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에서 민간 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 자율방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태풍·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대비 시민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 등의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양재천이 범람하는 모습을 담은 ‘1분 사이에 생사가 갈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함께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개학기 맞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달에는 어린이 안전축제와 병행해 안전 문화를 홍보하는 등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올해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과천 청년축제’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10명 내외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기획단을 올해 처음 구성하여, 시민과 청년이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한편, 청년층의 소통과 교류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단은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에서부터, 축제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축제 부스 참여 등으로 올해 과천 청년축제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축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며,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에 관심있는 19세~39세의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직장인 등) 청년이면 누구나 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또는 인스타그램 등 청년공간 비행지구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합격자에 대해 내달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30일 14시부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의 통행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과 입주 기업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 차량 유도선, 신호등, 차선 규제봉,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우회도로 서울방향 차량 진입 혼선 방지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속도 표시장치 및 이동식 단속카메라 1개소, 과속방지턱 3개소, PE방호벽, 교통섬, 반사경 2개소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도록 했다. 개통 이후에도 추가 안전시설물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국도 47호선은 안산 양촌나들목에서 군포와 안양, 과천(과천대로)을 지나 서울, 구리 남양주, 포천에서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도47호선의 과천 구간을 이용하는 통과교통을 분리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방향 2개 차로를 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상상누리터’의 운영 상황 공유 및 초등돌봄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의 상황별 돌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 운영사항 공유 △협력관계 구축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초등돌봄이라는 사회적 과업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센터 안내를 맡은 박은경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아동돌봄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1일 상상누리터 3개 센터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운영이 시작된 이후로 주변 초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중앙로를 따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8개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 버스정류장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진출입시에 교통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정류장이 비교적 협소하여 폭염․한파 대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가 어려워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공기정화장치,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 공사가 진행되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을버스 이용객은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지정된 과천농협(문원지점) 앞 셔틀버스 대기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 처리결과를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이동 신청 민원 처리 후 결과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하는 방식이어서 신청인이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일로부터 3~5일이 소요됐다. 이에 시는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즉시 통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신청인은 우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청인은 측량, 소유권 이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고,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등기 우편물을 받지 못해 반송될 경우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지이동은 개발행위허가, 준공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했을 때 토지 소유자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신청해 과천시의 현지 조사를 거쳐 처리되는 민원 사무로, 시는 이에 따른 토지이동 정리 결과와 등기 촉탁 완료 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1일 KOTITI 시험연구원 사옥 대강당에서 지정타 기업인과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푸드테크 밸리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과천시가 착수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는 미국 UCLA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계 미국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석좌교수인 조남준 교수 등으로,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도 참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지정타 입주 기업인들과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주로 참석했고, 시민과 기업인에게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과천시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 자리가 됐다. 데니스 홍은 “Grow it, Move it, Cook it, Serve it : Robotics for the Food Industry”를 강연 주제로, 식품산업을 위한 로봇공학의 활용에 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범죄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의 등산로 입구와 양재천 산책로,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에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에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사업 예산 총 5억7천여만 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 원, 특별교부세 2억 원, 도비 4천5백만 원 등 4억 7천여만 원의 이전 재원을 확보하여 추진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과천시는 관악산에는 관악산계곡 등산로 입구, 맨발 황톳길 등 5곳에 19대를, 청계산에는 5‧6호 약수터 입구 등 7곳에 16대, 우면산에는 뒷골과 이어지는 산책로 등 2곳에 6대의 CCTV를 설치했다. 양재천 산책로에는 별양교 하부 등 3곳에 14대를, 전체 7개동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 15곳에 39대의 CCTV를 설치했다. 과천시는 이번 방범용 CCTV 설치에 앞서, 과천경찰서와 CCTV 사각지대 및 안전취약지역 등에 대해 협의하고, CCTV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고급형 선풍기 58대(500여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은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그룹의 공익법인으로, 갈현동에서 추진 중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고자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기덕 JW이종호재단 사무국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갈현동에서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관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 주신 JW이종호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는 갈현동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1월 아이들이 모은 ‘사랑의 라면 꾸러미’부터 금융기관, 관내 입주기업 등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7일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과천의 문화예술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늘 협조해 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공공시설 46개소, 민간시설 11개소를 포함해 총 60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과천시, 과천도시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제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이 발견되면 긴급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후속 조치와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지난 18일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오피스텔 공사 현장(별양동 1-21)을 방문해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과천청사역과 연결된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인 코오롱타워를 방문해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2길 펄어비스 사옥 진입을 위한 우회전 감속차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감속차로가 설치되는 토지(86㎡, 지가 약 10억 원 이상)가 펄어비스의 사유지에 해당하여 감속차로 설치에 대해 펄어비스와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왔으며, 감속차로 설치 필요에 대해 공감대를 이뤄 지난 17일부로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감속차로는 차량이 주행하다가 갑자기 속도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감속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주는 차로이다. 과천대로2길 펄어비스 앞 도로는 양방향 2차선 도로로, 펄어비스 앞을 지나는 직진 차량과 펄어비스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같은 도로를 사용하고 있어 차량 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해당 공사는 펄어비스에서 시행하며, 7월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교통 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과천시는 통행 행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한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개최하여, 시민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홍윤철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는 스마트 건강도시의 구성 요소와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의료시스템의 변화상 등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 방안을 제안했다. 홍윤철 교수는 “미래의 의료시스템은 환자가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 집으로 찾아오는 것”이라며, 현 의료분쟁을 통해 기존 대형병원 중심의 현 의료시스템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과천시에 스마트 건강관리센터, 주치의 센터 그리고 300병상 규모의 스마트 커뮤니티병원 등 ‘미래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과대학)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수묵 과천 미래 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 25명과 함께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단은 중앙동 내점길과 교동길, 관악산길, 희망길 일대 배수로의 낙엽과 담배꽁초,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청소했다. 이명숙 과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활동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점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