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혼자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30여 명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현장에 오신 어르신들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와중에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경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오기 전에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시립 갈현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 갈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은 지난달 27일 ‘갈현! 지구愛 가다, 과천愛 가다’라는 주제로 탄소 줄이기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원문동의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들을 생각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정성껏 마련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관련하여 임시개통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하여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등의 도로 교통 상황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당분간은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계속 알리고 신호수 등을 최대한 배치해 운영하는 한편,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됐으나, 이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수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최근 완료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8곳)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5곳)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7곳)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정설명회’를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해’와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기존 단체장 중심의 내빈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층과 학부모, 다자녀‧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특히,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체육‧문화 시설 등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건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3대 박순옥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조순호 소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박순옥 소대장은 지난 4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15년 3월 창설된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현재 1개 소대와 3분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시에 재해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 향방작계훈련 등의 활동을 하며,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순호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 간의 단합에 힘써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박순옥 소대장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순호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안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과천 린파밀리에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을 1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그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1곳이 됐으며,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률은 7월 초 기준 35.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다. 이는 경기도 평균 17.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과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시 조성 등에 발맞춘 공공보육 서비스 확충 정책의 성과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설인 장난감 도서관(RFHIC㈜ 과천사옥 1층)을 7월 말 개소하여 영유아 가정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폭우, 강풍,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로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사항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용역’에 착수해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양버즘나무 1,476주)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위해 수간단층촬영(PICUS), 수목활력도(JunsMeter)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을 실시했으며, 육안정밀진단으로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 조사 등을 실시하여 결함 정도에 따른 단계별 진단을 내렸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서 위험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양버즘나무 20주를 7월과 8월 사이에 우선 제거한다. 해당 양버즘나무 제거 후에는 ‘과천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녹지환경 분과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통해 대체 수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그린하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하트 나눔사업’은 갈현동 특화사업으로, 고독감과 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독거가구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20곳을 방문해 직접 만든 화초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독거가구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과 안정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달용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예쁜 화초를 보며 기분 전환하고,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으로 활력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5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는 과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이다. 매년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후원하는데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인 신가네 광양불고기(뒷골로 4)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시 과천동장은 “식사를 후원해 준 신가네 광양불고기와 행사를 주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윤근)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 2대(2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갈현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이날 모은 판매 수익금으로 실버카를 구입했다. 지윤근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어르신들의 보행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 안전한 갈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법누리청소년 봉사단 소속 청소년 등 20여 명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중앙동과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해와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캠페인 현장을 찾아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청소년 등을 격려하며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 관계자는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수강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응시료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졌었으나,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이 되는 분야와 관련한 수강 내역에 대해서도 수강료지원을 시작한다. 응시료 지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신청은 받고 있으며, 응시료와 수강료 지원 모두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 대상이 되는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청년 1인당 응시료 및 수강료의 연간 최대 지원금은 합산하여 총 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과천시는 신청 내역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달에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실비 지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돼 청년의 역량 향상에 더 크게 도움이 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7일, 병·의원 관계자 등 관내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병·의원, 동물병원, 약국, 도매업체의 대표자·실무자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60여 명이 참여했다. 마약류를 취급할 때에는 품명이나 수량, 취급연월일, 구입처, 재고량, 일련번호 등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와 마약류 취급자 의무사항, 중점관리대상과 일반관리대상의 유형별 유의사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를 위한 질높은 실무교육을 제공해 마약류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