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일 관내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학업 동기부여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입주한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을 방문해 전시관 견학, 교과서 일일모델 체험, 현직자 질의응답 등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 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기존의 행정도시에서 성공적인 기업도시로 변화해가는 과천시의 모습을 알리고, 교육활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조언 및 학습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견학하는 기회를 갖게 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문원동은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지난 31일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온온사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를 방문해 국가유산과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온온사는 과천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중 하나로, 1650년(인조 27)에 지어져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로 사용됐으며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문원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온온사를 둘러보면서 과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클래식 연주에 맞춰 영상을 투사하는 악기 시리즈 작품과 대형 스크린 속 숲, 밤하늘, 우주 등 자연 시리즈 미디어 월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추천 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지 조사와 공적 공개, 시민 의견 접수,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이 임시개통됨에 따라 과천대로 서울 방향 도로 축소 공사(이하 과천대로 축소 공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대로 축소 공사 구간은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도로부터 과천디에트로퍼스티지아파트 앞 도로까지로, 올해 연말까지 서울 방향 도로 축소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중 안양 방향 도로 축소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이 지난 6월 30일 임시개통됨에 따라 시는 지식정보타운을 지나는 과천대로의 교통량 변화 추이를 살펴 7월 말부터 차로 폐쇄 및 굴착에 들어갔으며, 직진차로 기준으로 왕복 10차선에서 6차선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는 지식정보타운의 서쪽 지식산업단지와 동쪽 주거단지 및 북쪽 원문동과 남쪽 갈현동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 연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도로를 축소해 보행신호가 단축되고 좌·우회전 대기차선이 연장됨에 따라 차량 흐름이 개선돼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교통신호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과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RFHIC 별관동(과천대로 12길 110)에 위치한 ‘모두모여 놀이섬’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해당 공간은 연면적 409.38㎡로 주식회사 알에프에이치아이씨로부터 10년 무상임대 공공기여를 받았으며, 알에프에이치아이씨에서 3억 원을 들여 인테리어와 장난감을 구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수도권 내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임신에서 출산, 보육과 교육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모여 놀이섬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장난감도서관에는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별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방문하여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마친 시민이면 누구나 1회 2점의 장난감을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실내 놀이시설은 미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사업비 3억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사업비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사업은 우회전 차량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에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과 안전 전광판, 바닥신호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가, 지하보도 등 범죄 취약지역 6곳에 방범용 CCTV를 올해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비를 절감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재원 확보로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체육회 소속 30개 종목단체 임직원과 동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달 중 3회에 걸쳐 관문실내체육관 다목적실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AED 작동법, 스포츠테이핑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과천시체육회는 동호인들이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교육 수요를 조사해 10월까지 5회 가량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최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의식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회 동호인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과 장난감도서관과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데 이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평생학습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3년을 주기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재지정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지난 도 산하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천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과천시로 이어지는 사업의 연계성 확보 △평생학습포털 구축으로 원스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달 1일 새롭게 구성된 제15기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첫 활동으로 지난 25일, 동주민센터에서 시작해 부림마을까지 이어지는 구역 일대를 청소하고 화단에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장마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잡초로 정비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던 차에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특히, 단독주택가 재활용 분리수거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던 곳으로 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게 정비가 됐다. 작업 현장을 지나던 주민들은 “항상 지나다니는 길이면서도 잡초나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주민들이 청소에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곳이었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서 환경 정화에 힘써주시니 든든하다”라는 격려를 보냈다.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15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부림동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부림동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고, 황정애 부림동장은 “찜통같은 무더운 날씨에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이 ‘산양과 독수리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몽골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왕복 6,000km를 날아온 1살 짜리 독수리들을 보호하는 내용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한 현실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기후위기는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를 현장에서 느끼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야생동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은 사람도 살기 어려운 것으로 환경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25일,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인 환경 정비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은 이날 동 문화교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앞 작은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을 정비했다. 이날 모임은 주민자치위원회 산업환경분과 위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최근 내린 장맛비로 무성해진 문화교육센터 주변 잡초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다른 위원들이 공감하여 ‘번개모임’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원을 함께 정비하며 위원간 유대를 형성하고 원문동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석철 원문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2035 환경계획’에 대해 최종승인을 받아 2035년까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하여 장기적인 환경보전 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경기연구원과 함께 자연생태·토양, 대기‧미세먼지, 통합물환경, 자원순환, 소음·진동 환경보건, 자연재해 및 도시방재,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9개 분야의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연구했다. 특히, 해당 환경계획은 과학적이고 세밀한 분석과정과 기법으로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른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대한 세부사업(31개 지표 38개 사업) 이행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계획 이행 여부 및 달성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과천시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도시개발이 계속되는 여건 속에서 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최근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략 사업 발굴과 유관부서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교육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개념, 스마트도시 국가 전략, 교통‧환경‧관광 등의 분야에서 제공되고 있는 국내외 서비스 사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추진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영역에 적용가능한 스마트 서비스 사업을 발굴하여 분야별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해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데에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김진희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무·연수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