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현재 안산은 인근 도시들의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 성장과 그에 따른 인구 유출 문제가 심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필요합니다” 안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도원중 안산시청 기획경제실장이 직접 사업의 개요와 기본 구상을 발표한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에는 정병만 안산도시공사 건설사업본부장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답변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세부 내용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 이를 사업 추진의 발판으로 삼아 신뢰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안산시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2024년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LNS합창단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과 기념예배, 레인보우 어린이 선교단의 찬양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후 시작된 점등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축사, 성탄 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성탄을 축하하고, 안산시민에게 온기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유선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트리의 불빛이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지듯, 예수님의 영광이 안산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길 바라며, 성탄의 기쁨이 안산시를 가득 축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의 빛이 안산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안산시 거리 곳곳을 따뜻하게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께까지 불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및 주요 변경사항 ▲교육경비 집행 및 정산방법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등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내년도에 안산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및 학교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8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11개의 사업은 확대한다. 지속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33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경비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의회 심의를 거쳐 교육경비가 최종 확정되면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비 ▲특성화고 취·창업 박람회 지원 ▲특수학급 지원 ▲학교개방시설 인센티브 확대 지원 등의 정책이 집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현장실사와 교육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경 교육경비 보조금을 최종 확정지어 교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는 ‘GH 의료복지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은 지자체와 병원, 경기도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지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보건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건강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도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내·외국인 청소년을 위한 의료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지자체-병원 간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풍도 등 섬 지역과 전국 최초 복합 노인 주택인 노인케어안심주택, 치매안심마을, 대부보건지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을 이용한 원격진료 시스템과 로봇을 활용한 의료지원, AI기반 초기 증상 분석, 도서 벽지 지역 원격 의료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생명·의공학·기초의료에 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7일 대부해양본부 내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서 지적측량 현장 접수 창구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접수 창구는 단원구 지적측량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도 지역의 행정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단원구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7일 운영을 시작한 지적측량 현장 접수 개소 현장에는 대부동 주민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대부도 소재 측량설계업체 등이 참석했다.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신규 배치됐으며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접수창구 개설로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단원구청에 방문이 어려웠던 대부동 주민들이 현장에서 지적측량 접수와 토지이동신청 등의 지적일반 민원 신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대부도 주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우리 모두 다 같이!’라는 주제로 아동에게 올바른 성 의식을 알리고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인형 캐릭터를 이용한 상황 재현과 노래·율동을 곁들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성별에 따른 차이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장난과 신체접촉에 대한 주의점 등을 쉽게 알려줘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에는 명휘원 등 장애인 관련 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26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성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대상 성교육을 지속 추진해 올바른 성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 지부 임직원과 관내 우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의 우수 음식문화 사례를 체험해 시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향상하고 외식업 불황으로 지친 영업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모범음식점인 ‘해미청’ 등의 우수 음식점 영업자들이 참가한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도시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메밀요리 명인이 운영하는 ‘봉평메밀미가연’과 황태 전통음식 문화를 이끌어가는 ‘황태회관’을 방문해 음식점 경영철학과 외식업 성공담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합동으로 시화호 대송습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시화호 대송습지 외지섬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시 공무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직원, 한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육상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외지섬 인근의 수변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정화활동은 지난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안산천, 반월천, 신길천, 화정천 일대에서 펼쳐진 시화호 유입하천 환경정화 캠페인의 마지막 행사였다. 참여자들은 하천과 시화호와의 연계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정화활동의 결과로 약 661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시화호라는 이름 아래 지역사회가 결집해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한 시화호를 유지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5일 최용신기념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근대 안산지역사회와 최용신’을 주제로 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록수공원(상록구 샘골서길 64)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지난 2007년 개관 후 농촌계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최용신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은’ 1930년대 최용신 선생의 농촌계몽운동을 근대 안산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고, 안산 근대민족운동의성장과 활약상을 다루고자 마련됐다. 역사아카이브연구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개별 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우선 용인대 최보영 교수의 ‘한말 안산지역 민족운동의 성장과 활동’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안산지역의 감리교 전파와 샘골교회(김승태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안산지역의 3·1운동(진주완 독립기념관 연구원)’ ▲‘1920년대 안산지역의 사회운동(서태정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자세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엠블던호텔에서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의료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양 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고대안산병원 ▲한도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응급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기초응급의료 조사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응급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방안 모색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장기간 의료사태로 인해 극심한 피로를 겪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시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련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산시협의회에서 ‘노후 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된 조명, 콘센트 등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 가구는 30여 가구이다. 시는 취약계층 시설의 노후 정도와 사고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1월 말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노후 시설 개선의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비용과 기술인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래된 전기 시설로 인해 고충이 많았던 취약 계층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회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20개의 참가팀(▲댄스 8팀 ▲악기 7팀 ▲국악·노래 4팀 ▲모델 워킹 1팀)은 그동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전통 퍼포먼스와 타악 소리를 구성해 작품을 만들어 낸 월피동 ‘두드림 난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부곡동 ‘레인보우’팀과 선부1동 ‘아뜨랑스’팀이 ▲우수상은 일동 ‘아마존’팀, 반월동 ‘보헤미안’팀, 와동 ‘와리풍물’팀, 초지동 ‘아쿠아마린’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월피동 ‘두드림 난타’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문화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무대를 위해 구슬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개방에 발맞춰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현장 계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각 동 직능단체와 함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 안내와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27일 고잔동을 시작으로 ▲중앙동(10월 4일) ▲초지동(10월 8일), ▲와동(10월 24일) ▲백운동(10월 31일) ▲선부1동(11월 4일) ▲호수동(11월 5일)을 순회하며 현장 계도를 진행했다. 또한 단원구는 7일부터 신길동, 선부2동, 선부3동, 원곡동 일대에서 현장 계도에 나선다. 이번 계도에는 대형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및 일반승용차 대상 불법주정차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순회 계도가 종료된 이후에는 동별 자체적으로 계도를 통한 대형차량 불법주정차 단속을 이어간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현장계도 활동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팔곡당산 산신당(상록구 팔곡일동 산58)에서 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팔곡당산 산신제는 안산시 향토유산 제22호로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개최된다. 팔곡동 인근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천신(天神)과 팔곡산의 산신(山神)에 제사를 드리는 마을의 공동제사로 안산시 고유의 산신제 모습이 잘 보존되고 있다. 이번 산신제에서는 산신제의 역사 및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음복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향토유산의 계승과 보존 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란 내년에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기 위해 전국의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다. 5년마다 실시되며, 이번에는 통계청과 안산시가 협력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25만여 가구 명부이다. 건축연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제외된다. 시에서는 총 82명이 조사 인력으로 투입되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될 예정이다. 조사원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조사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