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식품명이나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간판, 식품명 등에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메뉴판·포장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과 같이 중독성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표현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간판 200만원, 메뉴판 50만원, 포장재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원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현재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총 5곳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이 5곳 모두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서, 식문화 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경제적 및 정서적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서둔동장과 건강복지팀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대상자는 4월에 타 기관에 의해 의뢰된 가구이며 주거·경제·심리적 문제 등을 동반한 사례로 회의 참석 기관들은 대상가구의 경제적 부담감소를 위한 대책,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과 심리안전을 위한 개입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을 내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1kg 25통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의 유경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살피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의 진심 어린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보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9일, 시립세류어린이집 앞에서 지구 살리기 우유팩, 폐건전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한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을 모아서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에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류어린이집 이난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소재 치과다운치과의원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세류1동에 백미 25포(10kg/포)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성룡 원장의 뜻에 따라 마련됐으며,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룡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살피고자 하는 의료기관의 따뜻한 동참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지난 3월 세류1동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료지원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했다. 오는 6월 3일 전국에서 대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에서는 총 134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앞선 이달 29~30일에는 사전투표가 각 동별 1곳씩 총 31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13일 시청사 외벽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선거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시스템(BI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은 궐위로 인한 선거로 투표일(6월 3일) 선거 시간이 2시간 연장되는 만큼, 시는 시민의 혼란이 없도록 이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안양시의 투표율은 80.4%로 전국 평균(77.1%)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71.9%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67.0%)보다 높았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적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4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평가기준 요구사항에 따른 이행상태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이번 정기 사후관리 심사 결과 공사는, 서비스성과, 재무성과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경영(CS)의 중요성을 공유해 △고객 경영참여 활성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전략과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관 품질 역량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산업진흥원 사내 축구동호회 FC ABA는 지난 10일 연성대 축구 전용 구장에서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과 함께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전은 국내·외 여러 경제 이슈 사항의 장기화로 인한 기업 대표들의 피로 해소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기업 대표들 간 유대관계 증진과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안양시 문화 체육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연예인축구단 일레븐 FC는 1994년 이덕화 배우를 주축으로 창단돼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지역 축구동호회와 친선경기 및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기업 대표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시 가족센터 누리나눔방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협약 기관은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양시 가족센터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을 더욱 심도 있게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신북면 외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어린이 미니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 중인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사업 ‘주민 만나기’의 일환으로 신북면 지역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미니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신발 던지기, 판 뒤집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나섰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시상식을 진행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처음 해보는 게임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응원해 줘서 신났다”, “간식도 먹고 상도 받고 친구들도 만나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운동회가 아동들이 신체적 건강함은 물론 정서적 유대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포천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이웃 돌봄 밥상 지원을 위한 고추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포천여성의용소방대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포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은 영중면 거사리 마을회관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약 8kg 분량의 고추장 60개는 지역 내 고립 위기 및 결식 우려 가정에 전달됐다. 정미화 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0가정에 잘 전달했다.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을 위한 포천여성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 ‘너와 나, 무지개라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인증제도로, 심사 기준에 맞는 프로그램의 인증을 돕는다. 청소년은 활동에 참여한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 참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수련활동 실적 자료(포트폴리오) 작성이 가능하다. 너와 나, 무지개라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국가인증 프로그램(제10669호)으로, 청소년에게 자기 인식의 기회를 제공해 나를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 심리검사, 수요 카드(니즈 카드) 등 다양한 심리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인증 프로그램이 포천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 활동을 제공해 자신의 감정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제27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포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관내 청소년이 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 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연은 △음악(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서양음악 합창 및 관악 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 및 군무, 외국무용 독무 및 군무) △사물놀이(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음악(댄스, 보컬, 밴드) △문예(시/산문, 숏폼)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문예 부문(시/산문, 숏폼)은 오는 5월 26일까지, 공연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무대는 6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는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및 7개 단체 150여 명과 쓰담 달리기에 나섰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쓰담 달리기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과 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쓰담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3003번(경복대학교–별내역) 노선을 정식 운행한다. 3003번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6대 차량이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며,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은 경복대학교를 출발해 별내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계할 수 있어 기존 통근 시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개통할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별내역을 경유하면 서울역, 인천 등 수도권 핵심 지역과 연결되는 광역 환승 거점으로 기능하게 되며, 출퇴근 수요를 해소하고 포천시의 광역 교통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기로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발맞춘 교통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동북부와 남부를 잇는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