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에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거주 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에서 지난 5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그 #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을 포함하여 SNS에 게재)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권재 오산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목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일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위기노인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의 1천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73가정에 선풍기, 홑겹이불, 바디워시, 영양제, 삼계탕, 추어탕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와 오산시 신장1동이 협력하여 6.25 참전용사, 고시원ㆍ원룸 거주 등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천 연계하며 여름나기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 이하솜 간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위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지파운데이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6.25참전용사분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후원금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 장소로 ▲오산시청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상설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운영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컴퓨터와 친해지기 및 상설 디지털배움터 키오스크 체험존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디지털배움터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오산 시민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5일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송호욱병원과 저소득층 한부모를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는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 선정 및 접종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4,880만 원을 지원하며 ▲송호욱병원은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질환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92학급(5,358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전략분석’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진로진학전략분석’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진로 함양 및 학습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공적인 진로 설계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참여한 교사는 ‘언제든지 진로가 바뀔 수 있는 시기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오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관심 영역 중 자기성찰 척도 결과를 통해 내가 잘하는 일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영역을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촌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은 남촌오거리 도로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 회장은“작은 손길을 보탰을 뿐인데 남촌동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고 남촌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폭염이 계속되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8월부터 오색시장 내 아케이드 구역 전체(1,225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는 오색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 상인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시장 상인 찬반투표 및 인근 지역주민, 이용자를 대상으로 찬반 설문조사를 거쳐 이달 금연구역 지정을 마무리했다. 지정 구간에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흡연자 계도가 이뤄지며 11월 1일부터 아케이드 구간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도 금연구역 정착을 위하여 9월 중순부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상설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금연에 접근을 쉽게 하여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주민 건강 프로그램인 ‘대원1동 건강충전소, 마음과 몸 UP!’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몸건강 체크(기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제공) ▲마음건강 체크(정신 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시행하며, 검사 후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주민은 동의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여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 안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에 실시하며, 하루에 15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체크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노후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올해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축산물 소비시장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오산시에서 출생신고를 한 산모라면 신청가능하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지난 2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축산물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국내산 우수축산물로 구성되어있으며, 산모의 기호에 따라 축산물 꾸러미 3종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 뒤 원하는 장소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장여를 통한 저출산 위기 극복 뿐 아니라 국내산 우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독려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8월 중 아동그룹홈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거주아동 인권보호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대피해 아동, 요보호 아동 등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시설 내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항목으로는 ▲시설 내 아동학대 여부 ▲보호아동 ADHD 치료 및 약물관리 ▲아동 및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등 총 13개 항목이다. 오산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아동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시설 담당자 대상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및 현장 개선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인권 보호 실태를 점검하여 시설 내 아동학대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31일, 오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80여 명이 모여 유엔군 초전기념비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오산으로 들어오는 길목의 경관 개선 및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양부모 결연 사업 ▲국토대청결 활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곳은 오산시를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를 통해 오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영·유아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14억2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1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대비 강화 및 쾌적한 환경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여름철에는 극한의 게릴라성 폭우가 지속되고, 겨울철에는 극강의 한파가 이어져온 바 있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영·유아들을 위한 사업을 줄곧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영·유아 등하원쉘터인 새싹스테이션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여름·겨울철 적정한 실내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창호 등의 시설을 교체하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어린이집 기능보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추진을 이끌었으며, 관련 예산 13억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는 시립 비둘기(원동), 한신(양산동), 보듬이나눔이(가장동), 예일(갈곶동), 오산(원동), 수청(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민선8기 전반기동안 지방세 체납자 소유 차량 1,543대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를 통해 12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지방세법,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을 탈거하여 체납액을 납부할 때까지 보관하는 체납처분을 말한다. 오산시는 번호판 인식 및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영해 평일 중 영치 단속을 상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외에 직장을 둔 체납자 및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은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공휴일·야간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상습 체납자 집중 조사를 통한 표적 영치 또한 수행하고 있다. 오산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1년간 예상 징수액은 약 9억원에 달한다. 해당 금액은 오산시 2024년 자동차세 체납 총액의 33%, 지방세 체납 총액의 7%에 상당하는 징수액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번호판 영치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조세 형평을 위한 조치이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