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민주)은 지난 3일, 도 사회복지사협회, 도 어린이집연합회, 도 노인복지시설협회, 도 재가노인복지협회,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활동보조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도 보건복지국, 경기복지재단, 평택복지재단,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및 전문가 교수진과 함께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사회서비스원 추진’ 경과를 듣고, 보육, 노인 장기요양 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 장애활동보조, 정신건강 영역 등 각 사회서비스 영역들의 입장과 사회서비스 추진 시 우려되는 문제점들을 공유하였고, 이후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은주 의원(더민주)은 심각한 저출생과 노인자살률로 나타나는 인간중심의 신뢰할만한 사회서비스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의 기본적 책임을 다하는 최소한의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와 이를 운영하기 위한 구조로서 경기도형 사회서비스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찬성과 반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민간 위축 없이 공공과 민간이 공생할 수 있도록 24시간 보육서비스나 장애보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26일 이진연 도의원(더민주 부천7)은 고강제일시장 협의회 관계자 및 시청 관계자와 고강제일시장(고강동 318번지 일대)상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으로 지정된 고강제일시장(고강동 318번지 일대)은 인접지역 고강·원종제일시장(재래시장)에 비해 시장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실적으로 개별 개발 가능 방안 및 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시장협의회 관계자는 “고강제일시장 (고강동 318번지 일대)은 시장으로 지정 된지 50년이 지난 현재, 시장으로서 기능을 못한 채 주거로서의 기능도 못해 비워있는 건물도 많다고 애로사항을 호소하며 개별개발 가능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함”을 요구했다. 이에 이진연 도의원은 “ 고강제일시장(고강동 318번지 일대)의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가 해결되기를 여러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지난 3일간의 특위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도 본예산 2조 7,292억원 대비 2,588억원이 증가한 2조 9,880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심의해 39건의 사업, 15억 2천만원을 감액 조정하여 의결했다. 제11대 의회 개원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되어 4개 소위원회 16명(조미옥, 김호진, 이병숙, 조문경, 최찬민, 이미경, 박태원, 이희승, 김기정, 강영우, 유준숙, 황경희, 최인상, 윤경선, 채명기, 장미영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5일부터 3일간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검토했다. 김정렬 위원장은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건전재정 확보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제2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이 25일 경기도 광주지역 학교 과밀학급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현중학교, 광주광명초등학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과 해당 지역구 의원인 박덕동(더불어민주당, 광주4) 의원이 참석했다. 광주시 오포읍은 신흥개발지역으로 과밀학급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광명초등학교 학부모의 과밀화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현초의 신속한 설립 요구, 제2의 광명초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신현중학교 증축에 대한 주민의 반대 등 해결해야 할 교육현안이 산적한 곳이다. 조광희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교육청의 입장이나 학부모의 입장이 팽팽하긴 하지만 간극을 좁힐 수는 있을 것” 이라면서 “좀 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최대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이원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2)은 지난 24일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관계자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의 일환인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포천지역주민들에게 밀착된 건강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된다. 간호사·물리치료사·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관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하여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의뢰·연계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로 홀로된 어르신들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확대 필요성이 있다. 본 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 인력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장비와 업무실적에 대한 포상 등 처우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원웅 도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확대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포천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힘쓰는 전문 인력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무궁화 양묘장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아 현안 사업 추진과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나 추경예산을 검토하고 있는데 서류로 점검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훨씬 이해가 빠르고 아울러 초선의원들의 사업점검이 용이하도록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 위원(김미경, 홍종수, 강영우, 박명규, 조미옥) 5명은 전국 무궁화 축제 행사를 준비하고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가로수 길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양묘장을 찾아 무궁화 관리 시연과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8월 3일로 예정된 무궁화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람을 위한 무궁화 재배가 한창인 양묘장에는 축제용 화분 및 분재 700여개, 소형분화 2,500개, 품종원용 825주, 가로수와 시민보급용으로 15,000여주가 재배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어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교통관제 상황실과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세부사업을 검토했다. 김미경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안전취약지역에 고화질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
화성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1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화성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화성시 전통공예전시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2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주거개발진흥지구 및 그린벨트 우선해제지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 가결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사항 등에 대하여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질책과 함께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대안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현 부의장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안건심사와 현장 방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임시회에서 심사 의결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등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23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10대 안전행정위원회 구성에 따른 주요 현안 설명과 도의회 출입 기자단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중부일보, 경인일보, 경기신문, 기호일보, 인천일보, 경기방송 등 도의회 출입 기자 7명이 참석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10대 안전행정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소방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도민 안전의 기본이라 강조하면서, 도내 소방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소방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올해 9천 여 명인 소방인력을 2022년까지 법정인력을 충족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자치행정 분야도 지방정부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면서 전국 최대 지자체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자치역량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도지사의 법적 지위 제고, 자치예산 확대, 조직과 인력 증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박근철 위원장은 “우리 안전행정위원회는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경기도 만들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0일 수자원본부와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수자원본부에 대한 업무보고서에서 심규순(민·안양4) 의원과 김영준(민·광명1) 의원은 올해 평균기온 증가에 따라 녹조 발생가능성이 높음을 지적하고, 녹조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질오염원의 적정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안기권(민·광주1) 의원과 이선구(민·부천2) 의원은 고도정수처리 및 하수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물복지 확대를, 이필근(민·수원1) 의원은 환경부로 물관리 체계가 일원화된 것과 관련하여 수자원본부가 물관리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김태형(민·화성3) 의원은 경기도시공사 신사옥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과대투자 우려를 지적하고 기존 사옥 이용방안 마련을 주장했으며, 양철민(민·수원8) 의원은 광교개발이익금 및 당초계획에서 변경된 에콘힐 부지 활용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민·양주2)은 “의원들이 지적하고 질문하는 사항이 모든 경기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이번 업무보고에서 지적된 사항이 도정에 꼭 반영되도록 노력해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17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사실상 수도권 최대규모로 증설중인 안양 평촌 열병합발전소가 객관적인 환경영향평가와 제대로 된 주민 공청회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경기도와 환경관련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객관적 환경영향평가 재검증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광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어느 신도시에나 그러하듯 안양 평촌 역시 신도시 초기부터 열병합 발전소가 들어섰다”고 말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 생산용량과 열은 모든 안양시민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심각한 악취와 미세먼지에도 참고 견뎌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의원은 “그러나 발전소 측이 안양 이외의 여러 지역에 전기를 판매하기 위해 기존 발전소 설비용량의 2배가 넘는 발전소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곳에 증축하면서, 그 규모가 수도권 최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기존 설비 노후화로 인한 증축으로 위장하여 쉽게 각종 인·허가를 취득하여 공사를 개시하는 것은 심각한 절차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의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18일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을 비롯한 제2교육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관, 총무과, 교육2국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19일에는 운영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행정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조광희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어 경기교육의 모델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업무보고에서는 공평한 감사의 잣대와 사후감사보다는 사전예방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리 위원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가 몇 년에 걸쳐 전국시도교육청 중 하위에 머물러 있는 것에 대해 질타를 하고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복무감사를 통해 일부 교육직에 대한 혜택이 지나친 것이 아닌지 살펴보고 모든 경기도교육청 직원이 공평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도 요구했다.
남북 평화문화교류와 경제협력사업에 있어서, 한강하구 수로를 이용한 창의적 발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기형 경기도의회 의원(김포4)은 7월12일 방영된 OBS방송의 ‘민생돋보기’코너에 출연하여, 남북교류의 새로운 발상과 중앙정부의 독점적 남북 교류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 남북교류사업이 필요하며, ‘한강하구 지역의 남북공동이용을 위한 협약’ 체결용역과 ‘한강하구 남북공동 생태조사’를 통해 남북이 조강에서 화합의 뱃길을 열고, 공동의 번영을 모색할 때임을 강조 했다. 이기형 의원은 ‘남북경협 방향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론에서 ‘경의선 철도와 도로의 연결, 개성공단 재가동’추진에 대하여 ‘북핵’ 관련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라는 걸림돌이 있지만, 이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김포시가 비영리 교류와 한강하구 공동 이용 등을 통하여 돌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방자치단체별 특화된 대북교류사업을 중앙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진일보한 남북 교류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비례국회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갑 지역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의원은 10년 전 화성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경력과 화성 출신인 점, 국회 정관계 인맥과 장관, 청와대 관련부처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강점을 앞세워 빠른 지역 안착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장안면 출생(본적:우정읍)인 화성 출신인 송 의원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주당에 20년 당직자로 재직하다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송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군공항의 화옹지구 이전문제 ▲향남지구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복선전철 지상 공사구간에 따른 시민의 소음 피해 문제 ▲장안면 등 축사 밀집지역 분뇨 공공처리시설 신설과 확대 ▲난개발로 재정비 문제 ▲도로정비(팔탄면 318호선의 조기완공과 309지방도 확장 및 신설)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화성갑의 균형 발전을 위해 ▲송산그린시티 개발 견인 ▲서신면 궁평항 등 관광휴양단지 또한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 ▲생태체험장 조성과 각종 산단 조성 등에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 화성에 안착할 경우 송 의원의 활약에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실제 송 의원은 국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