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여마관 2, 3층 틈새전시공간에서 ‘행복을 부르는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민화 그리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십이지석모란도〉와 〈연화유어도〉가 전시된다. 〈십이지석모란도〉는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십이지 동물 중 뱀의 형상을 한 괴석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연화유어도〉는 연꽃과 한 쌍의 물고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부부 화합과 행복, 가정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청렴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 민화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여주시민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 속에서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이번 민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틈새전시공간에서 수채화, 수묵화, 매듭,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지원하여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신규 및 기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이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개발, 건강·여가활동, 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이고, 동아리별 활동비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5일 ~ 3월 17일이며, 동아리 선정 및 협약 체결 이후, 11월까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됨으로써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6월 28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일일 미술작가’가 되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뜰리에를 채워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패브릭 캘린더를 시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주사기아트, 가족포토북 꾸미기, 한국화 한지양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8~11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푸어링 아트,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주제와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내 농산물 2차 가공설비 및 시설 지원 건의, 청년들이 생산한 농산물 등 판로 개척사업 증대 요청, 큰 실내놀이터 시설 설립 요청,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혜택 증대 요청, 태평리 시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최초로 1인가구 청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린'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은 교류를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친환경 : 키워영(young)’(우드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신소재를 이용한 화분제작 및 건강반찬 만들기), △5월 ‘전통 : 즐겨영(young)’(전통주 및 전통소품 제작과 전통 한식 요리클래스)’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0일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 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3월 21일 최종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요리 동아리 모임이 구성된 만큼 더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회차를 확대했으며, 1인가구 청년들에게 여주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및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지난 7일 여주시 능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여성단체협의회은 정미정 회장을 포함한 각 여성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여해 주고 계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준비 등이 논의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는 1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피해지역 안정화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6일 이동면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피해지역 안정화 방안과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긴급복구 활동 △재난심리지원단 운영 △피해 주민 대상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 검토 △주거 안정대책반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실질적인 피해 배상 △이주대책 수립 △유휴 군사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피해 주민들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투기 포탄 사고 피해 지역인 포천시 이동면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 당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검토한 후, 7일 경기도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해당 지역은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지원, 재난의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지원 등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제 정부 차원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원과 더불어 포천시 자체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며, 자체 재원을 활용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제적으로 포천시 예비비를 투입해 경미한 시설 피해에 대한 긴급 복구에 나섰으며, 국방부에서 추후 재원 보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무엇보다 피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매칭)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정밀 안전진단 실시 △주민 피해 접수처 운영 △이재민 임시 주거 및 구호물품 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시설보수에 나섰으며, 상수도 등 기반 시설의 응급 복구를 마쳤다. 한편, 이번 사고로 19명의 민간인(군인 등 미포함) 인명피해, 129개소(전파 1, 반파 3, 소파 123, 기타(차량 등) 2)의 건물 피해와 비닐하우스, 농막 등 농장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포탄 사고와 관련해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주민에 대한 포천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파손된 주택 유리창 보수 등 피해에 대해 포천시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빠르면 오늘 중 3개 업체가 권역별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영현 시장은 승진훈련장, 로드리게스 훈련장, 다락대 사격장 등 포천시에 위치한 3개 사격장을 1개로 통합 운영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지난 70여 년간 피해를 입어 온 포천시민에 대한 보상으로 정부 차원의 ‘국가방위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인 피해 보상에 앞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심의회에서는 2025년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시범사업인 54개 사업 33억원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지원규모를 검토했으며,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59개 사업 예산인 222억에 대하여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 심의·의결했다. 2026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농산분야: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27개 사업 159억원▲축산분야:가축방역사업 등 32개 사업 63억원으로,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이달 14일까지 경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할 예정이다. 정책심의회를 주재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정책심의회에서 의결된 각 부서별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확보해 농업환경의 대내외적 악조건에 대응하면서 농업의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월 6일, 개학을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광고물지도팀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풍무동 풍무초등학교 및 양도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입간판을 중심으로 계고장을 부착하여 정비를 강화했다. 또한, 상가 점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포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허형석 회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정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9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된 곳은 가남읍에 위치한 여주우렁쌈밥 전문점이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은 지난 1년 동안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독거노인 반찬지원 사업인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에 참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곳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정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행은 우리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나눔가게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눔문화가 가남읍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6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송 배우기 ▲보행 안전수칙 ▲작업 중 주의사항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퀴즈, 노래, 율동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거수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