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제3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세수확충실무단 2024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지방세 세입현황 및 분석방안,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정된 세입 재원과 대규모 사업 등 누적된 세출수요로 인한 재정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세수 확충 실무단을 운영해 왔다. 실무단은 상습적인 재원 부족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세수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무단은 10개 부서에서 15개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중이며, 주요과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과세 객체별 분석을 통한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율 제고 ▲공영개발사업 수익배당 관리 ▲미래성장 기업유치 ▲공공기여에 따른 간접세수확충 ▲서비스이용료 현실화, ▲국도비 공모 적극 추진 등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과제별 추진사항은 차질없이 이행하되,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각 추진 계획의 실행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제조업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휴식 있는 삶을 지원하고 지역 체험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350명(근로자 본인 포함 가족까지 최대 4명)의 신청을 받아 체험사업장 프로그램 이용 시 체험비로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0개 사업장에서 동물교감, 자연생태체험, 쿠키·케이크만들기, 말타기 등이 있으며, 노쇼방지를 위한 자부담 2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김포FC 에스코트 키즈체험 이벤트로 경기 당일 참가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병 및 생리장해 발생여부를 조사했다. 고추 바이러스 중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TSWV는 총채벌레에 의해서 옮겨진다. TSWV에 감염된 고추는 초기에 잎에 얼룩무늬 또는 작은 동그라미(동심원) 무늬가 생기고 노랗게 변한다. 또한, 병이 진전되면 줄기의 가장 윗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식물체의 줄기 끝이 점차 마르며, 열매도 뒤틀어지면서 색이 잘 들지 않게 된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육묘 기간 중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을 철저히 잡고,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바람이 직접 닿는 하우스 출입구, 측창 주변으로 저온 피해를 입은 고추가 일부 발견된다. 고추 건전묘 생산을 위해서 낮 25~28℃, 밤 15~18℃의 고추 적정 생육온도를 유지하고 하우스 개폐를 천천히 하는 등 어린 고추가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도록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위원장으로, 15명 내외의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정책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병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가족성상담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및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심리 및 정서 지원, 생계·의료·주거지원 연계 등 다각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에는 △청소년전화1388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서비스 △심리적 외상 지원 서비스 △선도교육 ‘사랑의 교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 내용 등 학생 지원 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는 학업, 진로, 심리 및 정서, 생활 복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재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 능력과 자기 계발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협의회(협의회장 서성옥)는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영중면 하천변 산책로 및 임진강 38선 역사체험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수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천변과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수경 회장은 “지역사회와 자연을 위한 환경정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활동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지난 27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빵,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태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시 13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폭력 없는 포천중, 포천의 명문학교’ 구호를 외치고, 자체 제작한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권보경 회장은 “사춘기 시기 청소년들에게 교우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폭력 또한 심각한 상처를 남긴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며,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제21기’ 및 ‘대학원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위촉장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과 농기계임대사업장 견학을 통해, 신입생들이 농업 분야의 다양한 시설과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농촌융복합산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농업비즈니스전공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과별로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원 과정은 상표(브랜드) 개발, 농업 경영, 마케팅 등 농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배움과 도전이 중요하다”며, “포천시환경농업대학에서의 배움이 신입생 여러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 855만 원을 투입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총 576필지(면적 233,184.6㎡)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운천5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국유지 무단 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지적 불부합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던 곳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 수립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경계조정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무단 점유지와 저촉 토지의 경계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며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새로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전국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고 전했다.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을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다. 기존에는 각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로만 발급이 가능해, 민원인이 민원 창구에서 여러 지역의 과세 내역을 발급받기 위해선 발급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고, 처리시간도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민원 창구에서 즉시 통합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 처리 속도 향상과 행정 효율성 증대, 불필요한 행정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납세자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와 사업 대상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주제 선정,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디자인 및 활용 연계 사업 제안,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또한,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파크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일대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조성된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 미디어 쇼 △대형 기계(오토마타) 조형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3월 27일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호텔마리나베이 서울아라에서 각 회원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광산구 ▲포천시 ▲시흥시 등 27개 회원도시 중 23개 회원도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MOU 체결 및 신규회원도시 가입 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기계운전 등 국가기술 자격시험의 다국어 응시 편의 확대 등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안건 6건과 신규 회원도시 가입 등 실무안건 및 미래안건 9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아울러, 각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협회비 지원 공모사업 10건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2022년 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도시로 선출된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제7대 회장도시를 연임하고 있으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정책이 범정부 차원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아트홀에서 ‘도시재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김포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 안내, 도시재생 서포터즈 4기 위촉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기간 동안 김포시와 도시재생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0월까지이며, 김포시의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시민의 야간생활 편의 증진과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김포시 야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4월에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세 가지 공모 분야(△야간 생활개선 분야, △시설물개선 분야, △축제·이벤트 분야)에서 ‘실행 가능성이 높고 현실적 예산 수립과 집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이며, 야간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서 다운받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 1건(상금 50만원), 우수 2건(상금 각30만원), 장려 2건(상금 각20만원) 등 총 5건(총상금 150만원)을 6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로 밤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야간활동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력 넘치는 김포의 밤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이번 야간정책 공모전에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