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관내 14개 민·관 협력기관과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의 효율성 증대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위센터,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드림스타트, 광명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광명시립노인종합복지관 2곳, 광명장애인복지관,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등 민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주거복지 서비스와 각 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헙력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 참여,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과 3개 권역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간담회, 동 복지돌봄팀과 주거복지 담당자 간담회 실시 등 민·관 협업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철산1~4동 각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광명시에서 주도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내 고독사 문제 예방, 복지 사각지대 축소, 동별 특성에 맞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의 운영을 주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권역별로 위치한 지역사회복지관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관계 없이 다수의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철산1~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동향을 살피고,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축소 등 지역 내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환상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6월 1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기획전시와 리플레이메이커 공연 등 행사를 취재하고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광명시 환경 사업과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환상서포터즈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업사이클아트센터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하며 업사이클 후원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임무를 수행하면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굿즈, 위촉장, 환경 관련 도서와 업사이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19세 이상 성인이다. 지원 방법은 광명시청 고시공고란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서포터즈가 업사이클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때, 이를 보는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광명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기초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광명시를 포함해 총 기초지자체 100곳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선정된 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40여 명에게 평생교육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개시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말 이후 교육부가 공지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15곳 중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영역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쇼와 강연을 하는 등 청렴 활동과 부패 방지에 대한 기관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던 점, 개정이 필요한 조례 및 규정에 대해 개정 건의하는 등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민감사관의 다양한 감사 활동 참여와 자체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자체 감사활동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 실시 등 자체 감사활동을 내실화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최종 승인을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 6, 8)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인되지 못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월곶~판교선 실시계획 승인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곶~판교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광명시 구간인 4공구는 코스트코에서 안양천 시계까지 1.433㎞이다. 연내 착공해 2027년께 준공되면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역, GTX-A노선의 성남역과 신분당선 판교역 등과 환승이 가능하고, 강릉까지 갈 수 있어 시민의 광역 이동의 새로운 수단이 될 전망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 연장 162km에 사업비 12조 2천69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한다. GTX-G노선은 숭의~광명시흥 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을 경유하는 84.7km 연장에 사업비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GTX-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KTX광명역까지 43분 만에, KTX광명역에선 강남까지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발표에 대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는 탄소중립과 광역교통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30일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연합도 힙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담아내기]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우수동아리 등 19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한 해의 청소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밴드 동아리의 축하공연, 위촉장과 인준장 수여, 자치기구별 소개, 2부는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 단체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여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힙합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의 참여로 제작된 포스터가 너부대근린공원을 힙하게 꾸며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극한] 회장을 맡은 정선아(16)학생은 “인준식과 동아리소개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소속감을 느끼게 됐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떨리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즐거운 좋은 시간이 됐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축제, 지역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건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노리실 마을에서 마을 주민,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및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사업으로 인한 이주로 발생한 폐기물 더미와 쓰레기를 일제히 폐현수막 마대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드나드는 마을 입구에 오랜 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고, 마대에 담긴 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즉시 회수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김봉환 노리실 마을 통장은 “우리 마을뿐 아니라, 다른 마을 주민과 함께 땀 흘려 청소하는 과정에서 서로 유대감을 느끼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보람있는 행사였다”며 “개발로 마을이 사라지기 전까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학온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4월 8일부터 중년 세대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중년을 다시 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년을 다시 봄’은 중년 이후 세대들의 제2의 인생 설계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나만의 카페 창업 과정 ▲공유숙박 창업 과정(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과정 ▲웰에이징 전문과정 ▲생활도예 제작 과정 ▲실내 가드닝과 화훼 디자인 과정 등 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광명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중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수 분 내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관심이 높은 과정으로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 주차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자체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하여 야간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민원 발생지역인 하안동과 소하동 아파트 단지 주변 등 총 17개 구역을 단속했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경고 조치나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 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계획에 건설기계와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을 위해 약 2만㎡가량의 부지를 신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홍보 모니터를 설치 운영하는 기업으로, 광명시 관내 52개 공동주택 단지와 오피스텔 8개 동, 지식산업센터 2개 동에서 1천34대의 홍보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12주 동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관내 홍보 모니터를 통해 층간소음지원센터 등 광명시의 층간소음 방지 정책을 송출해 공동주택 입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꾀할 방침이다. 층간소음 정보를 비롯해 광명시의 다양한 정책과 광명시 날씨 및 재난 사항 등 생활환경 정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관련 정보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커스미디어코리아로부터 층간소음 저감 슬리퍼를 제공받아 층간소음 민원 발생 현장, 찾아가는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수업 시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기관장과 교수, 학부모, 청소년 등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인 이대형 위원의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 현황 보고와 운산고등학교 홍진호 교장의 주제 발제에 이어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해 운영위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안동화 위원은 “오늘 회의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피‧가해 심리상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실천 기술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1부 초기상담 실천 기술 교육은 광명시 이지영 사례관리사가 성공적인 사례관리 전략법을 주제로 관계 형성, 질문하기, 구조설정 등 3가지 기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해야 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들과 첫 만남 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질문요법, 상황 해석 등의 내용을 사례와 함께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2부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은 광명시 사례관리 대상자 중 54%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다수가 노인성 질환 약을 먹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안영숙 약사가 올바른 약물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폐기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담당자는 “대상자와 첫 상담 시 개인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난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