동 주행중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봉사를 맡아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관내 총 8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촬영은 사진전과 같은 공간인 빈집 예술공간 2층의 옆 전시실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같은 기간 동안 김준기 사진작가의 개인전 **‘竹(죽)’**도 함께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7월 11일(금)부터 7월 30일(수)까지 진행되며,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대나무’의 정취를 흑백 사진으로 담아내 절제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묵향 같은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빈집 예술공간 2층 전시실(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10:00부터 18: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수질 및 대기 허가를 받은 사업장으로 특히 폐수 처리 후 방류하는 사업장의 경우 장마철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하천 오염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이번 점검 기간 중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및 측정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는 폐수배출시설 수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과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주시의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실버드림극단은 지난 7월 17일, 인천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위대한 맘’의 초청으로 인천 검단우리지부 한부모가족돌봄센터를 방문해 특별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지역 특산물인 여주쌀을 홍보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실버드림극단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연극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시 농정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홍보용 여주쌀이 현장에서 배부되어, 관람객들이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공연을 관람한 한부모가족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후원자들 사이에서는 ‘우리 지역에도 꼭 와서 공연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세대 간의 소통과 지역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주요 과수 탄저병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과·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찰된 탄저병 발생률은 7월 21일 기준 0.1% 미만으로 전년대비 낮은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과수 내 병원균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마 이후 급격한 병 확산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국지적인 폭우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탄저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공급된 약제 살포 요령 교육 등 과수 농가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탄저병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병해로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써 과수 생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현덕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지역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현덕면생활개선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 배식, 설거지와 식기 정리 등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덕면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와 작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덕면생활개선회는 6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여성농업인단체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사랑길 봉사단은 지난 20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곡선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집에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퀴벌레,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원 15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청소, 정리정돈, 매트리스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의 거주자는 “그동안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집수리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집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한사랑길 봉사단의 꾸준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사랑길 봉사단(단장 길남주)은 “열악한 주거환경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강과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1일 영통3동 늘사랑나눔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가래떡 및 음료 등을 전달받았다. 무더위가 극성인 한여름에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영통3동에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사랑나눔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