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위원들은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7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인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지구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정 부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포함한 공영애 위원, 구혁모 위원, 박연숙 위원, 배정수 위원 5명이 참가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병점역 일대 주차난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공영주차장 2개소(주차면수 : 900면 내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주차장 조성 예정부지 현장과 주변 여건 등을 둘러보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시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주차장 설립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수혜정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도록 동행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주요사업들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지난 16일, 2018년 하반기상임위원회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여성,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혐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혐오표현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통합을 통해 이들이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적·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2018년 10월 5일 착수하여 내년 1월 2일 준공예정이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계획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연구기간이 90일로 길지 않아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정책연구인 만큼 혐오표현으로 인한 피해 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분석 및 내실있는 정책대안 마련 등 바람직한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박봉석기자
연간 사업비만 1,000억원 규모의 경기도의 민간위탁 사업이 앞으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성남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5일 경기도의 민간위탁 사업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10월 1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조례 개정의 배경으로 “민간위탁의 취지는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도입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려는 것이나 보조금 사용내역에 대하여 외부회계감사를 받도록 하는 규정이 조례에 명문화 되어 있지 않아 공공성이 훼손될 우려가 크고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임을 밝혔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는 현재 226개 각종 사무를 민간위탁하고 있으며, 민간위탁 사업비도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 조례 개정을 통해 외부전문가의 회계감사 의무화로 민간위탁 보조금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불어민주당․김포3) 의원은 지난 10월 16일(화)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핵심지역이자 남북교류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한강하구 조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 김철환 의원은경기도의 접경지역은 김포시, 파주시, 연천시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평화 정책이 북부 지역인 파주시와 연천시 중심으로만 펼쳐지고 있다고 말하며,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였다. ❍ 또한 경기도가 주도하여 조강경제특구 선포, 생태계조사 및 뱃길복원, 한강하구 공동 활용 방안 마련 등 한강하구의 문화, 경제, 관광을 일구는 중심역할을 하기를 제안하였으며, 특히 한강하구 조강권의 농수산 교류, 식량문제 해결과 문화적 교류에도 경기도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하였다.../엄재경기자
지난 16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 했다. 해당 조례안은 정서·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아동보호치료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하여 규정하는 것으로, 최근 10년간 보호아동 발생원인 중 학대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과 아동청소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은 성인기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보호아동에 대한 상담과 치료,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이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보호아동 중 시설입소 조치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반면 시설별로 아동복지시설 내 정서·행동장애 아동에 대한 적합한 치료 시설 및 지원은 부족하여 현장에서 문제아동에 대한 지도·상담·양육방법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임을 고려할 때 도내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정하려는 것임. 남 의원은 “지금까
경기도의회는 16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 광명1), 부위원장에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 광명2)․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 양주1)을 각각 선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에서도 2005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원에『판교 테크노밸리』조성을 시작으로『판교 제2, 제3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일산 테크노밸리』,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양주 테크노밸리』등 권역별로 IT·BT·CT·NT 또는 핀테크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며, 관련 기업, 연구기관의 협업기반 제공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경기도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판교 제3 테크노밸리』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판교 일대 167만m²공간에 약 2,500개 첨단 기업이 입주하는 등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배수문 도의원(과천, 더불어)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전승희 도의원(여성가족. 더불어 비례)과 이영봉 도의원(의정부2, 더불어)을 선출하였다. 배수문 위원장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2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권한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별위원회가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에 맞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19.10.15.까지 12개월간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16일 오후, 서울시에 위치한 경기도장학관을 방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장학관을 찾아 장학관 리모델링 사업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시설보강과 예산 확보에 대한 질의를 한 후 사생실과 도서관, 식당 등을 둘러보며 입사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철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 소관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왔다.”며 “여러분들이 경기도 공직자의 얼굴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을 비롯해 김판수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4), 임창열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리2), 국중범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4), 김동철 위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 김용찬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5),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5), 이명동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기관 방문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소방학교와 재난안전본부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박봉석기자
지난 9월 18일 남북정상은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졌다. ‘평화, 새로운 미래’를 표어로 내 건 본 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반도를 항구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남과 북의 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논의했고 그 결과를 ‘평양공동선언’으로 구체화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온 겨레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서 시작되었다. 동 선언은 한반도에 전쟁 없는 평화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전 세계에 천명하고 화해와 평화, 번영의 새로운 남북관계를 제시하였다. 4.27 판문점선언 이후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북미 간 서신 외교, 대북특사단 방북 등 145일 동안 숨 가쁘게 이어진 한반도 평화의 행보가 ‘평양공동선언’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다. 역사적 전환이라 불릴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고 있다. 한반도는 지금 온전한 평화로 향하는 길의 첫머리에 서 있다. 이러한 노정을 모든 겨레가 평화를 염원하는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이 모든 희구와 신뢰에 부응해야 한다. ‘4.27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15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홍종수 의원은 시설공사과에 대한 감사에서 “준공 후 얼마되지 않은 청사 등에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급공사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민간 감독관제 운영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조미옥 의원은 “청사 신축 후 누수가 발생한 원천동과 금곡동 공사를 진행한 시공업체가 다른 공공청사 공사를 맡았는지 확인 후 제공하라.”며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설공사과장은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선 의원도 이에 대해 “관급공사의 잦은 누수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이 필요한 것이며 반복되지 않도록 근복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표적인 낙후 도심지역인 팔달구 인계동 장다리로 지역을 국비와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특화마을로 조성중인 장다리마을 도시활력 증진사업에 대한 질문도 이어갔다. 이미경 의원은 “인계동 장다리마을만들기 실시설계용역이 현재 중지돼 있는데 예산 이월 등 향후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당부했고 조미옥 의원은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인 15일,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최영옥 위원장과 김정렬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수원 화성어차 노선 변경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정렬 의원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가능성도 있는 구역에 굳이 화성어차를 통과시켜야 하는가”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영옥 위원장은 “주민공청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해 주민과 소통하여 노선을 보완한 후 노선 확정을 하시길 바란다.”고 신중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정렬 의원은 수원화성 자전거택시 운행에 대해서도“안전교육도 좋지만 운전자 및 탑승자 헬멧 착용이 우선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지적도 이어갔다. 이철승 의원은 “행사가 어수선하게 느껴지는 원인이 프로그램 수는 많은 데 반해 프로그램별 준비와 연습시간이 부족한 데 있다. 양적인 확대보다는 질적 만족도가 높은 내실 있는 운영에 보다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련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대한 감사에서 “문화예술 민간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때 한정된 예산으로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박옥분 의원(수원2, 민주당)이 수원시 장안구 교량 보수공사를 위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였다. 박옥분 의원은 평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안구 관내 노후된 백설교, 한마루교, 연무교 등 3개 교량의 보수공사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경기도와 협의한 결과 지난 10일 사업비 6억원을 편성하여 수원시 측에 교부하였다. 상기 3개 교량은 도로시설물 정기점검 결과 사용연수의 증가, 재료적 특성 및 외부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한 결함으로 인해 C등급으로 판정받는 등 시설물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박옥분 의원은 “상기 교량은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지만 노후로 인한 결함으로 인해 보강공사가 시급하다.” 며 “금년 중으로 조속히 보강공사가 완료되어 수원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속에서 생활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엄재경기자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2일 경기도청 건설국 하천과, 평택시청 건설하천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지방하천 개수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건설하천과 관계자는 우기 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으로 2018년 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최우선 순위로 선정을 하여 지방하천 개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평택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지가 범람하고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의 개수사업이 꼭 필요함을 인지하고 오의원은 지난 업무보고 시 침수 공간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한 질의를 통하여 2019년 본 예산에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교포촌, 장안천, 둔포천, 지산천, 방림천, 대반천, 서정리천, 도대천, 군계천, 관리천 등 우선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소하천 정비 사업 외 누락된 사업이 있으면 업무보고를 통하여 상세히 검토하고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변했다. 오명근 의원은 “소하천 정비 사업을 통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과 동시에 경기도와 평택시가 상생 협력하여 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더민주, 수원4)은 15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정문 현관 앞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에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황대호 의원은 “뜻 깊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체험이 일시적인 체험에 머물지 않도록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루게릭병 환자와 같은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하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 도정에 반영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다음 도전자로 경기도의회 최세명 의원(성남8), 유근식 의원(광명4),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등 3명을 지명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기초의회의원협의회 소속 의원 265명은 지난 12일 용인 양지리조트에서 4.27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최우규 의원(안양)이 의원협의회를 대표해 발표한 결의문에서 “국회가 6.25 전쟁의 종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확인을 핵심으로 하는 판문점 선언의 비준 동의를 미루는 것은 국민적 지지와 염원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번영을 이루는 초석으로서 4.27 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양진하(수원) 협의회장은 “그간 남북정상들이 합의한 사항들이 국회의 비준을 받지 못해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따라 긴장과 적대행위가 반복되면서 전쟁위험에 노출돼 왔다.”며 “이번에는 국회가 시민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말고 반드시 비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