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2학기 과정에서는 강의안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 ▲시민학 ▲배움학 등 3개 영역, 41개 강좌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총 10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 부여와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각 강좌의 일정,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화성시민대학 2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 29,553호와 공동주택 325,76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31%, 공동주택가격은 5.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2.5%) 보다 높고,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10.98%) 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이번 공시와 관련해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온라인 외에도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9만 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분석자료를 화성시연구원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연구원은 법원 설치의 타당성과 향후 과제를 담은 '화성이슈리포트 제19호'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재판 서비스를 시민의 필수 공공재로 정의하고, 사법서비스 거점이 전무한 화성시의 현실을 진단했다. 아울러 시법원 설치 시 기대되는 편익과 함께 중장기적 추진 과제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인구 104만 명을 넘어선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기초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시법원 ▲등기소 ▲법률구조공단 지부 등 기본적인 사법기관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현재 화성시민은 소액심판 및 공탁 사건 등을 위해 오산시법원을, 민사·형사·행정·가사 등 1심 재판은 수원지방법원을 방문해야 한다. 등기 업무 또한 수원지방법원 등기국을 이용해야 하며, 무료 법률상담이 가능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역시 수원지부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 사법서비스가 이원화되어 있는 이 같은 현실은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3년 화성시 온라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특별모금액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매산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매산동 단체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 모금을 통해 마련케 됐다. 성금을 전달한 김웅진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다시 심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산동 단체 모두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시는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 같이 어깨동무'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분기별로 관내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같이 식사를 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을 하고 생활 속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강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어색해하셨으나 곧 즐겁게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짧은 시간이였지만 따뜻한 식사 대접으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 어린이집 앞 화단에서는 다채로운 봄꽃들이 피어나며 환한 풍경을 만들었다. 이 꽃들은 다름 아닌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심은 꽃으로 작은 손으로 정성껏 흙을 다지고 꽃을 심는 모습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도심 속에 따뜻한 미소를 피워냈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활동은 수원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손바닥정원’은 시내 곳곳의 자투리 유휴지나 화단 등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정원 문화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청 어린이집 관계자는 “꽃을 심으며 친구들과 웃고 도우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라며, “아이들이 만든 이 작은 정원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미소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각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수원시 녹지경관과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을 위한 노무 및 인사관리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어린이집에서의 노동법 적용 범위와 휴가, 단축근무와 같은 보육교직원의 권리, 근로관계 종료 등 노무관계에 있어 기본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 부적절한 근무환경을 예시를 통해 안내함으로써, 이를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인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기대하며, 이를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팔달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 회장과 사무국장 및 매산동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민자치 활동 평가 결과 공유, △주민자치 조례 개정, △시민협력교육국 유튜브 홍보, △자치계획단 마을 발전 구상도 발표회 개최, △2025년 수원시 ITS 아태총회 개최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를 공유했다. 작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4월 팔달구 월례회의 발표에서 △이웃사랑 집수리,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어르신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 △나눔 실천 공유냉장고 등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매산동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팔달구 월례회의를 통해서 매산동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매월 동별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을 돕고 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안양시 거주 다문화가족이고, 자녀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한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 또는 7~18세까지의 학교밖 청소년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활동 및 직업훈련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비 등의 학업과 진로 활동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7~12세) 40만 원, 중학생(13~15세)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 60만 원이다. 연 1회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하고 안양시 가족센터(동안구 동안로 158)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산 규모는 총 1억2700만원이고, 예산 미소진 시에는 오는 7월 한 차례 더 신청받을 예정이다. 오연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9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 대상 가구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경기노동자지원센터,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상 가구들의 경제적·정신적 문제 및 돌봄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기관별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부피 큰 겨울 이불을 세탁해주고,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해 드리는 특화사업인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를 구분했고, 모든 서비스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한 후 수거 및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9가구는 뽀송뽀송한 이불 세탁서비스를, 그동안 낡은 이불을 사용했던 5가구는 새 이불을 전달받았다. 새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살아생전 이런 호강을 누릴지 몰랐다.”며 환하게 웃으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새 이불 덮으시고 잘 주무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는 지난 29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교종합복지관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간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연계가능한 자원과 프로그램 공유, 또래모임 추진, 복지대상자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관내 복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광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9일 관내 9개 아파트단지에서 배출된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샘플링(파봉 조사)을 실시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샘플링은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해당 공동주택이 쓰레기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작업이다. 이번 샘플링 검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샘플링을 실시하며 동시에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안내 전단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바른 분리수거 및 탄소중립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샘플링 검사 이후에도 관내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주도의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중앙메디칼약국은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 250개, 모기향 500개를 기부했다. 권세형 대표는“고온다습한 날씨로 4월말부터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해충 방제용품이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메디칼약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돌봄에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25년간 매탄2동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권세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다가구 주택과 반지하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