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 내 기한이 지난 정당 현수막 및 불법 유동 광고물 등에 대한 무분별한 게첩에 따른 일제 정비를 연중 상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정당 현수막에 대한 게첩 시 ▲읍면동별 2개만 설치(면적 100㎢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 구간 설치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거리 제한 미준수 ▲기간 등 표시 방법 미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대부해양본부를 중심으로 자체정비반과 용역반을 비롯해 민간자율감시단의 협조를 바탕으로 주·야간 집중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위반 사항 발견 시 선제적인 시정 요구 이후 미 이행시 적극적인 강제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타 분양 현수막과 불법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선 적발 즉시 제거하는 한편, 불법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올해 공공건설공사에서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불공정거래업체를 배제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해 공공건설 입찰 과정에서의 불공정 거래를 사전 방지하고 건전한 건설 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주요 단속 대상은 ▲2인 이상 수의계약 중 추정가격 8천만 원~2억 원의 전문건설업 대상 건설공사 낙찰 업체 ▲종합·전문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공사(업역 규제 폐지 공사)에서 낙찰된 업체 등이다. 조사를 통해 건설업 등록 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시설·장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기술인력의 건설기술경력증 또는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기술인력의 상시근무 미이행 ▲건축법을 위반한 사무실이나 형식적 사무실 운영 ▲단기 차입·미인가 금융상품·허위 세금계산서 등의 자료에 근거, 자본금 허위 충족 등의 위반 사례들을 철저히 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낙찰 취소는 물론 영업정지와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도 집행할 계획이다. 김기선 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에 안전한 처리를 돕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진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가 자칫 산불피해로 연결되는 피해를 사전에 막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는 영농 부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2월부터 3월경까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파쇄 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장 또는 영농회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산림 연접지 100m 내에 위치한 취약지역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나 만 65세 이상 여성농업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 농업인 등을 우선순위로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수거된 영농 부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퇴비로 만들어 살포해 적극적인 자원순환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이를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희망 일자리 분야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분야 54명 ▲안전 대응 일자리 분야 58명으로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1월 6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사업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돕기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새로운 한 해 농사를 계획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업에 관심 있는 귀농 희망자나 도시 농업인 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작목별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주요 농정 시책을 홍보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벼 ▲캠벨 포도 ▲시설 채소 ▲친환경 인증제도 ▲양념채소(고추) ▲생활자원 ▲유럽종 포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재배 기술 등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 등에서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3시간씩 진행되며, 신청 없이 강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첫 교육에서는 이민근 시장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5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선 ▲이력서·면접 컨설팅 ▲스피치 교육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건강검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시는 올해 구직 단념 청년과 고립·은둔, 위기 취약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0명 대상자 발굴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계획했다.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대학, 복지시설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단기(5주,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최대 70만 원) ▲장기(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최대 100만 원)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선택하게 함으로써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총 700명이 접수한 가운데 공개 전산 무작위 추첨과 적격심사를 통해 총 160명(경쟁률 6.3:1)을 선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청년행정체험연수 사업 안내 ▲안산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소개 ▲청년들의 향후 취업을 위한 ‘취업 동기부여 및 비즈니스 매너’ 취업특강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6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2개월간 안산시청과 양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와 행정 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시는 사업 기간 중 안산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산탐방 휴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화점과 대형 상가, 안산버스터미널 등이 주요 대상지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단이 운영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 ▲가스·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실태 등이다. 특히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적법 여부를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긴 연휴를 맞기 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제2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민·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로 당연직 5명, 위촉직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공개모집과 함께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위촉직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시민동행위원으로 위촉되면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결정에 참여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에 더해 공공과 민간의 소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새로 구성되는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공감대 형성에 나서는 등 관련 활동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6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종사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 관내 위치한 기관 또는 법인의 임직원 등이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삼겹천왕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삼겹천왕은 지난해 4월 개업한 이후 매일 매출액에 만 원씩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모아왔다. 이상미 대표는 “요즘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여럿이 함께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면 어려운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해주신 소중한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서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이다. 이들은 4년의 임기 동안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에 대해 조사하고, 시정 권고나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안산시청 제2별관 1층)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고충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촉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분야에 전문가를 모신 만큼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안산시는 시민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을사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양한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레파토리를 준비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예술감독 이용탁)과의 교류 무대를 구성하고,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신나는 무대까지 함께해 관객들의 흥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2,000원 S석 10,000원이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나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해를 열어주는 신년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안심 병원’으로 추가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치매 안심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 등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치매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치매 전담 의료팀을 구성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지정 가능하다. 특히 시는 약 3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노후 의료 장비를 교체하고, 노인과 치매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의료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었으나, 이번 지정에 따라 한층 체계적인 치매 환자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 병원으로 공식 지정 받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역사회 치매 관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을 산정한 결과,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최우수 등급이자 상위 10%에 해당하는 ‘Aa 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65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지원(안전·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분야) ▲일상생활 지원(이동 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립·우울·자살생각 등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사례집단 관리에 더해 집단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권역별 6개의 수행기관과 205명의 수행 인력을 바탕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통해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기존 조직에 없던 관광레저부를 신설, 안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해간다. 허숭 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2025년은 안산도시공사가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3기 신도시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신규 인구유입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설대행 분야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체육·관광·환경·교통 분야를 집중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