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충현중학교 학생들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 140여 명과 양창숙 1학년 부장 교사는생태환경 교육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와 무로 김치 34통을 담가 소이곳간을 채웠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키운 채소로 만든 김치가 소이곳간을 가득 채워 기쁘다”며 “소이곳간에 찾아와 우리가 만든 김치를 먹는 모든 사람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플랫폼”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에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소이곳간이 나눔 교육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학교 교과 활동과 연계해 소이곳간의 공유 활동을 실천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현중학교는 2021년부터 4년째 소이곳간에 손수 담근 김치를 공유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옥길동 소재 위원 자택에서 ‘정성가득 전통메주’를 제작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좋은 재료를 선별해 이른 아침부터 가마솥에 콩을 삶아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빚었다. 이 메주는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된장으로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길수 위원장은 “가마솥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처럼,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메주를 만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폭설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특화인 ‘사랑의 영양박스’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식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 실습생 5명이 ㈜올모부천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 취업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형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로 지난 3월 28일 개소했다. 그간 10명의 발달장애인 실습생이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받았으며 그중 5명이 취업한 것이다. ㈜올모부천은 문화예술 분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미술작가를 고용해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전시회 개최, 작품 구독서비스 제공, 기념품 제작 판매 등 다양한 수익 활동으로 소속 작가의 경제적 자립을 추구하고 있다. 미술작가로 취업한 실습생 5명은 지난 2일 센터에서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한욱 ㈜올모 경기 실장과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9일부터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예술적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박미정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게 가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자기주도형 일자리의 범위가 확장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사업은 민원 안내, 홍보활동 등의 행정업무 보조와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에서 교육 보조 등 광명시청과 유관 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2월 5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29세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4주간(실근무 18일), 하루 7시간이며, 최대 147만 원(시간당 1만 3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 135명 중 4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으로 별도 선발하고, 나머지 95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 공공일자리(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잡스타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네트워크인 RCE(Regional Center of Expertise)에서 주관하는 ‘2024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상(OUTSTANDING FLAGSHIP PROJECT)’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80개 중,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한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교육과 시민실천’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작년 ‘광명자치대학’으로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필수 요건이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 차세대 기후 리더 양성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임을 인지하고, 이를 위해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탄소중립 교육으로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광명BEE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3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신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의 보조자이자 지역활동가로서 대민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정 철학과 현장 실무에 초점을 맞춘 ▲광명시 바로알기 ▲복지통장 직무교육 ▲탄소중립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어 진행됐다. 또한 통장이 현장에서 각종 업무를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통장 업무 매뉴얼’도 배포했다. 이날 참석한 한 통장은 “통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첫 겨울을 맞이하면서 통장 활동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늘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에게 감사하며, 오늘의 교육이 향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well-dying) 서포터즈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웰다잉’, ‘웰리빙’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며 노년기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 2회, 총 4회차로 3시간 동안 광명시 인생플러스 강당에서 진행되며,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 ▲성공적인 삶을 위한 건강·정서·경제·관계 ▲새로운 인생설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 외에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포함한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설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 부서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기술인력, 건설안전 및 토목시공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기초지반 및 비탈면 침하 발생 여부 ▲겨울철 양생 중 동바리 교체 등 작업 여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 현장 대상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2기 위원으로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위촉됐다. 향후 2년간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위원들의 고견이 광명시 어르신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노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기 노인위원회 임기 동안 정기회의를 2회, 분과회의를 4회 개최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과의 민관협력으로 교육 강사단을 구성해 위원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81명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5개 사업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의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도움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정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도입해 시행 중인 ‘온(ON) 동네 복지관’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19개 동이 권역별 1동(洞) 1복지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 중심,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예방 사업, 동별 유관단체 특성화 사업, 위기가구 신속지원금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실적은 2천540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 이상 늘었다. 우수한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수상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천500만 원도 확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광명시 복지관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앞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보며 사회적경제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커피이야기(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목공체험(주식회사 위드플러스)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커피박 도어벨 만들기(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 ▲바느질로 세상을 잇는 삼베수세미 만들기(주식회사 미앤드)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시에서 양성한 사회적경제 활동가가 직접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공감대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기반의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갔길 바란다”며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등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전기차 등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옥내소화전 위치 표시 스티커를 제작,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배포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인 공동주택 81개소 중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공동주택 57개소이다. 이번 조치는 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지난 9월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대책’ 수립 관련 회의 시,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등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살수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소방서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제작·배부한 축광 스티커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빛을 발산해 비상 대피 안내판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하 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공간으로, 이번 배부를 통해 비상 상황 시 누구든지 신속하게 옥내소화전을 찾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광명소방서는 지난 11월 26일 실시한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교육에서 축광 스티커 기능과 부착 방법을 안내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6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지역은 광명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6대 특별·광역시인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으로, 단속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5등급 차량이 계절관리제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철산역·가학동·일직동 등 광명시 내 설치된 단속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 적극 참여 바란다”며 “ 5등급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도 조속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