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7일 영중면 금주3리 주민 유재춘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계란 100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천시민햇빛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춘씨는 지난해 영중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사업을 진행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란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계란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신성아르마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침대 11개를 직접 조립해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유재춘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다가,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나서 주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의 외관 및 경관을 개선하고, 단열 공사 등으로 거주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사업비 4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매년 집수리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집수리 공사(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 공사)와 경관개선 공사(담장 철거, 화단 조성)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 4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 및 저층 공동주택의 등기부등본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최대 90%, 최대 1천만 원 이내다. 신청자는 공사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포천시청 주택과(포천시 중앙로 87, 신관 4층)와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영북면 운천로 17 3층)에 제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명장심사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2025년 포천시 명장심사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 안애경 시의원, 숙련된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포천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심사와 지원 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대한민국 명장인 정수화 명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의 적정성과 세부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명장 선발 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은 “분야별 명장을 발굴하고 선양하는 명장심사위원회는 단순히 숙련 기술자를 지원하고 장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포천시의 산업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포천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연중 가족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지질박물관으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가족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가족애 함양을 돕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말과 공휴일 1일 2회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질공원해설사 해설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에서 1일 3회(11:00, 13:30, 15:00) 진행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활동은 변경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역사,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질박물관으로, 방문객에게 문화예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한탄강의 자연을 즐기고, 영화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우금, 기산2, 운천6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우금지구와 기산2지구는 건축물(공장, 상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아 경계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또한, 운천6지구는 지난 1995년부터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지정되며, 지적측량 등이 중단돼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시는 위성측량 기술(GNSS) 등 최신화된 지적측량 기술로 지적공부(지적도 등)와 실제 점유 현황을 일치시켜,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지구들을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국비 약 1억 7,274만 원과 시비 약 5,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GGN 20주년 기념 공모전’ 참가를 위해 세계지질공원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모집한다. 세계지질공원 20주년 기념 공모전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lobal Geopark Network) 설립 2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공식화 10주년을 기념해 인간과 지질공원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등 3개 시군에 위치한 지질공원이다. 포천시에서는 신북면, 영중면, 창수면, 관인면, 영북면, 이동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지구 시각적 오디세이(사진 공모전)’, ‘돌이야기(글 공모전)’, ‘당신의 지질공원의 다섯 가지 느낌(글 및 사진 공모)’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제출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가 직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누리집에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분야별로 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4년 종합청렴도 결과 분석 및 부진 지표 개선 방안, 부서 업무와 연관된 청렴 시책 발굴 사례, 청탁금지법을 비롯한 주요 법령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포천시의 청렴도를 향상하는 중요한 요소임이 강조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간부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들이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청렴 행정을 강화해 ‘청렴명품 도시, 포천’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일 지방세 체납자의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을 압류해 3억 3천만 원의 조세 채권을 확보하고 체납액 5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번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신 징수기법이다. 시는 1,000kW 이하의 발전사업자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구입계약을 체결한 뒤,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직접 판매하는 거래 구조에 착안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를 제3채무자로 지정한 후 전력 판매 대금을 압류 처분했다. 태양광 전기 사업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포천시는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 기법이 새로운 매출채권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압류 채권일 것으로 판단하고 경기도 최초로 압류를 진행했다. 시는 압류를 진행한 후 지방세 체납액 5백만 원을 즉시 징수했다. 또한, 추후 전력 판매 대금을 추심해 체납액에 지속적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체납 법인의 전력 판매 대금을 최소 3,600만 원 이상 확보하며, 폐업 법인의 체납액 정리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채권 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마트 포천점과 ‘다자녀가정 우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마트 포천점이 지역 내 첫 번째로 다자녀 우대지원 업체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마트 포천점은 앞으로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이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고, 업체 측에 제공 가능한 혜택(인센티브)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병희 이마트 포천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자녀가정을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신 이마트 포천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시 행정동우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행정동우회 유영범 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김포시가 퇴직공무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광미’와 이화리 배꽃밭 복원,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끼 축제를 선보인 ‘다담 축제’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만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과 국가어항 대명항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자산으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3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체제를 공고히 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 주간에는 안전기획관에서 재난상황을 관리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순환 당직자를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인파사고와 같은 각종 사회재난의 증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필요했고, 시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재난부서의 전담인력 정원을 신설해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운영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전담인력은 관내 재난정보를 수집해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유관기관(소방·경찰)과 재난상황을 공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위기관에 상황을 보고하는 업무만을 수행하여 기존 순환 당직근무자들보다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각종 재난상황의 빈도가 증가하고 형태도 복잡해지고 있다. 향후 인구 70만 대도시 진입을 대비, 재난안전상황 관리 체계를 개편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특화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특화 돌봄센터의 주요 내용은 과학, 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 프로그램 지원과 등·하교, 병원 동행 등 안심동행서비스다. 시는 돌봄부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화 돌봄센터는 김포시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권역별로 3개소(통진읍, 구래동, 운양동)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현재 과학, 외국어,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은 2월 중순부터 진행 중이다.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은 과학 특화(통진읍), 외국어 특화(구래동), 스포츠 특화(운양동) 세 개의 분야로 지원되며,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교재교구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동행서비스(등교 동행, 하교 동행, 병원 동행)는 개학일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nbs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가 대내외 안보환경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 교육을 지속 운영키로 하고, 신규 민방위 강사를 위촉했다. 시는 27일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민방위 강사 1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신규 민방위 강사는 지역내 민방위대원 및 시민 대상으로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소방화재 ▲화생방 ▲지진대비 분야에서 전문적인 강의를 수행하게 된다. 민방위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1~2년차 방위대원 약 6,6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민방위훈련과 시민대상 민방위사태 대비 교육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강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안보환경 및 수시로 발생되는 각종 재난을 감안했을 때 민방위 교육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실전체험 위주의 민방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을 선보여,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2월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위원 7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선정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민간위원 위촉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종찬 위원장(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 前회장)은 1기에 이어 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김포시 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성공을 위하여,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날 의결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따라 3월 김포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김포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2025년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은 고춧대, 깻대, 과수잔가지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토양 환원으로 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4년 12월2일부터 12월 20일까지 815농가 신청을 받아 1순위 산 인근농지(100m), 2순위 고령자를 기준으로 549농가를 선정하여 2025년 1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찾아가는 파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신청량이 지원량 보다 많았고,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주택, 건물 등 사이에 농경지가 위치해 있어 소각시 화재 위험이 높았으며, 제한된 예산에서 매년 동일한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면 매년 수혜자가 같은 문제 등이 도출됐다. 두정호 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 등 관계자와 협의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예산 증액과 시군 현장 상황에 맞는 지침 수정 등을 건의했으며, 작업원들에게는 파쇄작업시 안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