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2일(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안산·시흥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의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유입과 학생 수 증가로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가 조속히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화성동탄2의 입주가 완료되면 120만이 넘는 초대형도시가 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하여 2개 이상 시․군을 관할하는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화성오산, 광주하남 등 6개 통합 교육지원청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자체 연구용역 결과 지속적인 도시 개발로 인구수 ․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교육행정 수요가 늘어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다며, “화성오산 지역주민들에게 만족스런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 내 CCTV 활용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관재요원이 없는 것을 질타하며 학교 내 비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첫 날인 1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안산교육지원청, 시흥교육지원청 관내 각급 학교에 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해당 교육지원청의 각급 학교에 설치한 대용량 정수기 설치 근거,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최근 2년간 총 4,773개 대용량 정수기 관리 실태조사 결과 512개소에서 발견된 중대장균, 탁도 문제를 지적하면서,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정수기 필터교체 주기, 관리업체 현황과 업체마다 유지관리 비용이 다른 이유 등을 따져 물었다. 실태조사 현황을 보고 느낀 점 등을 묻고, 탁도나 대장균이 나온 정수기와 학교 관계자, 정수기 관리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며, 조치와 시정 결과를 조속히 제출하도록 하였다. 이어 고찬석 의원은 각 교육지원청이 제출한 당초 예산과 불용액 등 도의회에 제출한 현황에 관하여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데도 예산 관련 수치가 각기 다른 것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답을 못하자 “구멍가게보다도 못한 행정”이라며 강한 질책과 시정을 요구하였다. 고 의원은 “물은 위생, 청결,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 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11월 12일(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안산·시흥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성폭력예방교육 미실시 학교에 대해 반드시 실시토록하고 공공택지지구내 학교신설과 관련하여 입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이 진 의원은 화성오산·안산·시흥교육지원청에 올해 교직원 성폭력예방교육과 관련하여 미실시 학교에 대해 반드시 실시하도록 주문하였고 아울러 교육효과를 위해 다음해부터는 학년초에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성폭력과 관련된 영역별로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어있고, 학기초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아직 못한 학교는 지도하도록 하겠다”말했다. 또한, 이의원은 시흥 관내 공공택지개발지구내 학교신설과 관련하여 당초 입주민한테 공고된 학교설립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입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12일(월)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였다.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모두인사에서 “2018년 집행부 사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잘못된 점은 보완·개선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평생교육국의 최근 2년간 사업 전반 및 평생교육진흥원의 조직과 원장 선임 등에 관한 것으로, 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있어 미진하거나 보완해야할 점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김종찬 의원(안양2, 민주당)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조직도에서 G-SEEK 단장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고 “최근에 선임된 원장의 공모 당시 심사기준이 역대 원장과 다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김원기 의원(의정부4, 민주당)은 “경기영어마을이 체인지업 캠퍼스로 변경됨으로서, 명칭변경에 관한 홍보와 간판교체, 도로표지판 교체 등에 많은 예산이 낭비되어 도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면서 “시설 명칭과 기능에 맞게 집행부가 고민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12월부터 올 10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7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 횡령사건에 대하여 엄정한 법적조치와 재방발지를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안산6, 더민주)은 11월 12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창작센터에서 벌어진 허위전표 작성,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벌어진 횡령사건에 대하여 충격적이었다고 지적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e-뱅킹(인터넷뱅킹 등 전산으로 지출하는 시스템)을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회계관리 시스템 개선 및 회계관리자 순환 근무․교육, 나아가 공공기관 투명경영을 위해 노동이사제 적극 도입하여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창작센터의 비리는 말 그대로 충격이다. 도민을 대신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으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9일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능보유자 및 전승자를 격려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환영리셉션에서 무형문화재 관계자들에게 도민이 쉽게 무형문화재와 접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그간의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 참여한 65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및 전승자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를 기원했다.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우리가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지원을 확대하여 이분들의 어깨에 있는 짐을 덜어드릴 차례”라며 체계적인 지원을 당부했으며, 강태형 의원(안산6)은 “무형문화재는 우리민족의 삶과 생활방식이 녹아있는 문화예술의 보고이므로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외에 최만식 의원(성남1) 등이 참석했다.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는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9일부터 3일간 광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 박근철)는 지난 8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위원회 회의실에서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곰보자브 에르덴바트(Gombojav Erdenebat)의장 등 대표단을 접견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를 방문한 몽골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에 환영을 표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다르항올은 물론 한국-몽골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부터 경기도의회와 몽골 다르항올의 교류협력이 양 지역의 발전과 양국 관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다르항올에 경기도의 소방차 2대가 지원된 것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곰보자브 에르덴바트 의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의회와 상임위 차원의 교류와 함께 동호회 등 의원 간의 교류도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다르항올도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해 협력을 이어왔다. 오늘 면담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 김판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 임창열 부위원장(더불어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9일(금)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안심먹거리를 위한 “더 큰 수원의 비전선포를 위한 건강먹거리(푸드플랜) 정책 한마당”에 참석했다. 더 큰 수원의 비전선포를 위한 건강먹거리(푸드플랜) 정책 한마당은 학교급식 등 먹거리 관계자와의 소통 및 수원시의 안전․안심,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최근 발생한 살충제 계란, 가짜 유기농 쿠키사건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원시의 중장기적인 먹거리정책을 실행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아이들에게 건강을, 농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2018년 친환경 우수농축산물 지원 288억 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1,03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하며, “도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농업기술 보급, 스쿨에코팜 추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
지난 9일(금)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소상공인협회장 차명숙 외 3명, 체육협회 단체장 2명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일회용 검정봉투 사용을 줄이고자 동두천시만의 지역 공용 쇼핑백을 제작해 지역홍보와 더불어 특산품을 홍보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동두천시 체육대회 개최횟수를 늘려 방문하는 체육인들에게 동두천시를 관광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하면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숙박업, 요식업도 경기가 좋아질 것 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소요산에 포토존을 만들어 젊은 층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 주변 상가도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여러 의견을 귀담아 듣고, 검토 및 반영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서로 다른 업종과 산업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8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 이업종 융합 프라자 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기대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좋은 아이디어를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7일(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고,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중 약 80%가 대졸이상 학력과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의 급여는 월 200만원 미만이고, 학교 돌봄 교사의 급여는 월 160만원 정도로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아동센터, 초등방과후 교실, 방과후 아카데미 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관리 부처가 달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처 간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아동의
❍ 권락용(더불어민주당, 성남6)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60명의 도의원들이 공동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2018년 11월 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2015.12.29) 전, 민간임대 사업자가 조성원가의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준공공 성격의 기금인 주택도시기금을 저리로 지원받아 건설한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을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5년 공공임대주택과 같이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가액으로 분양전환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을 건의하는 것이다. ❍ 권락용 의원에 따르면, 종전의「임대주택법」이 「공공주택 특별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이분화 되면서 5년 및 10년 임대의무기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공공주택 특별법」에 규정한 반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는 별도의 산정기준을 규정하지 않았다. ❍ 다만 부칙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2015.12.29.) 전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을 지원받아 건설한 공공건설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8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곰보자브 에르덴바트(Gombojav Erdenebat)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았다. ❍ 양 의회가 2014년 3월 친선관계를 맺은 이래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견에는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서형열 의원(더민주, 구리1)과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정대운 의원(더민주, 광명2)이 함께 참석했다. ❍ 송 의장은 “의장의 방문으로 양 지역 간 우정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표단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곳곳을 둘러보며 다르항올도를 이끌어가는 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곰보자브 의장은 “양측 도에서 새로 출범하는 의회의 첫 만남이라 무척 뜻깊다”며 “특별한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 이 자리에서는 보건·문화·관광·학문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과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동절기 AI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는 최근 해마다 발생해 고착화되고 있는 AI에 대해 그 동안의 방역대책을 돌아보고 금번 동절기의 효율적인 경기도 방역대책을 논의해 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을 비롯하여 경기도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축산업인 등이 참석하였다. ❍ 금번 간담회는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최근 AI 피해현황 및 경기도 방역대책 등 현황 설명을 토대로 축산농가의 의견수렴 및 전문가들의 정책대안 제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 안혜영 부의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AI 방역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고, 논의된 내용들이 탁상행정으로 그치지 않도록 제시된 정책방안과 소중한 의견이 적극 수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AI 백신, 국내 및 외국의 사례 등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민주당, 부천6)은 지난 7일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표준시장단가 적용 논란 및 건설현장의 안전 문제 등 건설산업 전반에 관한 제도 개선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이재명 도지사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ㅇ 김 의원은 도정질문 첫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표준시장단가 적용에 대해 언급하며 “불법다단계 하도급으로 인해 건설근로자들은 중간에서 임금을 착취당하고 있으며, 불법외국인 근로자이다 보니 어디 하소연 할 수 없다”며 불법다단계 하청구조의 타파를 주문하였다. ㅇ 이어 김 의원은 “과도한 저가 낙찰로 인한 공사비 부족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건설현장에 취직하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고 지적하며, 미국 건설업의 ‘프리베일링 웨이지(Prevailing wage)’ 제도를 소개하고 ‘적정임금제’ 도입에 대해 강하게 주장하였다. ㅇ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의원은 주계약자 공동도급 및 직접시공 의무화, 시중 노임단가(기본급) 이상을 지급하는 적정임금제, 경기도 표준근로계약서 도입, 전자카드 도입,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통한 건설근로자 임금 직접 지급 등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