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숭 사장은 유동준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5월 10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시작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허숭 사장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허숭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에서 청렴 나눔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청 공직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 청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안산시청 헌혈 릴레이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양 구청(상록구청, 단원구청)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헌혈 캠페인 종료 후 기부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전달, 도움이 필요한 안산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시민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주민회로부터 무더운 여름철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100대(시가 3백3십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부주민회는 약 30명으로 구성된 대부도 소재 지역주민 모임으로 대부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오봉 대부주민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단원구 노인지회를 통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오봉 대부주민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로당 100개소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이하 ‘사실조사’)는 우선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에 들어간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 사실조사 내용에 대해 응답하는 방법이다. 다만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할 경우,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함께 배려하는 안산중앙역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이하 ‘중앙역 로데오거리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영 중앙동장,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 사업 총괄계획가, 중앙동 상인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역 로데오거리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기본 방향과 수행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확산 로드맵 등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의 유무,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공간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이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중앙역 지하보도 출입구부터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종단 골목은 올해 말까지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향후 추진 지역을 중앙역 로데오거리 일대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니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과 숙원 해소를 위해 주요 도로 시설 설치 공사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상록 장상지구 나들목 및 노적봉·성호공원 산책 연결로 설치 공사의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설치 공사의 타당성에 대한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들목 설치해 교통편의 증진·교통량 분산 ‘일석이조’ 이번 ‘장상 나들목 설치 공사’는 오는 2027년 완공이 예정된 3기 신도시 ‘장상 공공주택지구’에 1만 4천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장상지구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장상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 이들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IC)이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에 대한 불편함이 예상되면서 신규 나들목 설치 필요성이 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소재 원곡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안산시가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방문해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원곡고가 자공고 2.0 공모에 선전됨에 따라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 혁신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를 반영하여 지자체∙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해진다. 가령, 협약을 통해 대학 교사나 기업 전문가가 가르치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도시로 원곡고는 매년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며 현재, 전교생의 약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번 자공고 전환에 따라 다문화 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단원구 성곡동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건물 내 천장 붕괴 가능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 강화를 지시, 소방․경찰 당국과 함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전날인 21일 오전 7시 26분경 단원구 성곡동의 한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후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천장 붕괴 가능성으로 인해 내부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2일 오전 기준 불길이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현재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력 13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직후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선제적인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로 인한 도로 통제 사항 및 연기 흡입 등 유의 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시는 포크레인 등 재난 대응 장비를 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그동안 무료 노상주차장의 골칫거리였던 장기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 무료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방치된 주차 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단원구는 다가구 주택과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동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방치차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무료 주차장은 어느 누구라도 주차 대상이나 주차 기간에 제한 없이 주차할 수 있는 장소’라는 2011년 대법원 판례로 인해 지자체의 강제 처리 근거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왔다. 하지만 지난 7월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이제는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구는 지난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의 전수조사 이후 견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8월 말부터는 현장 확인 후 자진 처리 안내-명령 통보의 절차를 거쳐, 불응 시 견인 조치한다. 견인 후에는 범칙금 부과 등의 권리행사 공고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강제 처리될 예정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피해를 예방하고, 음주로 인해 잃어버렸던 행복을 되찾는 ‘13기 해피빈 절주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해피빈 절주 교실’은 현재까지 12기, 총 156명이 참가했고 그중 96명이 수료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13기 해피빈 절주 교실 모집 대상은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나 자신을 바로보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가족과 함께 하기 ▲실천을 위한 공동체 참여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중독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상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이란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 전문 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작성한 ‘2022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3.6%는 사망 전 언어·행동·정서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주변에서 이러한 변화를 인식한 비율은 24.0%에 불과했다. 이렇듯 자살의 위험 속에서 주변인을 보호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육은 ▲생명지킴이 개념과 역할의 이해 ▲자살에 대해 바로 알기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적·비언어적 위험 신호 인지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알기 및 의뢰하기 ▲수료증 발급의 절차로 진행된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성인)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을 수료하면 결연봉사, 번개탄 판매개선 활동, 살구우체국 모니터링, SNS 서포터즈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월 23일부터 내년 6월 1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INSIDE CAR(인사이드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시행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총 4부로 진행되는 전시는 2만 개 이상의 부품이 모여 만들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산산업단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는 안산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력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비에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신진지프’, ‘포니2 픽업’ 등 박물관 소장 유물과 다양한 자료를 전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INSIDE CAR(인사이드카)’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부터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었던 안산산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국제학교를 유치한다. 안산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이하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고려대 영재교육원 및 경기도 국제학교 유치에 이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장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다. 이번 안산시에서 유치한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진학 현황도 재학생의 약 50%가 '월드 TOP 100 대학', 약 40%가 'US TOP 50'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공대 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립 라온달미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린이 바자회 수익금 100만 5,500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시립 라온달미 어린이집은 지난달 21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라온달미 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우유갑을 깨끗이 씻어 만든 ‘라온달미 화폐’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효점 원장은 “시장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원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 극단 ‘유혹’의 ‘959-7번지’가 은상(용인특례시 시장상)과 개인 연기상(성정선) 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극단들이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등의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2관왕을 달성한 극단 ‘유혹’의 ‘959-7번지’는 어머니 영순의 칠순 잔치를 앞두고 어머니와 다섯 자녀가 각자의 사정과 이해관계로 인해 갈등을 겪는 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안산시 연극지부는 2022년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출전, 금상을 수상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폐막식과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연극지부의 2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안산시의 연극 및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