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9일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 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늘리고 수당 지급금액을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그리고‘10.29. 참사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체택하고 예산안 등 소위원회별 심사결과보고 및 예비심사안을 의결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30일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진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매년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시 평생교육과는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중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의 시설개선 신청을 받아 심의하고 각 기초 지자체가 조정하여 지원 학교를 선정한다. 문제는 수원시가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배정하지 않아, 인근 지자체에 비해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학교의 비율이 낮다. 장미영 의원은 “수원시와 규모가 비슷한 용인시의 경우, 2022년에 73개교가 신청했고 54개교를 지원하여 신청 학교의 73.9%를 지원했고 고양시는 86.7%를 지원했다. 반면, 수원시는 올해 신청학교의 39.7%만 지원했다. 용인시와 동일하게 73개교가 신청했지만 용인시 지원학교의 절반 수준인 29개교 밖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작년, 재작년도 마찬가지다. 수원시는 21년에는 19.7%, 20년에는 48.3%에 그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30일 도시개발국과 도시디자인단 부서를 마지막으로 9일간 이어졌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며 집행부로 하여금 수원시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도시 성장기반을 적극 마련하고 미래도시 수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도시개발국 관련 질의에서 도시공간의 품격 향상을 위해 애써주는 공직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면서,“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하고 중요한 도시개발 현안이 수원시 도시 미래를 결정하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래지향적 가치가 사업 추진에 최우선으로 고려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나아가,“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담을 도시정책실의‘2040 수원도시기본계획’과도 연계하여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환경국 주요 사업과도 추진 방향을 일치시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소관 실·국간 긴밀한 협업을 재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현안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이어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은 수원시 본청 2실 8국을 비롯한 5직속기관, 9사업소, 4구의 업무 및 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12월 1일부터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2023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20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으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9일 도시개발국 도시정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가로주택정비사업 현황을 살피고,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 확대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은 질의 서두에서 “민선 8기를 맞아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구도심 및 원도심에 낙후된 주거공간 정비 등에 획기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건축법규 완화와 금융 지원 등의 혜택으로 사업 기간 단축,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추가 확보 등의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 반영 부족 등 수원시 차원의 정책 뒷받침이 부족하다”라고 질의하며 “안정적인 재원조달 및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며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업성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수원특례시 차원의 양질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9일 환경국 하수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일월저수지 일원 우회관로 신설공사에 대한 내실화를 촉구하며, 신속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수원시 차원의 다각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유 의원은 현재 권선구 일월저수지 공중 화장실에서 청구아파트 삼거리까지 진행되는 하수도 공사 사업 추진이 일부 지연되어 통행 불편 및 공사 환경 미정비 등으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서 차원의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향후에는 공사 전에 필수적으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일월저수지 내 우천 시 하수관로가 넘쳐 쓰레기가 유입되고 악취가 발생한다는 민원을 언급하며 일월저수지 내 수질 개선에 필요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유 의원은 ‘자전거 타는 시의원’이라고 불리며 직접 수원시 현안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소통형·현장형 생활 정치인이라는 평을 받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29일 관광과 및 협업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2022년 단위사업별 국·도비 집행액, 집행잔액, 반납액 등이 빈칸인 것을 지적하며 “자료를 제출한 시점을 기준으로 집행액을 작성해야 하는데 빈칸으로 제출하는 것은 부적절한 자세이다”며 해당 자료를 보완하여 제출하기를 요구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020년 수원컨벤션센터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설비 공사 내용을 언급하며 “수원컨벤션센터 공사 중일 때도 전국적으로 ESS 화재가 여러 건 일어났다”며 “공사 시행 도중에 설계변경이나 보완조치를 했어야 했는데 예산을 들여서 보완공사를 하는 것이 의문이다”며 ESS 설비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 사업 종료 후 유지관리비에 대해 질의하며 “기존 정보통신과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니 직원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화성어차에 대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9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환경국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연화장 직원들의 사기양양과 복지향상을 위해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평소 노고가 많은 수원시연화장 직원들에 합당한 대우를 당부했다. 수원시연화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등으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로 확보 및 확대 운영에 총력을 다해왔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 또한 수원시연화장 운영과 관련하여 “기존 일 8시간 근무형태인 장례서비스도우미 제도가 장례기간 중 통상적으로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집중 투입되어 근무할 수 있도록 시간제 형태로 근무 시간대를 편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며 연화장 이용객들이 실제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중고등학교에 물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등 재이용수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동·영통1동)은 28일 환경국 청소자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지도·감독 등의 관리 소홀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항을 강하게 지적하며 질타했다. 채명기 의원은 질의 서두에서 “현재 청소자원과 현안 중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을 독점하고 있는 13개 업체에 대한 투명성 제고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사업 추진 방식 개선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채 의원은 “실제 사업장에 출근하지 않는 대표 및 직원에게 매년 고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구조는 개선되어야 하나, 법률 위반 사항이 아니라고 손을 놓고 있는 수원시의 무책임한 태도를 시민들이 과연 용납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하며 “신규업체 진출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함께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수원시 집행부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채 의원은 주민 혈세인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대안으로 △신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28일 여성정책과 및 노인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수료자수에 비해 취업자수가 적은 것을 지적하며 “여성정책과 소관 기관들은 지역 기업들과 연계 교류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수료자들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은 “수원시 학원연합회에서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의 학생 200여 명에게 재능기부, 교육나눔, 학원무료수강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교육사각지역에 방치되지 않도록 수원시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MZ세대의 디지털 능력이 향상되면서 가상세계에서 벌어지는 디지털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가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제대로 된 인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가족여성회관의 취·창업 인원과 홈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시민권익자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기정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및 대한민국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 시민 중심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시민권익자치의정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은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미공급 지역 현황을 살펴보고, 급수 취약구역에 대한 배수관망을 신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수원특례시에서 미급수 인구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약 1,215명으로 대부분 농촌 또는 도농 경계지역에 사는 주민들에 해당하는데, 현재 마을 급수시설 또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마저도 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되거나 겨울에는 추운 기온 등의 외부 환경에 따라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권 의원은 “시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는데 수원특례시 차원에서 상수도사업소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배수관망 구축 사업에 보다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현재 공사 중인 오목천동 557-2 일원 배수관 부설공사도 신속하되 내실 있게 준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권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대한 확보한 후, 주민 불편이 없는 상수도 행정을 함께 만들자”라고 제안하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25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1과 4개관의 도서관 조직구조를 언급하며 “도서관정책과 주관으로 ‘도서관별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여 수원특례시 도서관의 장기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여 달라”고 말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도서 대출·예약·반납, 전자책 등 디지털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데 디지털 소외계층은 이러한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오니,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과 시각장애인들이 독서할 수 있는 대안 매체에 대한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도서관은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각종 문화 행사에 도서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도 “시민들의 학습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도서대여 기능을 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25일 대외협력사무소 및 행정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는 10월 말부터 대외협력사무소장 자리가 공석인 것을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확보 등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데 외부전문가 뿐 아니라 내부 승진 등 다각도로 검토해봐라”며 “수원 지역 국회의원이나 수원출신 공직자, 정치인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수원시 각 부서와 매칭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대외협력사무소에서 국비나 도비를 유치하면서 수원시의회에 상의하거나 보고한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어떤 사업인지 협의가 되지 않으면 국·도비를 유치해도 시비와 매칭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문화향수의 집 리모델링 계획을 질의하며 “시설이 많이 노후되어 있어서 세미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거 같다”며 “시설을 계속 이용을 하려면 제대로 리모델링을 하여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최원용 의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4일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제9조와 제11조를 언급하며 “조례에 의하면 기반시설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과 기금운용관이 모두 기금업무 담당과장이다”며 “조례 개정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내년 첫 임시회에서 반드시 조례 개정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며 위원을 다양화하여 시민 입장에서 기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도시계획수립에 따른 각종 조사연구 및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언급하며 “같이 할 수 있는 용역은 일원화해서 추진하고 꼭 필요한 용역만 수행해서 예산 절감을 해야한다”며 “사업이나 용역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고민과 검토를 내실있게 하고 예산은 알뜰하게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6월 집중호우 당시 화산지하차도의 침수 사진을 제시하며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 중인데 공사 중에 폭우가 온다면 교통체증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있을 수 있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