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특별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일까지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표어와 함께 눈썰매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이 방문했다. 총 3만 3천505명이 눈썰매장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도 방문객 2만 4천190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눈썰매장을 즐겼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한파에 대비했으며, 성탄절·신정·설 연휴에 특별 개장을 하는 등 운영을 확대하고, 보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주차 및 휴게 공간 관리를 강화해 이용객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역대 최다 이용객과 함께한 이번 시즌은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시설 정비 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중순 다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2일에 39명으로 출범했으며,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회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로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소통 게시판 설치, 벽화 환경 정비, 지역 예술공연 축제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2차 정기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주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위원회 구성으로 자치분과, 복지분과, 교육분과를 두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추진하며 서정동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서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서정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설음식(물김치, 떡국떡, 사골곰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접 담근 물김치와 떡국떡 등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 고덕로 191,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송탄동,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2개소, 칠원동, 통복동, 동삭동 2개소)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과 방학 중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문의는 센터로 직접 연락(070-8648-0662)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를 포함해 11명의 우즈베키스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한 현시점에서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가 외국인주민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5천943명(우즈베키스탄 외국인주민 2천346명)으로 평택시 총 인구 대비 7%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직업교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 평택풍어제보존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풍어제’가 2월 22일 평택시 권관항(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된다. 이번 풍어제는 평택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다. 평택풍어제보존회는 해마다 풍어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전통적인 의식을 재현하고 있다. 풍어제 의식은 평택 지역 어민들이 바다의 수호신에게 어업의 안전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는 중요한 의례다. 의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다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물 올리기다. 이 의식은 어민들의 기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고고장구, 민요, 농악 등 서부지역주민들의 공연도 마련되어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 풍어제는 평택의 어업과 전통을 되새기고, 어업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관광객들은 평택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매주 2회씩 제공되는 자체 제작 운동 영상을 따라 운동 후 인증 사진을 전송하고, 희망자는 기간 중 1회 강사와 대면 수업을 진행해 동작 피드백을 받는 대면, 비대면 혼합 프로그램이다. 인증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1:1 채팅방에서 진행되며 담당자와 참여자 단독 채팅방으로 부담 없는 개별상담과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사회관계망(SNS)을 주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20~65세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채널을 추가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건소에 방문해 운동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 정보 시설물을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물 중 대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낡아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의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시설물을 사진으로 제보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1만 136개, 건물번호판 6만 206개, 기초번호판 607개 등 총 7만 1천332개의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작년에 시 자체 시설물 유지보수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보 등으로 5천여 개의 주소 정보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복지지원체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 외에도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8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604건이 심의 의결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예정이며,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가 단순한 혜택이 아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병진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7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국가재정으로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터미널은 여객부두 폭 협소, 컨테이너야드(CY, Container Yard)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1년 (구)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작년 말까지 운영하면서 CIQ(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세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협진참사랑은 지난 3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방문해 평택시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20년 7월 설립된 협진참사랑은 평택시 용이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협진여객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과 봉사를 위한 단체로, 2024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만 원과 협진여객 3개 사무소 각각 착한단체로 가입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협진참사랑 박상준 회장은 “평택시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가정과 지역사회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위한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협진참사랑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협진참사랑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추운 겨울에 더욱 위축될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특히, 돌봄 공백으로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협진참사랑의 관심과 지원이 정신적 정서적 지지로 이어져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통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고객센터 리모델링 사업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소남영 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제와 더불어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총 3층, 297.86㎡의 규모로 2014년 7월 준공된 건물로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간의 재구성과 승강기 신설의 필요성에 따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9억 8천7백만 원으로 통복시장 고객센터 1~3층 전면 리모델링과 15인승 승강기를 설치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오는 5월 경기 최대 남부시장인 통복시장에 걸맞은 고객센터가 재탄생해 더욱 쾌적한 쇼핑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더 많은 분이 찾아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오후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 등 관계기관과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평택시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 대한 2025년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에서는 △소상공인 사업 정리 지원 △재창업 지원 △고용보험료 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소개하고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및 신규 조직화, 기본 성장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평택시의회와 협력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진위면 문화유적 안내판 설치’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서울 종로구와 창덕궁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진위면의 문화유적 안내판 사업에 스마트 기술 요소를 접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한 궁궐로, 안내판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 또한 서울의 역사적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진위면은 이러한 첨단 관광 안내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위면은 주민 참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지난 6일 안중시장을 방문해 안중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안중시장 상인회 권혜정 회장 및 안중출장소장, 안중읍장, 대중교통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서부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안중시장 진입 노선 변경에 대해 지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우려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선될 사항을 논의했다. 안중시장 권혜정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다. 안중 버스 노선 개편 및 주차 등의 문제로 시장의 접근성이 더 축소되고 있다”라며, 안중시장 살리기를 위해 상인회 협조와 안중출장소 및 대중교통과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문종호 소장은 “간담회 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중의 지역경제 및 안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안중출장소 및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