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7일 아침 등교 시간대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롭게 개설한 임시 통학로와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그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로 인해 광명제2R구역(트리우스 광명)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제2R구역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거쳐 해결책을 적극 모색했으며, 안전시설을 설치해 임시 통학로를 개설하고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통학 환경을 개선했다.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광이로 ▲광명동초등학교와 연결된 녹지공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 공간을 포장하는 등 임시 통학로를 개설했다. 또한 광명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대형공사 현장 안전보안관이 통학로에 배치돼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챙기는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독려 하기 위해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 지원)’공모를 이달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은 광명 지역에서 진행되는 청년예술인의 문학, 시각, 공연, 다원예술 분야의 창작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로 공모 및 심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해 한 그룹당 500만 원 정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주요 시책에 발맞추어 이번 공모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며 청년예술인(그룹)의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심의 항목에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연고(거주·출생·졸업·재학)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예술인 또는 그룹(단체)이다. 2인 이상 그룹(단체)의 경우 구성원 전원이 해당 나이에 부합하여야 하고 대표자 포함 구성원의 50% 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두어야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마을 속 평생학습 활성화 활동을 진행할 제3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추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으뜸터(광명1~3동) 2명, 다울마을(광명4~7동) 6명 등 총 8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최근 광명동 뉴타운 일부 지역 재개발 완료로 주민 수가 증가하면서 학습 수요 변화에 대응할 신규 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무위원이 되면 오는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간 마을 내 평생학습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근거리 학습권 구축을 위한 ‘시민제안형 특성화 프로그램’인 권역별 마을배움터를 기획·추진하는 등 다양한 마을 특화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한다. 해당 권역 내 거주자 또는 권역 소재 사업장·기관(단체) 근무자로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광명시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위원 추가 모집으로 광명동 지역 내 학습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시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학습과 힐링을 제공하는 어린이 강좌 4개, 성인 강좌 5개로 구성됐다. 어린이 강좌는 ▲영어야 놀자 ▲안녕 그림책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성인 강좌는 ▲쉼표가 있는 하루, 힐링 원예 ▲그림으로 채우는 행복,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실습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인 강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자동차 분야 참여자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 누적 주행거리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인트제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제도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은 작은 실천이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상당하니,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사회 초년생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2006년 출생자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갓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평소 비싼 비용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이며, 오는 5월까지 1천21명을 선착순 신청받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공연 ▲미술, 공예, 캐릭터 등 전시회 ▲대중가수 콘서트 등을 예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선택한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계정으로 지원금이 입금되므로, 신청 전 해당 예매처에 가입이 필요하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 부엌에서 반찬을 만들거나 먹거리를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분기별로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제공한다. 이날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됐다.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핫팩을 배포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생채 100인분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넣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철산2동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한 위원들의 노고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지난 성과와 2025년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8천7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기초·심화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공정무역 2주간 축제 등 큰 행사도 열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로서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활동가는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며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와 공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동아리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운영하는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전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은 각 동아리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며 취·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여성 경제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배움발전소 ▲아라미디어 ▲온사협 ▲매쓰챌린지 ▲행복한정리 365 ▲홀리스틱터치 ▲다누리실버아카데미 등 7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오후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명시 중소기업 관계자, 소상공인, 시민을 비롯해 기업 지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 전담 기관인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개요와 추진 경과를 설명한 후, 윤정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센터소장이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혁신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곽수환 군포산업진흥원 팀장이 ‘지역산업진흥원의 역할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산업진흥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은희 고양산업진흥원 팀장과 광명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지역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진흥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패널들은 지역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정원문화를 선도할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관리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이론 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민정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원 도시 추진 과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이론 및 실습 과정 25명(상반기), 전문 과정 50명이며, 이론 및 실습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전문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은 자연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정원 전문가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에 오는 7일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 2호점이 문을 연다. 시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광복로 51)에 리필스테이션 2호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에서는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를 직접 가져온 용기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있다. 이번 2호점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거쳐 제안된 정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휴일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안내 직원에게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로 리필 용품과 양을 선택하고 결제 후 개인 용기에 리필 용품을 채우는 방식으로 구매하면 된다. 향후 환경의 날, 지구의 날, 에너지의 날 등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리필스테이션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선도 보호 활동을 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대표 11명 등이 참석해 학부모폴리스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부모폴리스 참여 확대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학부모폴리스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나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학생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인기 있는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역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별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운의 북박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형 도서관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맞춤형 추천 도서를 제공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소장 도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책 꾸러미에는 각 주제에 맞는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는 물론 시의 정책과 관련된 도서까지 총 3권의 책을 한 번에 빌릴 수 있다. 각 책 꾸러미별 주제는 ▲지속 가능한 삶 : 건강 ▲미래 ▲식물 ▲여행 ▲커피 ▲문화·역사 ▲청년 ▲문학 ▲휴머니즘 ▲공부·자기계발 등 총 10가지이며, 주제별 3상자씩 총 30상자가 준비되어 있다.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원하는 주제의 북박스를 선택해 대출하면 된다. 1인 1상자를 30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기존 대출 권수인 7권과