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10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소자, 화합물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나노인프라 기관으로, 산학연 이용자에게 연구개발 및 첨단장비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나노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자산업의 국내외 동향 △도(道) 산업화 양자팹 구축 및 지원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래위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 위원들은 첨단 장비와 연구 환경이 갖춰진 한국나노기술원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연구개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는 도민의 바람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미래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사전에 충분히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 반영과 정책 변화로 이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주요 사찰 주지 스님 및 신도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점등식에 참석해 연등의 불빛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모두의 기도와 염원이 모여 시민들이 항상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은 봉축연합합창단과 테너 김동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청법가와 성효 큰스님의 봉축법어 등 개인과 사회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어우러져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2025 수원연등축제’는 오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전시 및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미흡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집 근처 특수학급에 자리가 없어 먼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고, 일부 학교는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교육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특수교육 진흥 시책 추진 시 필요한 경비를 우선 지급 할 수 있도록 했고, 학교 장의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 협조 책무를 강화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근거도 신설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사업비를 배분해야만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시·군 간 인프라 격차 해소와 북부지역 발전전략, 예산 배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특정 지역에 편중된 예산 편성은 도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갈등의 요인이 된다”며, “객관적 지표에 기반한 예산 평가체계와 투명한 배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사업비 배분 구조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데이터 중심의 예산 정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균형발전 관련 제도 개선 및 조례 정비에 힘쓰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투명성과 객관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이 대표발의한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 및 이륜자동차 소음허용기준 강화를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안’이 10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최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배달음식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륜자동차 소음으로부터 정온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법 시행규칙에서 이륜자동차의 배기소음허용기준은 105dB 이하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는 철도변의 소음(100dB) 및 주거지역 생활소음 기준(주간 65dB·야간 60dB)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럽, 일본, 미국 등 주요국의 소음허용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있어 보다 강화된 소음관리 기준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백 위원장은 “소음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도민의 일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청소자원과의 제안으로 오늘 10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생활폐기물 대행구역 및 계약방식 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을 비롯하여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현수 의원 (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진, 수원시 청소자원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지난 4개월간 수원시의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계약형태와 대행구역 운영 현황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활용하여 수원시 생활폐기물 대행구역의 적정규모와 구역조정안, 대행용역 업체 선정시 세부 절차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환경안전위원회에서는 대행구역 조정 및 수거 체계 개선안의 통계자료 활용 범위와 도출 과정, 인접동 대행구역 조정에 따른 장단점, 생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0일 경기도 31개 시군의 특성을 고려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제도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재정 보완 수단을 넘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표현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이다. 본 연구는 모금 성과의 우수 사례와 부진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형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과 구체적인 조례 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자인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정진경 교수는 ▲각 시군별 모금 성과 분석 및 맞춤형 전략 개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및 부진 사례 분석을 통한 운영 역량 강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 방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정호 의원은 "이번 연구가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과 제도적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0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회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및 경기지역 사회복지사 1천여 명이 참가했고,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민근 안산시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누군가 외롭고 작은 변화가 절실한 순간에 기꺼이 곁이 되어주는 분들이 바로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의 삶을 돌보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수고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그에 걸맞은 제도와 환경 속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0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전지적 백남준 시점'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모여 있는 경기뮤지엄파크의 2025년 사업예산 6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전자영 의원은 “시간의 속성을 다룬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그의 목소리로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는 전시가 인상적이다”며 “올해에도 경기도의 문화예술을 책임지고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백남준아트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쾌적한 문화예술 공간의 일상화를 위해 뮤지엄파크 운영비 등 본예산 132억 3천만 원에 더해 백남준아트센터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6억 원과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사업비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백남준아트센터는 산책로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비 4억 원도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특별전시와 기획전 등 도립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위한 예산 11억 6천만 원도 투입될 예정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10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하여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진보당, 평·금곡·호매실),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손지나씨의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정렬 부의장은“지난 10년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단순한 복지서비스 기관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친구와 같은 존재였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한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0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지역이 넓은 경기도의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행정 절차의 최적화, 협력 모델 개발, 권한과 책임의 명확화를 목표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이 현재 25개에서 31개 시군과 일대일 대응 체계로 확대 개편되는 상황을 고려해, 행정적 효율성과 예산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 연구가 단순한 협력 권고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교육행정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제도적 기반과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과 경험을 반영해 교육행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직후 열린 긴급 간담회의 후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면담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신건강 관련 주요 정책들의 실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정책 방향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정작 교사와 학생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여전히 ‘이건 나와 상관없는 일 또는 부끄러운 일’이라는 인식과 함께 개인정보 노출 우려, 절차의 복잡함, 스마트폰 사용 환경과 활용 능력 격차, 지역 한계 등으로 인해 학생과 교사 모두 이용을 망설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단 한 사람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신건강 관리 방식의 다양성에 주목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는 단지 교육의 영역이 아니다. 경기도 복지국, 보건건강국,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은 9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발달여성장애인 자립 축하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자립식은 2021년부터 자립생활주택에 입주해 꾸준한 자립훈련과 사회적응 교육을 거친 끝에 마침내 LH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 발달여성장애인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오산IL센터는 자립 생활 기술교육, 문해력 교육, 금전 관리, 사회적응 훈련, 일자리 참여 등 실생활 중심의 1:1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지원해 왔다. 이날 축하식에서 송진영 의원은 “자립을 향한 도전은 한 개인의 성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성숙을 이끄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미선 의원은 “오늘 이 자립식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오산IL센터의 헌신과 공동체의 응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오산시의회도 장애인의 자립이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권리가 되도록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슬 의원은 “이 자립은 단순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의왕교육지원센터로부터 2025년 상반기 의왕시 교육시설 소규모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서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난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의왕 지역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확보한 예산이 실제 사업으로 연계되는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서성란 의원은 “각 학교마다 시급히 개선이 요구되는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며 “교내 바닥, 천장, 기자재 등 노후화된 교육시설뿐 아니라, 급식실·체육관과 같이 학교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의 수요가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수립 초기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려는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왕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재 상반기 소규모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최종 심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11시,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정례회의로,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특례시의회의 위상과 협력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2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 행정안전부 관계자 면담 결과 등을 보고 했고, ▲제24차 회의록 승인 ▲제26차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국회 방문 협의안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함께 다뤘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중심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5개 특례시의회가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실현을 함께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 이후에는 화성시의 복합문화거점공간인 ‘다원이음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