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로 임시 휴장한다. 포일스포츠센터는 깨끗한 생활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 및 계단 보수, 탈의실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영장 휴장 기간 중인 6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수영 강사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를 통해 포일스포츠센터를 찾아 주시는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사)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내손1동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지 않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선정하고 비용을 지원,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난 2년간 총 27명을 지원한 바 있다. (사)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올해도 취약계층 주민에게 할인된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질병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큰 도움을 주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예비‧초기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단계적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서 2024년 하반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1인창조),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7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지원을 위한 담당자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또 화상 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 제공과 더불어 창업보육전문매니저의 단계별 보육 케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인적 네트워킹 제공 등 수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경기도의‘민생회복 렛츠고’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시는 특별할인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를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카드 30만 원, 지류 10만 원)에서 월 70만 원(카드 60만 원, 지류 10만 원)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 의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의왕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가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의왕시의 대표 놀이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는 2023년 8월 왕송호수공원에 설치된 레저스포츠 시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목재, 와이어 등으로 연결된 장애물을 이동하는 왕송호수공원 어드벤처는 스카이트레일, 네트어드벤처, 스카이타익스(유아용) 등 총 28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릴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5,000원, 신장 120cm 이하 어린이는 3,000원이며, 의왕시민 및 다자녀가정 등은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주말(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우천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을 위한 주민 주도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3곳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안전 약자 보호, 생활 공구 대여, 프린트·복사·코팅, 우산·양산 대여,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환경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여러분 누구나 행복마을관리소를 편히 찾으셔서 언제든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세세한 부분까지 도움받기를 바란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시민 생활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내손1동에 위치한 ‘우리정육점식당(대표 최희주)’은 지난 24일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4나눔 성금 100만 원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1004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백운호수 여울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안내 및 1004나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1004나눔 홍보와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고사리손으로 모금에 보탬을 준 어린이들을 비롯해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부곡도깨비시장, 의왕역 앞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길을 걸으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채은기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부곡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 ~ 2000년 4월 1일 출생한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혼자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소불고기, 계란말이, 얼갈이 열무김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혼자 사시기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함은 물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2024년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참여·활동, 자립·보호 2개 분야에서 경기도 내 청소년시설과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배워나가며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전통국악에 대한 전문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예총 국악협회 의왕시지부와 함께 연계 운영하게 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 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5월 28일부터 의왕시 농민기본소득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거주 조건, 농지소재지 요건 등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로 연간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의왕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3년 이상 영농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족원의 경우 경영주와 세대를 1년 이상 같이하여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영농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해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심의를 거쳐 7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원이 농업인 소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고천동 소재 원불교 의왕교당은 지난 22일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5kg) 30상자를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김치를 후원하고 있는 원불교 의왕교당은 올해도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오광선 의왕교당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잊지 않고 매년 후원을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