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25일 여름철 수돗물 위생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날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 담당부서 직원 등은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유충 발생 여부, 녹조 확산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앞서 23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도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유충의심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폭염으로 팔당원수에 조류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공유해 정수처리 공정에 즉각 반영하고, 약품 투입량을 조정하고 있다. 또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발생할 경우에는 원인과 사용 방법을 시민에게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과 운영 인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5일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부서 간담회-쏘옥(SsOcC)토크’를 열고, 생애주기별 외로움(고독)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유관부서·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소남 경기대학교 교수가 보이지 않는 외로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외로움 영향 요인과 그에 대응한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생애주기별 외로움 대응’ 정책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외로움 문제에 대한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5%를 넘게 차지하고, 이는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다”며 “1인 가구가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수원시 전체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발맞춰 지방정부가 시민의 외로움을 덜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올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IV) 추진협의체가 25일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주요 행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황규돈 기업유치단장을 비롯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광교 IV 추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실적을 발표하고,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 공동개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공동 주최 및 참여 방안과 협의체 분과별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분과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제행사다.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는 실무위원회와 자문위원회, 4개 분과(R&BD 혁신 플랫폼, 투자기업, 광교 바이오 주간, AI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가평군 농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새빛봉사단,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수원시여성리더회, 삼일공고 학생 등 107명은 26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청 인근에서 출발해 수해가 심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피해 농가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비닐하우스 정리, 쓰레기 청소, 토사 정리, 농가 안 청소 등을 펼쳤다. 특히 삼일공고 학생 40여 명은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힘든 일을 도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봉사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도 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행정안전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봉사활동을 격려하면서 “수해를 입어 아픔을 겪고 있는 곳이니 엄숙한 분위기에서 복구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피해 농가 A씨는 “그날 폭우로 하천을 범람해 농지와 창고, 집이 모두 엉망이었다”며 “너무 피해가 커서 절망했는데 이렇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신속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현장을 지휘함과 동시에 추가 붕괴 방지,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어 지난 21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권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 대응협력반, 복구반, 공보지원반 등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전광판을 통해 서부우회도로 교통 통제구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통제됐던 가장교차로 하부 가장로 오산↔화성 정남 구간 양방향 통행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으며, 해당 내용을 시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IPTV 등을 통해 신속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초평동 서부우회도로 진·출입부,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진·출입부, 금암교차로 평택방향 진입부에 대해서도 물통 울타리 및 차단펜스를 설치하고, 사고 현장에 시 공직자들을 상주시키는 등 시민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쉼표’가 2025년 7월 26일, 2025년 기관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기관과 청소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관장이 함께해 청소년과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상반기 주요 실적보고와 하반기 일정에 대한 공유가 진행됐다. 특히, 위원별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이나 제약이 있을 때 언제든 기관과 소통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위원별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장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모색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서관 오픈시네마’를 운영했다. 오픈시네마는 평생학습의 흐름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로,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시네마는 평생학습도서관과 오손도손 북카페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총 9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상영작 ‘웡카(Wonka)’는 ‘꿈과 도전’을 주제로 상상력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는 가족 영화로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증장애인 학습자 13명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포용과 문화 소통의 장이 됐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오픈시네마는 영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 교감하고 배우며,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로 연결되는 장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총 6회로 운영되는 오픈시네마는 2월부터 세 차례 상영을 마쳤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오는 9월 26일에는 ‘공동체와 연대’를 주제로 ‘콘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청년들의 생생한 일상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프리즘 매거진(Prism Magazin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청년센터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리즘이 빛을 여러 색으로 나누듯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다채로운 청년 정책의 실마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출된 대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 반영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사업은 설문조사, 개별 인터뷰, 그룹 소모임의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설문조사로 청년들의 생활 유형과 공통 이슈를 파악하고, 인터뷰로 일상 속 어려움과 욕구를 심층적으로 살핀다. 마지막으로 유사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청년들이 그룹 소모임으로 주요 이슈를 논의하며 현실감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올해 5월에는 첫 번째 주제로 ‘대학생 청년’을 다뤘으며, 259명의 청년이 참여해 교통비 부담, 정책 정보 접근성 부족, 분산된 생활권역으로 인한 고립감 등을 주요 이슈로 제기했다. 지난 26일에는 ‘취업준비생 청년’을 주제로 소모임을 진행했으며, 이후 ‘직장인 청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지난 26일 ‘2025년 릴레이 명사특강’ 첫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송은영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웰니스 시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송 교수는 국내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통해 진정한 ‘나다움’을 찾는 방법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브랜딩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 안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남은 특강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미지 브랜딩은 나를 존중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누구나 배움으로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 명사특강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여행·철학·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풍요롭게 설계할 수 있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신천메트로정형외과는 지난 7월 25일 시흥시 마을자치과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년 원무부장은 “우리 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소신 있는 치료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모쪼록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신천메트로정형외과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등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여성농업인단체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관내 어르신과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압화공예와 친환경제품 만들기 수업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나눔으로 확장해 의미를 더했다. 압화공예 수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친환경제품 만들기 수업 참여 회원들은 지역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에서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해 탄소중립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7월 25일에는 생활개선회 ‘빵사모’ 분과가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며 따뜻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유경희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오후 1시를 기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1일 시흥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24일부터는 폭염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시는 재난, 복지, 보건, 등 7개 반 17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대책본부는 ▲독거노인ㆍ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대비 작업 현장 사전 예찰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운영 ▲살수차 운행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폭염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시 전역에 그늘막 563개소, 에어 송풍기 471대를 설치ㆍ운영 중이며, 24시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주민 체감형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흥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주거비 지원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거복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적급여 외에 시흥형 주거비(아동주거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주택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지원정책이 실제로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현장 수요자의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 대상 확대, 지원 금액 상향,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시는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7월 24일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특성 고충 민원의 효과적인 해소를 위해 운영된 것으로,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함께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상담했다. 현장에는 3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총 25건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 생활법률, 사회복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에 집중됐다. 박명기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민원 해결이 어려웠던 사안이나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권익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체제 마련을 위한 ‘창의문화예술교육 종합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사, 한국예총 시흥지회 이재환 회장, 지역전문가, 시흥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과업 방향 및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K-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진로 및 직업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주요 과업은 ▲문화환경 분석 및 교육 수요도 조사 ▲시흥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창의문화예술교육의 선진화 및 정책 제언 등으로,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문화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혜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