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성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과의 연대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발족했다. 현재까지 ▲아리셀 공장 ▲피해가족쉼터 ▲추모공간 ▲피해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사고현장 재난구호와 유가족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아 활동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7일 추모공간이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 추가 설치되는 시점에 맞춰 각각 봉사자들을 배치할 예정이며,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시에서도 유가족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고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법률, 심리상담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이 기존 화성시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미술 감상법 등 실제 도슨트 체험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사전 지원서 접수 및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관내 전시관의 전시를 직접 해설하는 어린이 도슨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슨트 활동 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2024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도슨트의 개념과 직업적 특성, 현대미술 감상교육, 작품 감상 해설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연습 등 도슨트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형 교육 외에도 내가 만드는 이야기 전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드는 창의 작업으로 이론과 창의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등의 시간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3일 차를 맞아 피해자의 신원확인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성시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외국인이며,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가족 수송 대책 등 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25일 정부에 특별재난선포를 건의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후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피해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 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향후 산재보험 처리 및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 유가족대책반,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했다.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제20ㆍ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이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모두 자동폐기된 바 있는데, 지난 6월 5일 백혜련의원(수원을)이 제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민ㆍ정ㆍ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구체적인 협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특별법안 중 수원군공항 이전부지를 ‘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한 부분을 삭제했을 뿐, 백혜련 의원의 특별법안 또한 수원시만의 개발이익과 경제효과를 목적에 둔 지역이기주의 법안임을 강조하며, 화성시와 시민단체의 손발을 묶어 대응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편법이고 ‘지역갈등 촉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송옥주의원(화성갑)은 현행 특별법 상 국방부 및 관계 자치단체 간 합의나 동의 없이 일방ㆍ편향적 사업추진의 여지가 큰 만큼 ‘협의’를 의견일치를 의미하는 ‘합의’로 명시하여, 중앙행정기관장이 일방적으로 군공항 이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공장 화재피해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상길 화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한국인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사고 현황을 밝히며,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유가족과의 DNA 검사 및 대조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한 피해통합지원센터와 관련해 “지난 24일 18시 설치 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화성시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총 12개 기관 13개 반, 50명이 근무한다”며 “각 근무반별로 피해자들과 유가족 분들의 민원사항 접수 및 심리 지원, 피해자 신원파악, 외국인 인적사항 파악과 유가족 비자 및 입국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 지원과 관련해 “희생자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 파악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누림센터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했다”며 “희생자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장례 절차 종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5일 화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곡리 공장화재피해의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먼저 사고 수습의 일환으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24일 18시부터 화성시청 5층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피해통합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주한중국대사관, 화성시로 구성된 상황총괄반과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출입국외국인청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반으로 구성돼 상황종료 시까지 유가족 지원 및 사고 수습을 지원한다. 이후 시는 화성시는 유가족들을 위해 화성시청 내에 피해가족 지원실(유가족 대기실)을 마련했다. 희생자의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파악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 조치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신원확인 및 유가족 수송대책 등 중앙부처를 포함한 범국가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하는 한편, 사망자 구호금과 장례비 선지원 및 유가족 체재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장례지원에 있어서도 사망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 중으로 신원확인이 완료된 사망자에 대해 유가족들과 면담을 진행하여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통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범죄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방범(호신)물품 꾸러미를 지급하는 ‘2024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및 규모는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1.5억 원 이하 주택 거주 여성 1인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 ▲경찰서에 피해신고 접수된 범죄피해 남녀 등 320가구이다. 안심패키지는 ▲집 내부 움직임 감지 시 자동 캡처 후 이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스마트 홈 카메라 ▲문 개폐 시 휴대폰으로 실시간 감지 알림을 전송하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정된 연락처로 위치정보와 녹음 파일 등을 전송할 수 있는 휴대폰 부착 비상버튼 ▲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로 구성된다. 패키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공시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여성다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심패키지 지원이 여성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일상에 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시민이 직접 강사가 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재능,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민주도형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나눔학교 강좌는 재능나눔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총 20개 강좌로 화성시평생학습관과 화성시민대학에서 운영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나눔학교는 시민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또 배우며 재능 나눔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의 장”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숨어 있는 전문가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청년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2024년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팀빌딩 강의 ▲ 청년정책거버넌스 역량강화 강의 ▲ 토론 및 청년공감 릴레이 토크 ▲‘청년 퀴즈쇼’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특례시 출범을 맞이해 특례시 발전에 적합한 청년체감형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모집공고, 관내 유관기관 및 청년단체, 청년참여플랫폼‘청년DB’를 활용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를 공개모집 했으며 4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날 참석한 한 청년은“이번 워크숍은 청년들 간 공감대 형성과 교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이 사회에 참여하며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기계 소재 부품 및 기술 전시회로 ▲기계자재 및 재료 ▲모션기술 ▲유·공압기기 등 기계 및 장비 물품이 출품됐으며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 참가했으며, 총 42건의 수출 상담과 약 745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무 웨더스트립을 제조하는 A기업과 유압 및 공압 피팅 부품을 제조하는 B기업은 각 2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 전시회에 참가한 A기업은 “M-TECH 전시회를 화성시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유사업체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기업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여성단체 회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10개 단체 회원들이 희망팀과 화성팀의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경기에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 단체별 장기자랑에서는 회원들이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단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행사로 회원들이 에너지와 활력을 충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화성시 거점 도시공원과 녹지 등을 활용해 식물 주제의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공정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고차원의 생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업 추진 공감대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김선일 보타닉가든추진단장을 비롯한 보타닉가든 시민계획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으로 ‘보타닉가든 화성’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꽃식물원 개선 사업’ 대상지 실사와 정원 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추후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으로 ▲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설계당선작 의견 수렴 ▲정원 문화 교육 ▲우수 사례지 방문 ▲사업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SG·소셜벤처 전문가 양성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속가능경영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더 나아가 소셜벤처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최신 ESG 경향 및 소셜벤처 교육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재직자 120명으로 총 3회에 걸쳐 40명 내외로 수강하게 된다. 첫 번째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화성시 모두누림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차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 3차 교육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사회적경제에서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한 위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