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과의 왕래가 뜸해지고 경로당 및 복지시설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사회적인 고립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꼈을 홀로 어르신에게 반려식물 개운죽 전달식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개운죽 전달식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문체험 시간인 미술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정서적인 안정 회복을 위한 취지로,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같이 전달되었다. 참여 청소년 학생은 “행운을 가져온다는 개운죽의 꽃말처럼 저희가 직접 만든 개운죽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밝은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작은 정원을 감상하고 직접 관리하면서 정서적·육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지역 내 8개 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함께한 ‘고교학점제 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2023학년도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추진을 위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보유한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탐방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력으로 고교학점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참여한 20여명은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함께 둘러보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교육'이란 학생이 개설 요청한 과목 중 학교의 장이 학교 안 개설 및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학습장을 통해 이수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오산형 고교학점제’라는 이름으로 주문형 강좌 및 클러스터 과정을 지원하며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닦아 왔으며, 2021학년도부터 권역별로 고등학교를 묶어 수업을 함께 운영하는 이음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을 위한 지역사회 학습장을 발굴하여 20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민선8기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시정방향을 담을 슬로건을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상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직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23만 시민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홈페이지에‘인수위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소통과 통합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출범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시민 누구든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시민과 100년을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김상진 위원장과 위원 14명, 4개 분과를 구성한 인수위는 14일부터 21일까지 부서별로 인수위 업무·공약을 보고하고 오색시장, 가장산업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17일 민선8기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하고자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 등은 시 역점 추진사업이자 당선인 주요 공약사업 대상지인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현장,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현장과 에코리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방문했다.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진행 과정과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현황을 보고 받은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공사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여 사업 완료 시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살펴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신경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남은 인수위 활동기간 동안 당선인과 함께 오산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민선8기 오산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과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 등, 민방위대원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필요한 임무 수행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이수를 위해 교육대상자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링크(안내 배너)로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험은 100점 만점으로 70점 이상을 받으면 자동으로 올 해 교육은 이수처리가 된다. 이 밖에도 금년에 헌혈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를 활용할 수 없는 대원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받는 서면과제를 처리 후 제출하면 이수처리가 된다. 오산시 민방위 업무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교육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전쟁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역량 교육인 만큼 민방위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재산세 신고의무 기한(6월 15일)이 지난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주된 상속자를 조사하여 직권으로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사망자에 대한 지방세 부과는 하자 있는 행정 행위로 과세 자체가 원인 무효가 되므로 오산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앞서 상속 개시된 재산으로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하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한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 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하되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이면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으로 한다. 이에 따라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1일 포함)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주된 상속자를 조사한 뒤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 등재하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또한 사망 개시일로부터 자진신고 기간(6개월) 이내의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이 지난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하여는 취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망자 부동산에 대한 2022년 정기분 재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매년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 이하 ESD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신규 ESD 인증제에서는 오산시의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포함하여 총 25건이 인증되었으며 3년간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 소개된다. 집 앞 10분 거리에서 이웃과 함께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분산형 축제‘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이권재)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16일 오산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교2 택지개발 지구 등 오산시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 등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이 함께 하였으며, 내삼미동 공유지 현장에서 시작하여 남촌마을 정비사업 현장과 세교2 택지개발 사업 현장 순서로 방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내삼미동 공유지와 세교2 택지개발 지구의 개발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세교3지구의 재지정과 함께 교통 체증 개선방안 등 도시교통 문제해결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여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민선 8기의 행보에 큰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인수위원들은 이권재 당선인의 주요 공약들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오산시 집행부에도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으며,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남은 인수위 활동기간에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5일 오색시장과 주거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하절기‘해뜰 두드림’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은 오색시장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 및 원룸촌을 중심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긴급복지 지원, 복지급여 안내 등 복지혜택이나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작년에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캠페인을 금년부터는 격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하절기(6월~8월) 동안에는 매주 진행하여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님은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를 경청해주신 오색시장 상인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위기이웃을 발견하고 복지안전망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장기화된 코로나 19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희망복지과 무한돌봄센터는 15일'2022년 제1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였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의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전문가(교수) 자문을 통하여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의 기술적 역량강화와 심리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행되었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연선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관의 담당자 20명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극복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개입방법 및 통합사례관리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회의에는 ▲ 개입에 대한 거부문제 ▲ 불가능한 욕구를 호소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전문 슈퍼비전을 받으며 각 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시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며 오산시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6월 15일(수)부터 6월 22(수)일까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오산시 오산로278번길 3, 2층)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준비서류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증명사진 2매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원서접수 지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 학습 멘토링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서(만9세~24세) 고사장 도시락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직접 원서접수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6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 현장 방문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며, 관내 유일의 학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15일 오산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색시장 등 오산시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오색시장·가장3일반산업단지·반려동물 테마파크·소리울 도서관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민선8기 오산시장 이권재 당선인의 평소 정치철학인 ‘현문현답(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한다)’의 정신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방문 또한 이러한 배경에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민선8기 새로운 오산시의 비전과 전략은 오롯이 현장에서의 생생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서 출발하고자 한다.”라며, “직접 현장으로 나아가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듣고자 노력해주시는 김상진 위원장과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새로운 민선8기 오산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상담을 위해‘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협업 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구성하여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상담제도이다. 당일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고충긴급대응반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며 “ 그동안 민원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의 경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안내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