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각 시·군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장려상을 차지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갈등을 넘어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우리마을 실험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 축제며, ‘우리마을 실험실’은 꼬꼬무 문화축제의 정책 마당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풋살 경기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주민자치 교류 강화, 지역축제 협조, 농산물 판매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오이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축제를 응원했다.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신갈현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서울방향)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다. 해당 도로는 임시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 서울방향 임시개통 이후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에서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 철거와 연결로는 폐쇄되고 자원정화센터 사거리와 연결되는 신구리안로로 대체된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개통 이후 갈현삼거리 구간 서울방향이 폐쇄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하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과천시는 서울방향 개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문동·갈현동·별양동 주민센터 동청사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원동 주민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에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동주민센터 3개소에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전광판 설치로 동별 현안 사항과 시민 행사를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행정기관에서부터 현수막 게시 지양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 내 단체와 기관들도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지역 내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전광판 송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할인율을 6%에서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한도도 카드형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1만 8천원(할인율 6%, 구매한도 30만원)에서 월 4만 9천원(할인율 7%, 구매한도 70만원)으로 월 3만원 가량 늘어난다. 이번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조정은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참여에 따른 정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한도 확대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할인율 확대 혜택은 기간 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에서 8천만 원을 기부하여 진행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청년·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 9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자대표, 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하여 지정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정타 입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 34건은 주로 교통,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에 따른 것이었으며, 불편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소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에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 회의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로조명 조도 측정 현장을 방문해 측정 결과를 직접 확인하는 등 1차 부분 준공을 앞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LH가 사업시행자로 오는 6월 30일 공동주택단지와 단독주택단지 등 면적 520,303.4㎡에 대해 1차 부분 준공이 예정돼 있다. 향후 과천시의 준공 검사가 완료되면, 해당 지역에 대한 도로,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공원녹지,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관리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준공을 앞두고, LH에서 시공한 시설물이 준공 기준에 부합하는 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도로 구간에 대한 조명 조도 측정이 있었다. 과천시는 21시부터 22시까지 지정타 과천대로8길, 과천대로6바길, 과천대로8가길 등으로 과천시는 노선별로 각 1개 지점에 대한 도로노면 조도를 측정했다. 이날 측정 현장에는 과천시 및 LH 관계자, 전기전문가뿐만 아니라, 입주 단지별 입주자 대표 등도 함께 했다. 도로조명 조도는 평균노면조도 최소허용치가 14룩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 골프협회(이하, 골프협회)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성금 1,43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 골프협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CC에서 ‘제30회 희망나눔 과천시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 참여한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400만 원, 예일세무법인에서 100만 원, 과천시 체육회에서 5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협회 회원 및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1,438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수 과천시 골프협회 회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일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송전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도시 미관 훼손과 전자파에 대한 인근 주민의 우려 등을 이유로 청계산에 설치된 송전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 추진 건의가 지속되자 이를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했으며,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해당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경제적·사회적 타당성 검토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최적의 지중화 구간 선정 △지중화 사업을 위한 지질지반조사 등을 포함한 지중화 추진 방안 등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적의 지중화 구간을 찾기 위해 각 구간 세부 사업비 및 경제적 타당성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과천시는 이를 토대로 지중화 추진방침을 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필요한 사업비 중 시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이 공익적인 목적이 있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제1회 과천환경축제-그린웨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탄소중립도시 추진을 위해 개최한 첫 시민 참여 환경축제로 행사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1천6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뿐만 아니라, 환경 관련 단체와 기관, 기업 등 18곳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것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이 진행돼 1등에게는 환경친화적 이동 수단인 자전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공연 ‘사운드 서커스’, 환경 체험 프로그램 ‘반달곰 오삼으로부터’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현장에는 태양광 패널 모듈 전시(신성이엔지), 환경 어린이 도서 전시(어린이도서연구회 과천지회) 등의 전시 부스와 장난감 수리(그린무브공작소) 부스 등 18개 부스가 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생후 만 24개월 이상 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의 친인척이나 이웃 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6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에서 새로 추진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으로 과천시가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과천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친인척 외 사회적 가족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더욱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가 담겨있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 조력자가 돌봄을 수행한 양육공백 가정에 아동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월 45만 원, 3명은 월 60만 원을 지급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전국 최초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돌봄조력자 대상인 사회적 가족은 돌봄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고 동일 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어야 한다. 4촌 이내의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 경기도민도 가능하다.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6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으며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체육회,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도시개발사업과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제2실내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농구장, 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관문체육공원(면적 173,635㎡)에는 육상 트랙이 있는 다목적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관 1층에는 25미터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벽등반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청소년수련관 토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각 기관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해당 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과 서비스 연계,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과천시가족센터 등 총 7개 기관 8명의 위원이 참석해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기관간 협력을 토대로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형성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