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중장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 30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시흥시 내 공공부문에서 공공사무 보조 및 환경정비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근무 분야는 ▲보건소 검사실 민원안내 ▲곤충박물관 벅스리움 운영 지원 ▲거북섬동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운영 등이다. 근로 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시간당 10,030원(2025년 최저시급 기준)이며, 주휴수당·연차수당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 등 기본 근로 조건이 보장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중장년층으로,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세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별 모집 일정에 따라 각 사업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29만 561건에 대해 총 526억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ㆍ주택(1/2)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 재산세 본세가 연 10만 원 이하인 경우, 올해부터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억 원(9%)이 증가했다. 이는 2025년에 개별주택가격 2.93% 증가, 공동주택가격 1.1% 증가, 건물신축가격기준액 2.5% 증가, 10만 원 이하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연납 부과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7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는 서해안 바다를 면하고 있는 규모 46만7788㎡ 규모의 작은 섬마을이다.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고 1980년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 특히 오이도는 전철타고 떠날 수 있는 바다로 명성이 높다. 시간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변화를 주는 바다의 모습도 개성이 있다. 수인선을 따라 당일치기로 훌쩍 떠나볼 수 있고, 빽빽하게 자리 잡은 조개구이 등 맛집을 탐방해 보기에도 좋다. 바닷가를 마주보고 우뚝 서 있는 빨강등대가 보인다면 오이도를 만난 것이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황새바위섬이나 밤이면 조명을 받아 빛나는 생명의 나무도 볼거리다. 더욱이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조성한 황새바위길은 바다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이도가 유명한 것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바다의 모습이다. 만조에 물로 덮여 있던 바다는 물때가 지나면 그 속살을 드러낸다. 이때가 바로 오이도의 매력을 맛보기 가장 좋은 때다. 특히 오이도 휴양마을 체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6월 말 기준 약 411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된 실적을 나타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311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배달특급의 신규 회원은 11만 4,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만 6천명 대비 249%, 주문건수는 약 143만건으로 지난해 약 113만건 대비 1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6월말까지 총 누적거래액 4,413억원, 누적 회원 135만명, 누적 가맹점 7만여개를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과도한 민간배달앱 수수료에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공배달앱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서비스되며 지역화폐 연동을 통해 지역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한 할인 지원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경상원은 경기도 지역화폐가 연동되는 공공배달앱 3사(배달특급, 땡겨요, 먹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산물 또는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고자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은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경기도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템의 창의성은 물론 시장성, 기술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망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푸드,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리빙, ICT결합상품, 기타 분야 중 선택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초기 창업자 5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과 예비 창업자 5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을 각각 선발한다. 아울러,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투자기관(VC·벤처캐피털, AC·엑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공모전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시군 순회형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를 결합한 합성어로,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참여자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70 음식조리 취업특화 과정 ▲중장비 운용 및 드론기반 산업시설 안전진단 과정 ▲K-단체급식 조리사 과정 ▲중량물 이동을 위한 지게차 실무과정의 4개 과정, 총 155명을 모집한다. 특히, 수원, 부천, 의정부, 파주의 도내 4개 시군의 교육기관에서 진행해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각 과정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맞춤형 상담,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5070세대가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여주시 가남읍 심석리와 양귀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흑석고개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양귀리(흑석고개) 선형개량공사’를 조기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경사가 심해 겨울철은 물론 평상시에도 화물차 등이 오르막에서 멈춰서는 등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온 곳으로, 도는 총 72억 원(보상비 포함)을 투입해 총연장 0.92km의 도로를 정비했다. 기존 폭 7m의 도로는 10m로 확장됐으며, 오르막차로와 내리막차로를 신설해 통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도로 높이를 3.6m 낮춰 급경사를 완화, 차량 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도는 당초 공사 진행시 주민의 불편을 덜고자 양방향 차량 통행을 위해 구획별로 구분해 3번에 걸친 통행 운영을 계획했으나 일방통행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주경찰서, 여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에게 일방통행 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협조를 이끌어냈다. 공사는 착공 후 1년 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예정된 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7월 7일 20시(오후8시)부터 야간시간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이란,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자율방범대원이 심야시간에 ‘달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 시민들을 비춰주고 보호한다는 은유적인 표현을 담아 ‘달빛동행’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시범사업은 1차적으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약 1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는 5개 경찰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남부자치경찰위는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 관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주요 귀갓길 우범지역 10곳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10개, 일 평균 20명의 자율방범대원을 투입해 평일 20시부터 23시까지 3시간 동안 ‘달빛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가능하다. ‘달빛동행 서비스’를 이용 중인 상태에서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인원도 기존 1,415명에서 3,548명으로 늘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모든 등록 장애인은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기존과 같이 만 2세(25개월)에서 64세 이하로 일상생활동작 검사서의 7번(대변 조절)과 8번(소변 조절) 점수가 모두 2점 이하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 신청서, 일상생활동작 검사서가 포함된 진단서 등을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동물학대사건에 대한 도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7월부터 동물학대 의심 사건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대응을 위한 ‘수의법의검사’를 한다. 수의법의검사는 동물의 사망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으로 경찰 등 수사기관의 의뢰가 있을 경우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부검, 조직병리, 중독물질 분석, 감염병 진단 등 다양한 수의학적 기법을 활용해 사망 원인과 학대 여부를 객관적으로 밝혀낼 수 있는 검사체계를 갖췄다. 특히 도는 영상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내에 동물병원을 직접 개설했다. 이는 부검 과정에서 필요한 엑스레이 영상자료를 외부 의존 없이 신속하게 확보해 부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동물병원은 수의법의검사를 위한 기관으로 일반 동물진료는 하지 않는다. 검사체계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의 다년간의 병성감정 경험, 축적된 진단 인프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공유, 학술 자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시민 중심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중심 탄소중립 도시로 성큼 다가섰다. 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 4천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 도시’라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했다. 특히 광명시장은 ‘1.5도 기후의병 총사령관’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기후의병을 위한 시책개발과 활동 지원 등의 책임을 갖는다. 또한 기존 ‘광명시 탄소중립센터’의 명칭을 ‘광명시 1.5℃ 기후의병 지원센터’로 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화성시민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해 지역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했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는 흥미와 활력을 더해주는 멋진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도청 소속 4급 부서장과 5급 팀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십 코칭 2차 그룹코칭’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과 중심 행정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평적 소통이 이뤄지도록 직급 구분 없이 4·5급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날에는 성연미 전 KBS 아나운서의 ‘리더의 말하기’ 강의와 문성후 박사의 ‘성과를 내고 구성원도 행복하게 만드는 6가지 리더의 태도’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분임마다 전문 코치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실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심층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둘째 날 ‘리더십 토크콘서트’에서는 그룹코칭 주제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교육 마무리로 스트레스 진단과 회복탄력성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과 1차 그룹코칭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공직 리더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리더들 간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교과 역량은 물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미술과 음악 수업 공개 및 교원 연수로 구성됐다. 5월 21일과 22일에는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조형 원리(비례, 균형, 대칭)를 탐구하는 미술 수업, ▲엔트리 코딩을 활용한 기초 음악 개념 수업이 공개되어, 예술수업의 실제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6월 26일과 7월 4일에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을 연계한 디지털 활용 미술 수업 연수와 ▲에듀테크 기반의 음악 수업 혁신 연수가 운영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 나눔 외에도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 콘서트 ▲지역 연계 문화예술체험 교원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