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0월 언론브리핑에서 ‘교육이 경쟁력이다! 미래인재 양성 글로벌 교육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안산시는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 ▲과학고 안산시 유치 추진 등을 기반으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민선8기 안산시의 교육 분야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을 모았다. 미래 인재 양성 글로벌 교육도시 안산,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이 전체 학생 수의 12%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상호문화도시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글로벌 경쟁력으로 전환하고자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지원과 인프라 확보에 행정력을 모아왔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다문화 학생의 증가에 따른 체계적 지원방안에 대한 필요성으로부터 출발했다. 시는 지역 특성과 사업 추진 의지 등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이어온 결과, 국내 최초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결정을 이끌어 냈다. 중·고등학교 과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공정무역 실천도시 안산을 위한 공정무역 인식확산 강좌 ‘찾아가는 공정무역 마을이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국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공정무역커뮤니티 인증을 준비하는 단체나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10명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에 선정되면 해당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공정무역 도시 안산과 공정무역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공정무역 물품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공정무역 실천도시 안산을 알리고 공정무역마을 운동 정착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엠블던호텔 앰버서더홀에서 제5기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200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2년 임기로 위촉된 제5기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29명, 일반분야 10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은 토목·건축·전기·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시에서 실시하는 자체 감사 참여와 자문역할을 한다.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은 각종 시민 불편·부당사항 제보, 시책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 건의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감사관 및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시민감사관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실무 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함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이민근 안산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8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일일 강사로 나서 ‘안산시 교육투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자녀 양육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주최하고 ▲안산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유치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실시됐다. 이날 특강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경기도형 유보통합(영상)’,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부모의 심리 유아의 심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산시 교육투자’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교육의 비전 ▲과학고·영재고 유치 의미 ▲안산시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공유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피켓과 손 현수막 등을 통해 ‘이민청의 안산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아이를 키우며 궁금하고 고민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담당할 시정연구원 설립의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 공개모집이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원장 선발을 위해 안산시장이 4명을 추천하고, 안산시의회로부터 3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총 7명으로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15일 안산미래연구원장의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안산미래연구원의 연구 및 경영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도,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사회적 덕망 및 공직 윤리 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경력 요건으로 ▲대학의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3급(상당) 이상 공무원 1년 이상 경력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경력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의 상근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산하기관장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은 상록구 사동 안산갈대습지 내에 설치됐다. 지상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734.66㎡의 규모로 건축된 생태누리관은 국비와 시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약 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습지환경체험관과 상설전시관, 라이브스케치와 증강현실(AR) 체험실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습지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이 들어서고 3층에는 실감영상관, 다목적교육실 등이 조성되어 최첨단 체험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생태누리관은 ▲습지 생물 정밀화 대회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 ▲안산갈대습지 생태사진 전시회 ▲찾아오는 국립공원 ▲생물자원관 기획 전시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물자원 연구와 생태환경교육, 생물자원 보존 등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아울러, 안산갈대습지의 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호 산업명장인 문형식 명장(절삭가공 분야)과 안산공업고등학교 스마트기계과 학생과의 만남의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 산업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만남은 35년간 반월산단에서 절삭가공분야에 몸담은 문형식 명장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관련 분야의 미래 비전 제시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기계과 2학년 학생 38명과 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역사박물관 4D영상 관람 ▲산업명장 새로토크 시청 ▲문형식 산업명장의 나의 직업(삶) 이야기 특강 ▲ 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의 톡톡(Talk! Talk!) ▲ 산업역사박물관 전시관 견학 등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업명장을 선정·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명장 연계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산업 명장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통해 숙련기술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2025년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백운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예산 편성을 위한 400여 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한 발 더 가까운 곳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25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한 달여간 진행됐다. 다수의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공공시설,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이전보다 참석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주력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계획 및 민선8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발굴된 400여 건의 주민 제안 사항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 2025년에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 9월 개강한 제2기 주민자치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안산학·자치학을 비롯한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7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은 이민근 시장이 수료생 47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안산시의 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안산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내년에는 3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산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대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유능한 시민 리더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며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공정한 채용 업무추진을 위해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과 곽동민 안산체력인증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채용 절차 추진 시 공정한 체력 측정 및 평가를 약속했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 해주는 기관으로 안산시에는 지난 2020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예체능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됐다. 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안산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공무직 및 청원경찰 채용에서 체력 평가를 총 11회 진행해 왔으며,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곽동민 안산체력인증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체력 평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안산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쓰레기 줍는 아저씨(‘쓰저씨’)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석훈이 수소 도시 안산의 비전을 전하는 홍보대사 활동에 들어간다. 안산시는 오는 29일 수소 시범도시 준공식 개최와 함께 배우 김석훈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 도시 안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함께 나누며 수소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김석훈 배우는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 후 여러 드라마와 SBS ‘궁금한 이야기Y’, tvN ‘천개의 눈’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쓰저씨'라는 애칭으로 친숙함을 더하고 있다. 김석훈 배우의 진심 어린 환경 보호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수소 도시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도시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도시 경제 및 시민 생활에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는 미래도시다. 시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수소 생산 및 관련 산업으로 전환하고 조력발전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도시 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행정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동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쉼터 휠링 3호점의 문을 열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3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동자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휠링 3호점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점 쉼터’와 ‘간이 쉼터’로 구분된다. 거점 쉼터는 사무실 형태로 휴식 공간과 상담․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다. 간이 쉼터는 거점 쉼터 보다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상록구 성포동 593번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운영을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이달 18일부터 수영장과 헬스장 등 각종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월피체육문화센터가 운영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하는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시랑생활체육관과 시랑인조잔디구장 사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945㎡ 규모로 지어졌다. 개관에 앞서 안산시는 지난 9월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여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개관 준비를 점검했으며, 안산도시공사 역시 지난 16일 현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강당, 다목적실, 강의실 등을 갖춰 체육활동부터 취미·문화프로그램 등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수영장은 성인용(25m 길이·6개 레인)과 어린이용(12m 길이·2개 레인)이 각각 설치됐으며, 헬스장의 경우 무산소 운동공간과 유산소 운동공간이 각각 따로 조성됐다. 강의실에서는 요가 및 필라테스를 비롯해 드럼 및 기타교실 등 각종 취미·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단원구에 비해 상대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및 톡스토어 쇼핑몰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올해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이번 강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수강생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톡스토어를 운영하고 즉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카카오 채널 가입과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과 쇼핑몰 설정 ▲카카오톡 스토어 제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 고객 만들기 등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제14기 안산시 수돗물 모니터 위촉식과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 47명과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산시 ‘상록수(水)’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향후 진행될 수돗물 모니터링에 관한 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 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중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을 선정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6년 9월까지 약 2년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이후 모니터 요원들에게 동별 상수도 맛과 냄새, 잔류염소 등을 측정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간담회를 통해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