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3·1절 보훈 문화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6년 전 독립을 열망하는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역사적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통해 안성 3.1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행사로 안성의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을 홍보하는 에코백 만들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훈장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광복을 노래한 ‘해’ 스티커북 꾸미기 등을 진행한다. 106년 전 만세고개를 뒤흔들었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는 ‘외치자 대한독립만세!’와 일본 순사에게 쫓기는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는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라’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드럼 버스킹, 벌룬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독립운동의 뜻깊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인 ‘스마트폰 OFF, 신나는 겨울 속으로!’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서울랜드 눈썰매장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38명과 함께했다. 참가 아동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눈썰매를 타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고, 자유 시간을 활용해 친구들과 친밀감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눈썰매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겨울철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중인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 가격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 검증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개발사업 지역, 용도지역 변경 필지, 신규 필지 등 총 274,394필지에 대해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의견이 제출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모든 절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지난 18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고충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상담은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6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옴부즈만 제도가 뭔지 잘 몰랐는데 참 좋은 제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교통이 불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신 마을 분들에게도 적극 홍보해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19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공직자) 3명과 투자․도시계획․부동산 전문가 및 대학교수, 변호사 등 위촉직 위원 8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에서는 투자유치 기본계획, 중요시책, 기업 지원방안, 투자유치기업 지정 및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의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지역경제 및 산업 현황 분석을 비롯해, 최근 입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투자유치 계획을 포함한 202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도 심의 및 확정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투자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더불어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며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투자유치심의위원회와 함께 첨단기업 유치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제5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0명) 출범하고,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청렴 다짐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 실시 ▶2024년 사업추진 성과 보고 ▶2024년 기부 및 배분 현황 보고 ▶2025년 사업추진 계획 논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및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 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주요 내용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와 사업 진행 상황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행복반찬 배달사업 ▶‘수제김치와 함께 사랑을 배달합니다’ 사업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안성연 위원장(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복지를 위해 한마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대덕면 복지 대상자 현황 분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25년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복지사각지대 주민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복이 양성교육을 통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소 운영, 대덕면 내리의 외국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사쿠폰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위원들이 새롭게 위촉되어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정향숙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지킴이 역할을 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향자 위원장은 “이번 청렴 결의 대회가 주민자치 위원들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청렴 실천을 다짐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청렴 문화 장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맞춤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까지 가능하며 안성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고등학교 3학년의 졸업 예정자도 포함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전문사진촬영업체인 ‘안성명품사진관(안성시내)’ 및 ‘당신의 인생사진(공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1:1 보정, 인화 보정․편집본 이미지 파일제공 서비스가 제공되며 의상합성(안성명품사진관-사전문의)도 가능하니 위치 및 서비스를 고려하여 업체 선택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025년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고한다.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성공적인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월세 지원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했다. 대상자는 매월 20만 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2차 지원을 신청한 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며 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청년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존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신청했던 대상자는 2월 25일까지 2차 사업을 신청해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1인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병원 진료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안성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는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1인가구가 병원 이용 시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겪는 병원 이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선정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수행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로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1인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단체 등) 중 안성시 사회복지종사자 등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자 중 10년 이상 장기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3월 11일부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 및 언론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 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지만,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2025년 제1회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장 회의는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하록희 민간위원장 및 김정민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과 시민참여위원회 운영부서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시작 전 ‘안성시 상반기 분야별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해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5년 연간 추진계획 및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 후 월별계획 등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시민참여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목표로 지난해 위원회 운영 사항을 돌아보고 운영상 아쉬웠던 점에 대해 진솔히 얘기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담당자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 문제 해결 및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정책을 연구하는 민관협치기구”라며, “이번 분과위원장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총 4번의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고, 위원들의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마련하여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시정 발전에 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안성시청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제1호 안성 명동거리(대천동 65 일원) ▲제2호 죽산(죽산면 죽산리 435-2 일원) 등 총 2개 구역 11,859㎡, 149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0제곱미터 이내 25개 이상의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안성 명동거리 및 죽산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경영 및 시설 현대화 등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과거에 비해 쇠퇴됐던 명동거리와 죽산시내가 활성화되길 기대되며,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